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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핸디북)

(28년 암 치료 현장에서 써내려간 희망의 편지)

최일봉 (지은이)
  |  
열음사
2010-07-22
  |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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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핸디북) (28년 암 치료 현장에서 써내려간 희망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2414837
· 쪽수 : 204쪽

책 소개

암에 대해 자연스러운 문체로 써내려 간 '희망의 에세이'로 구성한 책. 의학 전문 용어를 가능한 풀어쓰고 우리 삶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를 통해 암의 실체에 접근했으며, 지은이의 경험에서 묻어나는 생생한 증언과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누구라도 한 번 책을 잡으면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엮었다.

목차

1. 암은 축복이다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 암은 단지 죽는 방법의 하나일 뿐이다 / 잘 죽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 우리에겐 비참하게 죽지 않을 권리가 있다

2.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그래 봐야 겨우 10그램짜리다 / 암 환자는 굶어 죽는다 / 잘 먹어야 암을 극복할 수 있다 / 암과 싸우지도 암을 무시하지도 마라

3. 암 병동은 교도소가 아니다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 그걸 누가 아는가? / 수술 성공률? 단지 말장난일 뿐이다 / 환자는 짐짝이 아니다 / 치유 능력은 내 안에 있다

4. 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암 치료에는 정답이 없다 / 암에 걸리고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 / 암 환자의 가장 큰 적은 무기력이다 / 암을 극복하는 의학적 방법들 / 전이암인 척추암과 사이버나이프 / 암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저자소개

최일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국립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40년간 5만여 건의 암 치료 임상을 갖고 있는, 방사선 수술 치료에 있어 국내 일인자로 꼽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우리들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 원장, 가톨릭대학교 전이재발암병원 병원장, 제주 위병원 병원장을 지냈다. 또한 온열치료 전문가로서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온열치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온열의학회 회장과 아시아온열의학회 회장을 맡아,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를 암을 포함한 기타 질병에 적용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촉발된 팬데믹 시대를 맞아 면역저하증인 일반인과 노약자들의 면역력 증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면역 관련 질환에 두루 사용될 수 있는 면역치료의 임상범위를 넓혀감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첨병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저서로는 미국 온열치료 교과서인 《Thermoradiotherapy and Thermochemotherapy》(Springer, 1995)(공저), 《Robotic Radiosurgery》(The CyberKnife Society Press, 2005)(공저), 미국의 암의학 교과서로 쓰이는 《The Comprehensive Treatment of the Aging Spine》(Elsevier, 2010)(공저)가 있고, 일반인을 위한 안내서로 《최일봉 박사의 온열치료》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암, 걸리고도 잘사는 법》이 있다. 이 중 특히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는 중국과 대만, 일본에서도 번역돼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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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암이란 무엇일까.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서점과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대부분의 암 정보들이 지닌 함정은 ‘암 공포의 확산’에 이바지 한다는 것이다. ……(중략)
우리는 암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한다. 3기암이라 불리는 10억 개의 암세포 덩어리가 되더라도 그 크기는 1그램 정도라 봐야 한다. 말기암은 큰 것은 1킬로그램 가량 되기도 하지만 보통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찾을 때는 10그램 정도로 자란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75킬로그램의 성인 어른의 몸에 10그램짜리 암이 발견되는 순간, 나머지 7490그램의 생명 가치는 폭락하고 10그램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건 분명히 어딘가에 모순이 있다. - p.59~63 중에서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말기암 환자는 더는 손을 쓸 수 없는 환자로 취급한다. 그럼에도 우리들병원에서 이들을 치료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척추암의 진행에 따른 전신 혹은 하반신 마비로 고통 받으며 비참하게 죽어가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완치하겠다는 거창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불행한 죽음을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암 환자일수록 죽음의 순간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세상과 대화하며, 세상을 응시하며, 생의 마지막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중략) 그 모든 척추암 환자를 돌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인간 모두에게 행복한 죽음을 맞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많은 수의 환자들이 그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p.133~13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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