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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의 이야기 - 발췌

좋은 사랑의 이야기 - 발췌

후안 루이스 (지은이), 안영옥 (옮긴이)
  |  
지만지고전천줄
2009-03-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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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랑의 이야기 - 발췌

책 정보

· 제목 : 좋은 사랑의 이야기 - 발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62283303
· 쪽수 : 176쪽

책 소개

원작이 방대하고 불완전한 형태로 전해져 완역이 어려웠던 작품으로, 작가의 의도에 부합하는 내용을 선별해 이 책에 실었다. 수석사제였던 작가가 여인을 유혹하고 때로는 실연당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을 사랑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기도문
좋은 사랑의 이야기의 목적
어떻게 짐승이나 인간이 본성적으로 이성을 원하는지에 대해 말하다
첫 번째 여인: 신중하며 앙심을 품은 귀부인
세상 것들의 허황됨과 여인에 대한 찬미
사람들은 별자리와 위성의 영향 아래 태어난다: 점성술의 진실
세 번째 여인: 수녀원이나 집에서 칩거 생활을 하는 덕스러운 여인
사랑이 아르치프레스테를 어떻게 방문했는지, 그리고 둘 사이에 있었던 논쟁에 대해
네 번째 여인: 도냐 엔드리나
여성들에게 주는 아르치프레스테의 조언
육체 씨와 사순절 양의 싸움
열한 번째 여인: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유한 미망인
열두 번째 여인: 성 마가 날에 교회에서 기도하던 여인
열세 번째 여인: 수녀 도냐 가로사
열네 번째 여인: 무어 여인
매파가 어떻게 죽었는지와 죽음에 대해 말하다
우라카 묘에 새긴 묘비명
작은 여인에 대한 찬양
탈라베라 사제들의 노래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후안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스페인의 과달라하라주에 있는 ‘이타’의 수석사제였다. 본명 외에도 ‘이타의 수석사제’라는 뜻의 ‘아르치프레스테 데 이타(Archipreste de Hita)’로 알려져 있다. 13세기 말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나 14세기 중반을 살았고 1351년 전에 죽었다고 하지만 이는 중세 다른 작가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듯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시민법과 교회법을 공부했으며 돈 힐 데 알보르노스 대주교의 명령으로 12년 넘게 감옥에 있을 때 이 작품을 썼다. “모든 불편함이 그의 자리이고 모든 슬픈 소음이 그의 방이었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호방하고 유쾌한 《좋은 사랑의 이야기(Libro de Buen Amor)》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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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진리 사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로 《로만세, 스페인 발라드》, 《돈키호테 1, 2》, 《엘시드의 노래》, 《라 셀레스티나》, 《세비야의 난봉꾼과 석상의 초대, 돈 후안》, 《인생은 꿈입니다》, 《죽음 저 너머의 사랑》,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피의 혼례》, 《예르마》,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와 《죽음의 황소》, 《예술의 비인간화》, 《러시아 인형》, 《세 개의 해트 모자》, 등이 있고, 저서로 《바로크 최고의 시인, 루이스 데 공고라》, 《왜, 스페인은 끌리는가》, 《스페인 문화의 이해》, 《올라 에스파냐, 스페인의 자연과 사람들》, 《서문법의 이해》, 《돈키호테를 읽다》, 《돈키호테의 말》, 《스페인 시의 이해》, 《스페인 중세극》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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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Si Dios, quando form? el omne, entendiera
que era mala cosa la muger, non la diera
al omne por conpa?era nin d'?l non la feziera;
si para bien non fuera, tan noble non saliera.

Si omne a la muger non la quisiesse bien,
non tern?a tantos presos el Amor quantos tien;
por santo nin santa que seya, non s? qui?n
non cobdi?ie conpa?a, si solo se manti?n.

만일 신이 남자를 창조하신 다음,
여인이 남자에게 나쁜 것이라면, 남자의
몸에서 만든 여자를 남자에게 동반자로 주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토록 귀족적으로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남자가 여인을 그토록 좋아하지 않는다면,
사랑은 그 많은 포로들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남자가 성자이고 여자가 성녀라 해도,
동반자가 없이 혼자 살고 싶은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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