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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259151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03-1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_ 큰절 올리고 싶은 우리의 산산산
이 책을 보는 방법
봄 ? 풀꽃 향기 그윽한 봄 햇살 아래에 서다
3월 첫째주 / 거제 노자산 한려해상 밟고 오는 봄의 발걸음
3월 둘째주 / 통영 미륵산 예술적 영감 불러오는 한려수도 전망대
3월 셋째주 / 거제 망산 거제의 숨은 보물, 조망 천하일경
3월 넷째주 / 청산도 보적산 느리게 살아 즐거운 섬
4월 첫째주 / 남양주 천마산 장쾌한 능선과 야생 식물의 보고
4월 둘째주 / 서산 팔봉산 가로림만 조망 빼어난 옹골찬 산
4월 셋째주 / 강화 고려산 수도권 최고의 진달래 명산
4월 넷째주 / 장흥 제암산 초등학생도 깔깔거리며 소풍 가는 철쭉평원
4월 다섯째주 / 보성 일림산 국내 최고의 진분홍 철쭉바다
5월 첫째주 / 태백 태백산 한민족의 시원이 흐르는 높고 거룩한 산
5월 둘째주 / 청주 상당산성 우아한 곡선미 돋보이는 조선 산성의 걸작
5월 셋째주 / 남양주 축령산 봄의 생명력 충만한 5월의 숲
5월 넷째주 / 서산 가야산 내포 정기 발원하는 서해의 수호신
여름 ? 시원한 바람에 초록으로 짙어가는 곳
6월 첫째주 / 영주 소백산 여인의 몸처럼 부드러운 초원 능선
6월 둘째주 / 제천 월악산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한이 서린 중원의 명산
6월 셋째주 / 의정부 도봉산 푸른 하늘에 깎아 세운 만 길 봉우리
6월 넷째주 / 서울 관악산 서울 수호하는 불꽃산
7월 첫째주 / 영동 민주지산 삼도와 물한계곡을 품다
7월 둘째주 / 문경 대야산 두 개의 선유동계곡 품은 옹골찬 산
7월 셋째주 / 대전 계룡산 민중의 염원을 담은 예언의 땅
7월 넷째주 / 통영 사량도 물뱀의 등을 타고 바다를 노닐다
7월 다섯째주 / 울릉도 성인봉 심해에서 솟아난 깊고 푸른 섬
8월 첫째주 / 인제 방태산 남한 최고 원시림 속 은둔의 유토피아
8월 둘째주 / 동해 두타산 신선처럼 거니는 동해의 청정계곡
8월 셋째주 / 가평 화악산 한반도 중심에서 솟아나는 밝은 기운
8월 넷째주 / 평창 계방산 두 팔 벌려 기지개 켜는 첩첩 산줄기
가을 ? 가을의 풍요로움에 함께 무르익다
9월 첫째주 / 영암 월출산 돌과 달의 따뜻한 울림
9월 둘째주 / 봉화 청량산 퇴계가 흠모한 육육봉의 비경
9월 셋째주 / 영광 불갑산 백제 불교 도래지 품은 ‘꽃무릇 동산’
9월 넷째주 / 창녕 화왕산 ‘불뫼’가 내뿜는 하얀 억새들의 향연
10월 첫째주 / 산청 지리산 어머니의 품처럼 너그러운 민족의 영산
10월 둘째주 / 속초 설악산 바위로 빚은 자연미의 걸작
10월 셋째주 / 청송 주왕산 주왕의 전설 서린 기암 천국
10월 넷째주 / 양산 영축산 억새 1번지 신불평원을 품다
10월 다섯째주 / 완주 대둔산 금강산 부럽지 않은 단풍 명산
11월 첫째주 / 정읍 내장산 떠나는 가을과 작별인사 나누는 단풍 명산
11월 둘째주 / 고창 선운산 변화무쌍한 자연의 아름다움 간직한 미륵불의 정토
11월 셋째주 / 보은 속리산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는다
11월 넷째주 / 원주 치악산 꿩의 보은설화 내려오는 전설의 산
겨울 ? 겨울나무 언 가지에 눈꽃송이 필 때
12월 첫째주 / 서울 북한산 수도 서울의 수호신
12월 둘째주 / 합천 가야산 가야국 신화와 기상으로 솟구치다
12월 셋째주 / 광주 무등산 ‘싸목싸목’ 걸어 어머니 품에 안기는 길
12월 넷째주 / 평창 오대산 불법과 나무의 겨울 도량
1월 첫째주 / 제주 한라산 민족의 영산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1월 둘째주 / 울진 백암산 백암온천 품은 동해 전망대
1월 셋째주 / 홍성 용봉산 빼어난 바위미 자랑하는 충남의 소금강
1월 넷째주 / 포천 국망봉 흰 비단 풀어놓은 능선 따라 하늘 끝까지
1월 다섯째주 / 무주 대덕산 삼도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어머니의 품
2월 첫째주 / 제천 신선봉 솔향 가득한 충주호 전망대
2월 둘째주 / 강릉 선자령 눈, 바람, 풍차의 언덕
2월 셋째주 / 무주 덕유산 눈꽃 얼음꽃 가득한 동화 속 세상
2월 넷째주 / 영동 갈기산 금강 따라 걷는 아기자기한 암릉
부록 _ 휴양림
연간 산행 일정표 및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산은 사계절 좋지만, 그래도 가장 아름다울 시기가 있다. 그 때에 산을 찾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이 책은 산이 가장 아름다울 때 찾아가자는 취지로 1년 52주 계절에 맞게 산행지와 코스를 잡았다. 계절에 맞는 산행지를 선택하면서 몇 가지 편견을 깨고 싶었다. 태백산은 설경과 일출 명산으로 유명해 신년에 많이 찾지만, 5월 야생화가 피고 산이 연녹색으로 빛날 때 황홀하게 아름다웠다. 계방산 역시 설경이 유명해 겨울철이면 떼지어 찾아온 사람들로 몸살을 앓지만, 장마가 그친 늦여름철 야생화가 즐비하고 조망이 넓게 열릴 때가 좋았다. 이처럼 독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좋은 산, 좋은 코스를 새롭게 발견했으면 좋겠다.
- 책머리에서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목 1번지 ‘수암골’은 동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예쁜 벽화마을이다. 본래는 한국전쟁 후에 피란민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청주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다. 달동네가 벽화마을로 변한 것은 2007년이다. 충북 민예총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화가들과 학생들이 ‘추억의 골목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민들의 생활을 담은 벽화를 그린 덕분이다. TV 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빵왕 김탁구’가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 5월 둘째주 상당산성 알파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