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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2023 어린이도서연구회추천도서, 2022 가온빛 추천그림책)

아민 그레더 (지은이), 황연재 (옮긴이)
책빛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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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이아몬드 (2023 어린이도서연구회추천도서, 2022 가온빛 추천그림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88962193831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22-04-18

책 소개

아프리카에서 전쟁 자금에 동원되는 다이아몬드의 어두운 진실을 보여주며, 인간의 탐욕과 소비, 부와 빈곤, 불평등과 인권 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직설적인 언어와 단순하고 시각적인 목탄화로 보여주는 다이아몬드의 여정은 강렬하고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저자소개

아민 그레더 (그림)    정보 더보기
1942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1971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했다. 건축과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퀸즐랜드 대학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친다. 《별이 된 큰 곰》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2005)을 받았고, 《유산》은 호주아동도서협의회 올해의 그림책(2022)에 선정되었으며, 《다이아몬드》는 카네기 메달 후보(2022)와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2022)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다이아몬드》, 《지중해》, 《빼앗긴 사람들》, 《섬》, 《별이 된 큰 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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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UCLA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산》, 《다이아몬드》, 《눈물 목걸이》, 《쉿!》, 《이동》, 《작은 별》, 《아빠한테 물어보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우리 할머니는 기저귀를 차요》, 《자유의 여신상의 오른발》, 《난 고양이가 싫어요!(러브 스토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 《쥐와 다람쥐의 이야기》, 《포르투나토 씨》, 《장갑》, 《킹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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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라는 유명한 문구를 탄생시킨 광고 회사는 분명 떼돈을 벌었으리라. ‘영원히’라는 말은 제품의 내구성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주고받는 사람들의 영원한 관계를 상징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이아몬드를 캐는 광부의 삶이 영원히 파괴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지뢰의 위험과 숨 쉴 때마다 먼지가 폐에 코팅 막처럼 달라붙는 작업 환경은 어린아이에게 대물림되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에 팔리지만, 광부들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인 대가를 치른다. 지하에 묻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지상의 무장 민병대와 상비군들은 파괴적인 전쟁을 벌인다. 파묻힌 부와 수면 위로 드러난 빈곤의 관계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콩고민주공화국이 가장 두드러진 예이다.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전쟁의 자금줄이었고 무기와 교환되기도 했다. 바로 캐롤라이나가 꾼 악몽이다. -리카드로 누리 후문 중에서


‘거친 질감의 목탄화로 보여주는 감성적인 드로잉은 여러 가지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뿌리 깊은 인간 착취는 새까만 마그마를 형성하며 땅 속에서 솟는 용암처럼 소용돌이가 터져 나오는 듯 노예들을 묘사한다. 꼼꼼하게 계획된 거칠고 진득한 용암의 흔적은 즉흥적이면서 날카롭고 부드럽다. 아민 그레더는 이미지, 장면, 시퀀스 모두 숨을 쉴 수 있도록 세심함을 기울인다. 이것은 세르지오 토피(Sergio Toppi o Dino Battaglia)의 그림에서도 분명히 드러난 황금률이다. 인물을 흰색 배경과 대조적으로 놓음으로써 메시지의 전달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환상적으로 연출한다. 그레더는 스페인 출신의 화가 고야(Goya)의 블랙 페인팅에서 영향을 받는다. 흑색과 갈색을 오가며 어둠 속에서 색을 찾아내는 고야의 화법으로부터 프랑스의 오노레 도미에(Honore Daumier)의 화법과 결합한다. 실제로 도미에의 그림 <술을 마시는 사람들>, <세탁부> 등에서 보여주는 인물 표현 기법을 자신만의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그가 존경하는 독일 출신의 화가 케테 콜비츠(Kathe Kollwitz)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프란체스코 보일 후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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