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품 골프장

세계 각지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함으로써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에는 텍사스 어빙에서 개최되었던 2008 EDS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라이언 무어를 상대로 연장 3번째 홀에서 우승했다. 18번 홀의 그린에서 48피트 퍼트를 성공시켜 US PGA 대회에서 생애 6번째 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불과 27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운동선수로 성장했고 2003년, 2005년, 2007년의 프레지던트컵 팀에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유럽 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했다.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한 아담은 4번째 라운드에서 61타라는 코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세계 골프 랭킹 5위에 올라 있으며 골프 외에도 아담 스콧 재단을 설립해 호주의 청소년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195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23세부터 전문 기고가로 활동을 시작한 골롭은 보코니 대학교 재학중에 <시아레>지의 부편집장으로 일하면서 4차례에 걸쳐 동계올림픽을 취재했다. 이어서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해양 잡지인 <포르자 7>과 <스포츠클럽> 등 스포츠 관련 간행물을 발간하는 경영자가 되었다. 그 후 골프에 빠진 그는 이탈리아 최고의 골프잡지인 <골프앤투리스모>와 <일몬도델골프>에도 관여하면서 골프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다. 2007년 6월부터는 두 잡지의 전문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

195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생했으며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무토니는 대학 시절부터 <아르테에메르카토>지에서 일하면서 졸업 후에는 모터보트 레이스, 수족관, 제지업 등을 다루는 여러 잡지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00년부터는 이탈리아 최고의 골프 잡지인 <골프 앤투리스모>와 <일몬도델골프>와 같이 작업하면서 골프에 대한 흥미를 갖기 시작해 현재는 두 잡지의 편집책임자이자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탈리아 전역에 배포되는 여러 간행물에 골프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몰리 메이크스 러블리 핸드메이드 무크』, 『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을 묻는다』, 『물고기의 모든 것』,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우드랜드 니트』, 『대니 서의 업사이클링』, 『보태니컬 플라워 페인팅』, 『신화 동물 그리기』, 『유럽의 로맨틱 명소 101』, 『생각의 지도 위에서 길을 찾다』, 『판도라의 상자』, 『세계의 명품 골프장』 등 다수가 있으며 핸드메이드 월간지 『몰리 메이크스』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