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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살인

심심풀이 살인

(하야카와家의 이중생활)

아카가와 지로 (지은이), 이용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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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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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살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심심풀이 살인 (하야카와家의 이중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2602128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0-08-09

책 소개

‘하야카와家’ 시리즈 제1탄. 일본 최고의 인기 추리작가 아카가와 지로의 초기 걸작인 이 책은 작가의 장기인 의외성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기발한 가족 구성에서부터 독자를 놀라게 해 가족 각자가 서로의 의도를 감추고 다이아몬드 쟁탈전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스토리를 통해 최고의 스릴과 강렬한 웃음을 선사한다. 베일에 싸인 석유왕의 정체는 무엇일까.

목차

하야카와가(家)의 가을
예기된 사건, 호텔 VIP의 해후
가을밤은 네 번 노린다
이토록 머나먼 무죄
사랑과 다이아몬드

저자소개

아카가와 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일본 후쿠오카 출생. 1976년 「유령열차」로 제15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78년에는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인기 작가의 반열에 우뚝 선다. 이 시리즈는 총 50여 편에 이르며 누적 판매 부수 2,8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고, 2012년에 일본 NTV에서 드라마화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1980년에는 「상사가 없는 월요일」로 제8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으로 제7회 가도카와 소설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제9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유령’ 시리즈, ‘악마’ 시리즈,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등 시리즈물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유머 미스터리 분야의 독보적인 작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또한 본격 추리물뿐만 아니라 호러, 서스펜스, 연애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작품을 집필하지 않고 원고지에 손으로 쓰기를 고집하는 아카가와 지로는 다작을 하는 작가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8년까지 집필한 작품 수가 500편을 넘었고, 누적 발행 부수는 3억 부가 넘는다. 그중 무려 12편이 영화화되었고, 64편이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1996년부터 가나자와 대학 문학부 객원 교수로서 강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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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기획 및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출판 번역가와 일서 기획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안한 마음을 안아 주는 심리학》 《젊음을 유지하고 질병 없이 사는 백년 건강》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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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게이스케는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었다. 어머니는 도둑, 형은 살인자였다.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조차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뻔뻔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일은 그만두고, 모든 것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기로 했다. 아무리 도둑이라도, 아무리 살인자라도 게이스케는 어머니와 형을 매우 사랑했고, 동생들에게 고통을 주기도 싫었다. 게다가 어머니와 형의 대화를 주의 깊게 들어보아도, 두 사람의 비밀에 관해서는 서로 모르는 듯했다. 자신만 입 다물고 있으면 가족의 평화를 지킬 수 있다…. 게이스케는 그렇게 결심하자마자 의학부에서 법학부로 전과했다. 어머니나 형을 변호해야 할 날이 언젠가 올지도 모른다! -p.54


게이스케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세 가지 있었다. 첫째, 어머니가 잡혀서는 안 된다. 둘째, 마사미가 보석 도난의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 보석이 도난당하면 마사미가 가장 문제다. 마사미 성격이라면 자살할지도 모른다. 셋째, 어머니가 도둑이라는 사실을 마사미가 알아서는 안 된다. 간단히 말해서, 어머니가 다치바나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포기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하지만 어머니의 성격에 포기하리라고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또 지금까지 해왔던 일의 솜씨를 봤을 때, 어머니는 아주 우수한 부하를 두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훔치기가 어려워진다면 더욱 전의를 불태울 가능성도 높았다. 게다가 어머니는 경비 상황까지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p.93


“도대체 누가 한 짓이야!”
게이스케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머리를 긁어댔다. 긴다이치 고스케와 달리 아무리 머리를 긁어봐도 나오는 것은 명추리가 아니라 비듬뿐이었다. 신문기자 시마노, 그리고 옆집에 사는 쓰노다가 살해당했다. 쓰노다에게는 게이스케의 안경과 콧수염까지 애써 얹어놓고…. 대체 범인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 그냥 장난삼아 한 짓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사람 한번 죽여볼까 하고. 이거 원, 히치콕 영화도 아니고!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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