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재무회계원리

제1장 회계와 회계정보
제1절 기업과 회계
제2절 기업의 재무상태
제3절 기업의 이익계산

제2장 회계기록의 대상과 방법
제1절 회계의 기록방법－계정
제2절 회계의 기록대상 －거래
제3절 회계의 기록－분개와 전기

제3장 결 산
제1절 시산표
제2절 결산정리
제3절 상품계정의 정리
제4절 정산표의 작성
제5절 장부의 마감
제6절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작성

제4장 재무회계 이론과 개념적체계
제1절 재무제표의 개요
제2절 재무회계의 개념체계

제5장 현금․단기금융상품․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제1절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제2절 단기금융상품
제3절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제6장 재고자산
제1절 상품거래의 기록
제2절 상품거래의 수정
제3절 기말상품재고액의 계산
제4절 재고자산 감모손실과 평가손실

제7장 채권과 채무
제1절 채권과 채무의 의의
제2절 외상매출금과 외상매입금
제3절 받을어음과 지급어음
제4절 기타의 채권 ․채무

제8장 비유동 자산
제1절 유형자산
제2절 무형자산

제9장 부 채
제1절 부채의 의의
제2절 사채의 성격
제3절 사채의 발행과 상환
제4절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

제10장 자 본
제1절 자본의 의의 및 분류
제2절 자본거래
제3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제4절 손익거래

● 머리말 ●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즈니스의 언어라고 하는 회계기준 통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회계투명성 제고 및 회계기준 선진화의 일환으로 Global standard인 국제회계기준을 가감없이 한국회계기준으로 전격 채택함에 따라 회계분야는 그 범위가 국내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범위로 확대되고 있다.
“회계학을 좀 더 쉽게 배우고 또 가르칠 수 없을까?” 하는 것은 회계학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저자들은 해마다 이와 같은 염원을 가지고 주어진 내용들을 이 방법 저 방법으로 가르치면서 그 결과들 중에서 가장 유용한 것들을 선택하였다. 좀 더 나은 [예제]가 생각나면 이를 일일이 메모하고, 좀 더 쉬운 표현이나 올바른 용어가 발견되면 이를 하나하나 교정 보완하였다.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예제]가 만들어져 반응이 좋으면 이를 새로이 추가하였다.
본서는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본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기업회계기준서 및 기업회계기준해석서)을 기조로 하여, 회계 및 경제지식이 별로 없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였다. 국제회계기준의 전면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본서의 내용 정도만 습득한다면 국제회계기준이 지향하는 재무제표의 핵심개념을 이해하는데 충분할 것이다.
둘째, 다른 분야도 그러하겠지만, 회계 분야에도 나름대로 상용되는 전문용어가 있고,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회계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저자들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는 했지만, 무슨 일이든 수고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본서는 기존의 회계학 서적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부기적인 설명방법과 내용을 지양하고 정보시스템으로서의 회계와 경제현상을 이해하도록 유도하였다. 즉 회계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계의 기본원리와 그 내용에 대하여 [예제]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였다. 본문에서 다루기에 어려움이 있는 경제현상에 대한 내용들은 별도로 [tip]과 [사례]로 제시하였다.
셋째, 어떤 면에서 본 교재는 기초 회계학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회계전공자들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을 위한 입문서라는 측면에서 되도록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일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다뤘다.
마지막으로, 본서 ｢K-IFRS Prime 재무회계원리｣ 및 본서의 자매지인 ｢K-IFRS 현대사회생활과 회계｣와 ｢Prime 원가회계｣를 함께 하다 보면 독자들의 회계 지식이 튼튼한 기조와 함께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정된 지면과 시간의 제약하에서 집필을 하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도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본서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회계학(특히 재무제표 표시)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회계학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저자로서는 더 이상의 바람은 없을 것이다. 향후 독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수정ㆍ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독자들의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2022년 2월
저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