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구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1947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아동문학가로 이름을 알리기 전 카피라이터, 광고 대행사,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고, 1995~2012년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재직했다. 1989년 첫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쇠똥구리의 행복》, 《너와 함께 있을게》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책이 전하는 다른 나라 문화와 언어에 푹 빠져 다양한 언어를 배웠다. 재미있게 읽은 책, 좋아하는 책을 함께 나누며 영어와 일본어 번역가로 일한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사월의 정원》, 《기적을 선물한 우리 개 모슬리》,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 《격동의 시간을 산 그림 형제》 등이 있다.

1954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풍부한 상상력과 유머 감각을 바탕으로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친다. 그래픽 디자인, 판화, 인쇄 등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페인 국립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커다란 양 힐다》, 《엉덩이 책》, 《세포가 뭐예요?》, 《이상한 신입생 윌슨과 나쁜 손 사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