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안에 걷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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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글을 시작하며

Chapter 1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삶
Chapter 2 사랑으로 변화되다
Chapter 3 참된 정체성과 삶의 능력
Chapter 4 사랑에 뿌리내린 믿음
Chapter 5 임재 안에 거하기
Chapter 6 주 안에 안식하는 삶
Chapter 7 반석 위에 세우는 집
Chapter 8 고통의 씨를 뿌리다
Chapter 9 하나님과 함께 꿈꾸는 삶
Chapter 10 예언적인 삶을 향한 모험
Chapter 11 하나님의 신실함을 끌어안다

각주

주님의흘러넘치고 쇠하지 않는 사랑을 맛보고 주님의 눈을 들여다보며 그분의 크신 사랑에 압도될 때, 우리는 더 이상 더 큰 믿음을 갖기 위해 투쟁하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믿음이 이미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 글을 시작하며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고, 기적은 이 사랑에 마음이 열린 삶을 통해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선하건 악하건, 잘났건 못났건,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사랑하신다. 우리가 엉망일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놀라지 않으신다. 그분은 이미 우리가 어떤 일을 벌일지 아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으로 품기로 결정하셨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일하는 이유는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 때문이다. 우리의 애씀은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다. 사랑과 함께 흐르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기적을 일으킨다.
Chapter 1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삶

우리가 자신의 무가치함에 대해 불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스럽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자신을 광야의 메마르고 더러운 장막과 같다고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지성소의 고운 세마포 휘장으로 보신다. 성소의 모든 것은 지극히 거룩하다. 하나님은 이처럼 그분의 신부 된 우리를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된 자들로 보신다.

주님과의 만남은 수년 동안 우리를 괴롭혀온 상처와 주님에 대한 왜곡된 관점을 단번에 치유한다.
Chapter 2 사랑으로 변화되다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주님의 몸의 일부로서 완전히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는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로 창조되었음을 알 때, 모든 소망을 주께 두고 나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자신을 내어드릴 수 있게 된다.
Chapter 3 참된 정체성과 삶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은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자리에서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모든 두려움에 대한 답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부르심을 보여주고 우리를 그 안으로 이끈다. 모든 지식을 초월하는 주님의 사랑 안에 뿌리내리고 견고히 설 때, 우리는 주님을 믿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계획 안으로 담대하게 걸어 들어갈 수 있다.
Chapter 4 사랑에 뿌리내린 믿음

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완전히 젖어들어 주님과 연합되고, 성령의 권능 아래 걸어가며, 사랑과 용서로 충만하고, 기적과 이사의 촉진제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으로 흘러넘칠 때, 가는 곳마다 기적은 늘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 안에서 우리는 행복해지고, 우리의 영은 회복된다. 또한 주님의 음성과 임재에 더 익숙해진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신다. 그분과의 교제를 가질수록 주님을 믿는 믿음은 더욱 강해진다. 주님과의 친밀함은 풍성한 삶의 열쇠이다.

하나님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사건이 우리에게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진행형이 되기 원하신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임재를 인식하고 주님께 완전히 사로잡히기를 원하신다.
Chapter 5 임재 안에 거하기

주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모든 약속을 받을 충분한 자격 요건이다.
Chapter 6 주 안에 안식하는 삶

환난과 어려움과 핍박의 시간을 지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안식하며,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신뢰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단지 나쁜 상황 속에서 최선을 이루시는 분일 뿐 아니라, 주님의 능력은 모든 것을 변화시켜 삶을 기적의 무대로 바꾸시는 분이다 … 주님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에 대해 갑절로 갚아주기 원하신다.

어떠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에는 상급이 있다.

기적의 삶은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의 것이 아니다. 기적의 삶은 믿음으로 고통의 씨앗을 심는 자들의 것이다. 의심의 그림자를 걷어내면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우리 삶에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약속의 성취는 우리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도 동일한 복으로 돌아갈 것이다.
Chapter 8 고통의 씨를 뿌리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기 시작할 때, 우리의 사고 체계는 그것에 대해 꿈꾸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곳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특별한 존재라고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부르심이 있음을 알 때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일에 더 많이 쓰임 받게 된다. 그 꿈 안으로 걸어 들어갈수록 우리는 더 깊이 믿을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무엇을 행하고 계신지 알면 알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이것이 우리의 능력이 아니요 주님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된다.
Chapter 9 하나님과 함께 꿈꾸는 삶

나는 오늘날 우리가 영적인 각성을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역사로 돌아갈 뿐 아니라 우리가 감히 꿈꿀 수조차 없던 차원의 부흥이 폭발할 것을 믿는다. 전에 보지 못했던 표적과 이사가 나타나고 수많은 무리와 열방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것이다. 지난 세월 교회가 겪은 고통, 수치, 모욕은 이제 갑절의 보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사랑으로 임명된 자임을 아는 담대함으로부터 사랑의 부흥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렇게 선포할 것이다. "우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줍니다." 이제 일어나 믿음의 선조들의 운동에 동참할 때이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표적과 기적과 이사로 나타나게 하라.
Chapter 11 하나님의 신실함을 끌어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