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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빌바오 구겐하임까지 독특한 현대미술로 안내할 유럽 미술관 16곳을 찾아서)

이은화 (지은이)
  |  
아트북스
2011-11-11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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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책 정보

· 제목 :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빌바오 구겐하임까지 독특한 현대미술로 안내할 유럽 미술관 16곳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88961960977
· 쪽수 : 496쪽

책 소개

현대미술가.평론가.독립 큐레이터.대학 강사 등 현대미술과 관계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독자들을 유럽 현대미술관 16곳과 그 풍성한 컬렉션 속으로 안내한다. 2005년 출간된 <21세기 유럽 현대미술관 기행>의 개정판으로, 그동안 미술관의 변화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반영하기 위해 글과 도판을 보강했다.

목차

이 책을 권하는 글 / 최상의 미술관, 최고의 안내자
이야기를 시작하며 / 현대미술을 향한 ‘아주 긴 무단가출’

영국United Kingdom
현대미술의 새로운 메카, 사치 갤러리
현대미술의 흐름을 영국으로 돌리다|엽기 대신 품격을 갖추다|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YBA의 심볼, 영민한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102명이랑 잔 여자, 트레이시 에민|영국 미술계의 또 다른 불량소녀, 세라 루커스|외설, 변태, 역겨움, 폭력, 공포…… 채프먼 형제|채혈을 통한 자기복제 의식, 마크 퀸|해부학적으로 완벽한 모델링, 론 뮤익|명품의 거리에서 공공성을 표방하는 뉴 사치 갤러리|주목받는 <코리안 아이>

영국적인, 지극히 영국적인, 테이트 브리튼
테이트 브러더스, 프랜차이즈를 시도하다|가장 영국적인 미술을 볼 수 있는 곳|터너보다 더 인기 있는 <터너 프라이즈> 전시|엘리자베스 여왕을 매료시킨 당대 최고의 초상화|영국인들은 어떤 그림을 좋아할까|테이트의 현대미술 컬렉션, 지방을 순회하다|우울한 인간의 실존, 루치안 프로이트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들

화력발전소의 화려한 변신, 테이트 모던
전통은 새로이 태어나 미래가 된다|테이트 모던엔 그림만 보러 오는 게 아니다|교과서적 분류 대신 ‘문제의식’을 택하다|테이트 모던에 자리한 마크 로스코의 공간|끊임없이 변화하는 테이트의 전시|테이트의 또 다른 볼거리, 터빈 홀|20세기의 문제작, 아주 특별한 ‘소변기’와 IKB|배설물이 담긴 통조림도 예술품이 될 수 있을까|대변신을 준비 중인 테이트 모던

*영국의 또 다른 미술관|아트페어

프랑스France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루브르 박물관
왜 루브르에 가세요? 루브르를 보는 다른 시각|왕실, 최초의 공공미술관으로 거듭나다|약탈적 수집으로 이룬 세계 최고의 컬렉션|예술품의 공동묘지, 죽은 자들만이 루브르에 온다|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를 다시 보라 |루브르의 외도, 현대미술과 만나다|과거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특별한 시간여행|현대미술과의 대위법은 계속된다|루브르의 또 다른 외도, 사막에 첫 해외 분관을 짓다

프랑스산 미술 명품의 전당, 오르세 미술관 176
여행자를 향한 오르세의 달콤한 유혹 178|19세기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 Vs. 21세기 미디어 작가 아워슬러 182|인상파 작품보다 더 인상적인 오르세의 풍경 188|그 누구도 살 수 없는 공공의 명품 192

21세기형 복합문화공간, 퐁피두 센터
21세기형 미술관의 미래를 보는 혜안|퐁피두, 멀티플레이 머신을 꿈꾸다|미술의 새로운 개념, 뒤샹적 발상의 승리|자유로운 1960년대의 파리, 클랭의 작품을 낳다|유럽 문화예술의 새로운 교차로, 퐁피두 센터 메츠

발칙한 상상력의 창작공장, 팔레 드 도쿄
미술관에도 대안학교가 있다|모르면 모르는 대로 와서 즐겨라|팔레 드 도쿄는 영원한 공사 현장|미술Art에 M을 더하면 시장Mart이 된다|서구 중심의 미술을 일격하다, 제3세계 젊은 예술가들의 목소리|예술을 입다, 예술을 타다|젊은 예술가들의 상상력 실험실|파리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센터로 도약하다

*프랑스의 또 다른 미술관|아트페어

독일Germany
유럽의 숨은 진주, 홈브로이히 박물관 섬
미술관은 몸에 해롭다?|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 속 미술관|지식을 버리고 당신의 눈을 믿어라|미술관에서 휴식과 명상, 그리고 웰빙식사를 하다|예술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 유럽의 숨겨진 보물섬|안도 다다오의 특별한 건축, 랑엔 재단|자연에서 지속 가능한 삶과 예술을 꿈꾸다

유럽 미술의 새로운 중앙역, 함부르거 반호프 현대미술관
베를린에 ‘햄버거역’은 없다|태초에 카오스가 있었다|이미지로 재현한 21세기판 창세기

경쾌한 건물 안에 담긴 진중한 메시지, 베를린 신국립미술관
절제미를 실현한 건축의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세기의 걸작, 빛과 유리의 전당|신화가 된 보이스, 예술로 상처를 치유하다|고발과 속죄, 예술의 또 다른 운명|퇴폐미술, 역사의 아이러니

감정을 표현하는 건축,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출입구가 없는 박물관|감정을 표현하는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침묵과 체험의 공간, 홀로코스트 타워와 망명의 정원|전시장 입구에서 만난 명강사|유대계 예술가들의 작품과 놀이공원 같은 역사 박물관

*독일의 또 다른 미술관|아트페어

네덜란드Netherlands
자전거를 타고 가는 미술관, 크뢸러 뮐러 미술관
하얀색 자전거로 숲길을 달리다|29년 만에 실현된 계획|예술과 자연의 조화|네덜란드 그림의 뿌리를 찾다 |조각공원에서 만난 현대미술의 거장들|때로 파격과 충격의 예술가를 선보이다

방직공장의 환골탈태, 드 퐁트 현대미술관
작은 도시, 현대미술 마니아를 유혹하다|대가의 작품에 의문을 제기한 쉬테|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개입, 그것이 예술이다|카푸어, 리히터, 뒤마……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다|드 퐁트만의 몇 가지 매력

*네덜란드의 또 다른 미술관|아트페어

스페인Spain
미술관이 도시의 역사를 바꾸다,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회색빛 공업 도시,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되다|미술관을 지키는 초대형 거미와 강아지|20세기 최고의 예술품, 빌바오 구겐하임|라우션버그에서 후안 무뇨스까지 20세기 대가들을 만나다|초현대미술관에서 만난 고전미술

지역 정체성에 대한 물음,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 기업의 아트 마케팅, 카이샤 포럼
태양과 예술의 나라, 스페인의 열정에 전염되다|바르셀로나를 장식한 안토니 가우디|젊은 예술가들의 전당,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새로운 작가, 새로운 미술|스페인 현대미술의 거장, 타피에스|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다, 카이샤 포럼

*스페인의 또 다른 미술관|아트페어

이야기를 마치며 / 현대미술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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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은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후 런던예술대학교에서 회화 전공으로 순수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런던 소더비인스티튜트에서 현대미술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맨체스터대학원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다. 대학교, 기업체, 미술관, 문화아카데미,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동아일보〉에 미술 칼럼 〈이은화의 미술시간〉을,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이은화의 미술여행〉에 ‘매혹적인 유럽미술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연 있는 그림》, 《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 《그랜드 아트 투어》 등이 있다. blog.naver.com/arte21 Facebook @eunhwa.lee.102 Instagram @museumstoryt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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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술에 중독되면 알코홀릭이고 일에 중독되면 워크홀릭이다. 그렇다면 내 병명은 아트홀릭일지 모르겠다. 수없이 여러 번 간 곳인데도 그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미술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준다. 왜냐면 작품을 볼 때 예술가가 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고민한 모습도 함께 떠올려 보기 때문이다. (……) 미술작품을 대할 때면 작가들의 그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지기에 나 역시 살아갈 힘을 얻곤 한다. 이 책의 독자들도 내가 유럽 미술관들을 다니면서 누렸던 그 행복과 열정의 에너지를 맛보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
-「현대미술을 향한 ‘아주 긴 무단가출’」에서


당시 독일의 작은 도시 카셀은 거대한 현대미술 컨테이너로 변해 있었고, 그 컨테이너 안에선 정답을 알 수 없는 무수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예술과 문화, 삶과 죽음, 사회와 정치, 인종문제와 종교 갈등, 차이와 차별 등 우리시대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과 이슈들이 현대미술이란 이름으로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카셀 도쿠멘타는 당대 젊은 예술가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열정의 도가니였고 나는 그곳에서 잠시나마 함께 열광했다.
-「현대미술을 향한 ‘아주 긴 무단가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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