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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낮에 나온 반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201655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1-09-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6201655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1-09-23
책 소개
정경윤의 로맨스 소설. 남우가 의아한 표정으로 올려다보자 현준은 짓궂은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야. 과수원 배나무." "……?" "너, 나랑 연애나 해 볼래?" "연애…?" 두 사람은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하얀 서킷 위로 별 하나 보이지 않는 까만 밤이 내려앉아 있었다. 운전석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차에선, 뉴스 끝에 날씨 예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목차
Prologue
1. 불면(不眠)
2. 타인(他人)의 연애(戀愛)
3. 뚫린 벽
4. 사랑니
5. 해소(解消)
6. 봄이 오는 소리
7. 성큼
8. 출발
9. 꽃잠
10. 변화(變化)
11. 함께 눈뜬다는 것
12. 벽 너머의 봄
13. 서약(誓約)
14. Turning point
15. 사람들
16. 견고(堅固)한 마음
17. 각자의 사정(事情)
18.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19. 텐션(tension)
20. 나란히 걸어가기
21. 낮에 나온 반달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한테, 타인이 타인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느냐고 물었었지?”
남우가 까만 눈동자로 지그시 마주 보자 현준은 재차 물었다.
“넌 어떻게 생각해? 타인이 타인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한참이나 고민하던 남우는 고개를 저었다.
“글쎄요. 현준 씨는요?”
마찬가지로 한참이나 고민하던 현준은 다 내려진 자신의 커피를 남우 앞으로 밀어놓고, 그녀의 엽기 커피를 집어 들더니 한 모금을 머금었다.
“나도 모르겠다. 아직은.”
엽기 커피는 끓인 과정이야 어쨌든 그저 달콤하기만 했다.
주방 벽에 걸려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가 새벽 두 시를 알렸다.
거울에 비친 듯 반대로 뒤집힌 자판 위를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바늘은 두 사람의 모습을 꼭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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