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가 내 인형을 훔쳤어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눈보라가 치던 날에 태어났어요.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과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동물들을 그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메릴랜드 예술대학교에서 미술학 학사 학위를, 뉴욕 브루클린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판화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도 브루클린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여우가 내 인형을 훔쳤어』,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하트우드 호텔 모두의 집』이 있어요. (홈페이지 graegin.com)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을 공부한 뒤 아동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기획사 ‘스토리캣’과 ‘마더북 북테라피센터’를 운영하며 그림책 기획자이자 작가, 번역가,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달과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 『그림책 페어런팅』, 그림책 『혼나기 싫어요!』와 『아기 구름 울보』, 『달래네 꽃놀이』 등에 글을 썼고, 『딱 맞는 돌을 찾으면』, 『정답이 있어야 할까?』, 『마음을 담은 병』, 『우리는 언제나 너를 믿어』, 『아름다운 실수』, 『참을성 없는 애벌레』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