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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섹스

올 어바웃 섹스

(그 남자, 그 여자와 자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댄 새비지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책읽는수요일
2015-12-2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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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섹스

책 정보

· 제목 : 올 어바웃 섹스 (그 남자, 그 여자와 자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62609578
· 쪽수 : 364쪽

책 소개

미국 인기 섹스 칼럼니스트가 낱낱이 파헤친 사랑과 섹스의 모든 것. 25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연재 중인 상담 칼럼 ‘새비지 러브’의 최고작들이 드디어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책은 7년간 상담했던 사연들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 질문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모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감수성 예민한 게이 소년이 섹스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

1장 첫 만남에서 첫 섹스까지
한두 번 데이트한 사람과 어떻게 끝내야 할까? / 친구 하자는 말, 이젠 지겨워 / 왜 그 남자와 원나잇으로 끝났을까? / 룸메이트와의 데이트 / ‘행동 개시’의 타이밍을 모르겠어 / 매력적인 점원에게 다가가는 법 / 내가 여자의 신호를 오해한 걸까? / “좋은 친구 사이를 망치고 싶지 않아” / 잘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떠난 그녀 / 동성 친구와 흥미로운 관계를 갖고 싶어 / 겉모습으로 게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나요? / ‘나 같은’ 사람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 덧없는 일회성 섹스를 벗어나고 싶어 / 하룻밤 상대를 구하는 작업의 기술 / 여자들이 게이 바에 가는 이유 / 남자들이 클럽에 가는 이유 / 하룻밤 섹스, 이제 그만하고 싶어 / 여자들은 왜 게이들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걸까? / 게이의 삶은 왜 이렇게 형편없을까요? / 뚱뚱한 여자에 대한 편견이 없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여자들이 믿지 않아요 / 20대 후반인데 아직 경험이 없어요 / 이성애자 여자인데 자꾸 동성애자 남자에게 끌려요 / 사람들이 나를 게이로 오해해요 / 남자들이 ‘어린 소년’인 줄 알고 접근해요 / 자꾸 임자 있는 여자에게 반해요 / 보통 남자들 건 크기가 얼마나 되나요? / 정자 수가 적어서? / 자위를 너무 많이 해서 안 되는 걸까? / 여자와 할 때는 절정까지 갈 수가 없어요 / 잠은 자지만 ‘여자 친구’는 아니라는 남자

2장 그 남자, 그 여자와의 섹스가 지루해질 때
삽입 섹스가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거죠? / 넌 벌써? 난 아직! / 너무 큰 남자, 너무 작은 여자? / 블로잡만 원하는 유부남 애인 / 입으로 해주는 걸 피하는 여자 친구 / 남편이 오럴을 안 해줘요 / 사정을 늦추는 기술이 있을까요? / 꿈을 좇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남자 / 남자 친구를 따라 이사를 가야 할까? / 스트립 클럽에 가는 남자 친구 / ‘잘하던’ 예전 애인과 자꾸 비교하게 돼 / 모델 약혼자보다 자기 손이 더 좋아? / 남자 친구가 더 이상 섹스에 관심이 없어요 / 여자 친구를 사랑하는데 성욕이 안 생겨요 / 게이 SM 포르노를 즐겨 보는 남편 / 동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자 친구, 혹시 게이일까? /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바람피우고 거짓말을 했어요 / 7년 사귄 남자 친구, 그리고 다른 섹스 / 다른 남자와 자보고 싶어 / 개방적인 관계일까, 바람일까? / 자꾸 다른 남자에게 한눈을 팔게 돼 / 유부녀가 되자 수작을 거는 유부남 /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하는 항해와 같아요 / 결혼의 신성함을 무시해서는 안 돼요 / 일대일 관계를 바라는 게 비현실적인가요? / 남편의 불륜녀에게 복수하고 싶어 / 만족스러운 섹스 없이 결혼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두 남자를 모두 원해 / 스리섬을 할 때 어색한 상황을 피하려면? / 스리섬을 한 지 석 달째, 후회되기 시작해요 / 침대 밖에서도 풍요로운 세 사람의 관계 / 남자 친구에게 처음 맞았는데 헤어져야 할까요? / 먼저 소리 지른 건 여자인데? / 가급적 빨리 헤어져요! / 다섯 달이 지났는데도 그를 못 잊겠어요

3장 여자의 몸과 오르가슴―여자를 만족시키고 싶은 남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자기랑 할 때 느꼈던 거…… 사실 전부 연기였어” / 여자가 느끼는 두 가지 오르가슴? /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 클리토리스! / 여자 친구 몸에서 발사된 맑은 액체 / 여자의 오르가슴은 번식과 관련이 없다? / 여자가 남자보다 오르가슴에 이르는 시간이 긴 이유 / 가슴 애무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 / 여자를 만족시키는 오럴의 기술을 알고 싶어요 /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여자마다 달라요 /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독학하는 방법 / 포르노 영화의 허점 / 도움이 될 만한 쿤닐링구스 규칙 / 질액에서 쓴맛이 나는 것 같아 / 질액의 맛은 분명 바꿀 수 있어요 / 짭짤한 맛이 났대요 / 질 내 감염이 있는지 확인해봐요 / 삽입 후 입으로 애무하는 걸 싫어하는 남자가 많나요? / 질 세척을 하고 오라고 했더니 쫓겨났어요 / 아직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 자위 때문에 남자와의 섹스에 흥미를 잃은 것 같아 / 삽입만으로 여자 친구에게 절정을 선사할 수는 없을까? / 클리토리스 자극을 위해 여성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 여자 친구가 당신 칼럼을 베개 밑에 넣어두었어요 / 삽입 섹스로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각도가 답! / 바이브레이터를 쓰자고 했다가 모욕적인 말을 들었어요 / 입으로 해주기 싫다는 남자를 유인할 방법은 없을까? / 정말로 냄새 때문이라면

4장 판타지와 도착 성향―페티시, SM, 금지된 관계들
유두 고리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 음부를 면도하는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이성애자 여자인데 게이 포르노를 좋아해요 / 여자의 털을 좋아하는 남자는 얼마나 될까? / 팔이나 다리가 절단된 여자에게 끌려요 / 절단 환자를 좋아하는 건 범죄가 아니에요 / 사지절단광 씨를 발로 차주고 싶군요 /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데 화장실 가기도 부끄러워 / 화장실에서 자위하던 여자가 자꾸 생각나 / ‘스캣’이 뭔가요? / 분변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데 어디서 상대를 찾을까요? / 내 똥을 보고 흥분하는 사람의 간병을 받고 싶진 않아요 / 내 위에 대변을 봐줄 여자를 어떻게 만날까요? / ‘정상’이 아니라고 말해선 안 되지 / 침대에서 학대받는 게 좋아요 / 꽁꽁 묶이고 싶지만 SM은 원치 않아 / SM 행위 때문에 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 SM 섹스가 관계에 미칠 영향이 두려워요 / 결박 초보자를 위한 지침 / 눈을 가리고 손을 묶은 다음엔 뭘 하지요? / 남자를 묶고 때리고 핀으로 찌르고 싶어 / 목 조르기를 할 때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 성전환자와 데이트하는 남자의 성향은? / 강아지와 함께 한 스리섬 / 개와 섹스를 하는 게 뭐가 문제죠? / 내 몸에 오줌을 누면 쾌감이 느껴져요 / 개가 핥는 걸 즐겼는데 당황스럽고 걱정돼요 / 어린아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어요 / 상상을 한다고 해서 비정상은 아니에요 / 현실과 판타지는 전혀 달라요 / 생리 중 오럴, 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 여자 친구가 있는데 체육관에서 남자에게 반했어요 / 꼭 그렇게 꼬리표를 붙여야 하나요? / 양성애자들은 다들 어디에 있나요? / 양성애자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없어 / 양성애가 ‘표준’이라고 생각해요 / 양성애자도 동성애자만큼 힘들어 / 왜 사람들은 양성애를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요? / 이모와의 사랑, 불법일까요? / 어머니와 10년간 관계를 가졌어요 / 형제자매 근친 관계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 고종 사촌과의 관계, 계속해도 될까요? / 사촌 간 결혼이 허용되는 곳도 많아요 / 관장을 해주는 게 흥분된다는 남편 / 여자 속옷을 입은 남자 모습에 흥분되는 게 정상인가요? / 성적 판타지와 욕구를 드러내기가 두려워 / 포경수술 안 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 발 페티시가 있는데 언제 상대에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5장 애널 섹스와 블로잡―질 섹스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블로잡을 잘하는 기술이 있나요? / 블로잡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자세 / 목구멍 깊이 넣는 걸 연습하고 있어요 / 애널 섹스 때문에 치질에 걸릴 수 있나요? / 애널 섹스에 꽂힌 남자 친구, 혹시 게이 성향? / 애널 섹스와 질 섹스의 차이는 소갈비와 햄버거의 차이 / 오럴 섹스를 할 때 모멸감마저 들어요 / 신나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돼요 / 오럴 섹스에 좋은 콘돔은 없을까? / 블로잡을 하고 나면 설사를 해요 / 술에 취해서 애널 섹스를 했는데 남자 친구가 기억 못 하는 것 같아요 / 항문에 손가락이 들어오는 게 좋은데 이게 정상인가요? / 아내가 딜도를 내 항문에…… 동성애자가 되는 거 아닐까? / 남자 친구의 엉덩이로 관계를 갖고 싶어요 / 신사분들, 몸을 앞으로 숙이세요 / 항문을 관리하는 비결이 있나요? / 콘돔 없이 애널 섹스를 할 때 / 애널 섹스 중 방귀 소리, 또 그럴까 봐 두려워 / 애널 섹스를 하고 싶지만 아플 것 같아 무서워 / 애널 섹스가 싫다는 애인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 게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 / 오토펠라티오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건가요? / 혼자 하는 펠라티오 기술을 공유합니다 / 잘못하면 병원 신세를 질 수 있어요 / 애널 섹스 입문자에게 버트 플러그가 괜찮나요? / 남성 여러분, 용기를 내면 더 행복해집니다

6장 뒤탈 없는 섹스를 위한 안전장치―피임약과 기구, 성병들
콘돔을 사용할 수 없는데 삽입 섹스를 하고 싶어요 /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어요 / 폴리우레탄 콘돔 사용 후기 / 손과 가슴으로 하는 애무로도 감염될 수 있을까? / 애널 섹스를 하면 성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을까? / 콘돔 없이 오럴 섹스를 받았는데 위험할까? / 일단 감염되고 나면 위험도는 중요하지 않아요 / 거품 목욕을 하면 아기를 못 가질 수도 있나요? / 여성에게 오럴을 하는 남자도 HIV를 조심해야 하지 않나요? / 여자들이 안전한 성생활 습관을 버리면 위험해질 거예요 /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꼭 해줘야 할까? / 포경수술은 필수가 아니에요 / 포경수술은 잔혹하고 위험한 의식이에요 / 포경수술에 반대하는 편지들 / 포경수술에 찬성하는 편지들 / 콘돔을 착용할 때가 되면 발기가 죽는 남자들 / 피임약 없이 살을 맞대고 섹스할 방법이 있을까? / 가임기 인지법은 왜 빼놓나요? / 항문에 입을 댔을 때 옮을 수 있는 병은? / 자신의 엉덩이에서 옮은 것들 때문에 병에 걸릴 수도 있나요? / 항문 애무로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 이렇게 많다고요 / 콘돔도 피임용 격막도 싫다는 남자 친구 / 여성용 콘돔 회사 대표의 편지 / 여성용 콘돔은 남성용 콘돔과 다를 게 없어요 / 살정제 젤리와 사정 전 철수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 정관수술 후 생긴 증상과 깊은 상실감 / 감염이 걱정되는 여자와 안전하게 오럴 섹스를 할 수 있을까? / 생식기 헤르페스에 걸린 걸 꼭 말해야 할까? / 성기 사마귀에 감염되지 않게 조심해요 / 모유를 맛보는 건 위험하지 않나요?

특별부록 | 별게 다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Q&A
고양이도 오르가슴을 느낄까요? / 젖꼭지 색이 점점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 바이브레이터의 경고문은 무슨 뜻인가요? / 정액도 얼룩이 지나요? / 이성애자를 전부 번식꾼이라고 부르지 말아요 / 이미 결혼했는데 커밍아웃할 용기가 안 나요 / 포르노에서는 왜 남자가 여자 가슴을 애무하지 않나요? / 음란한 말을 강요하는 남자들, 왜 이러는 거죠? / 식습관으로 사정하는 양을 늘릴 수 있나요? / 왜소한 물건 때문에 데이트도 못 하겠어요 / 모유로 치즈를 만들면 어떤 맛이 날까요? / 음낭 확대 수술도 있나요? / 성기의 크기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 샤워하면서 소변본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 밸런타인데이에 혼자 뭘 하면 좋을까요? / 크리넥스로 처리하는 정액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 그럼 몇 상자일까요? / 나무 몇 그루가 드는 거지요?

감사의 말

저자소개

댄 새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최고 인기 섹스 칼럼니스트이자 논픽션 작가. 시애틀 지역 주간지〈스트레인저The Stranger〉의 에디토리얼 디렉터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로서 어릴 때부터 필연적으로 성 지식을 풍부하게 습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그는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에 관계없이 전방위로 사랑과 섹스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1991년 〈스트레인저〉지에 처음 연재를 시작한 성 상담 칼럼 ‘새비지 러브(Savage Love)’는 주로 여성 필자들이 주도해온 기존의 상담 칼럼들과 달리 ‘젊은 동성애자 남성 필자’가 쓴 최초의 상담 칼럼으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개 매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1996년부터 진행해온 팟캐스트 〈새비지 러브캐스트Savage Lovecast〉도 아이튠스 팟캐스트 차트 50위 안에 꾸준히 들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성 소수자의 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2010년에는 남편인 테리 밀러(Terry Miller)와 함께 LGBT 청소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살을 막기 위한 ‘잇 겟츠 베터 프로젝트(It Gets Better Project)’를 시작했고,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 어워즈(Creative Arts Emmy Awards)에서 주지사상(Governor’s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입양에 관한 회고록인 《아이The Kid》, 7대 죄악에 탐닉한 경험을 담은 《고모라를 향하여Skipping Towards Gomorrah》, 동성 결혼 문제를 개인적.사회적 시각에서 추적한 《약속Commitment》, 종교.섹스.사랑.정치에 관한 에세이들을 엮은 최근작 《아메리칸 새비지American Savage》 등이 있다. 그는 현재 남편 테리, 아들 DJ와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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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심리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옮긴 책으로 《빨강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소공녀 세라》 《엄마 찾아 삼만 리》 《시크릿 가든》 《퀸 : 불멸의 록밴드 퀸의 40주년 공식 컬렉션》 《브라이언 메이 레드 스페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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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재미도 있고 유용하기도 한 질의응답들이고, 지난 7년 동안 ‘새비지 러브’를 읽고 편지를 보낸 독자들과 내가 나누었던 한담들이다. 대화를 엿듣듯 이 책을 읽기 바란다. 마치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의 대화를 엿들었던 것처럼. 이 책에 담긴 대화들은 대부분 성을 주제로 하여 짜릿하고, 전부 남의 이야기라 심심풀이로 그만이다.
_들어가는 말: 감수성 예민한 게이 소년이 섹스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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