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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267055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7-1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신경의 긴장시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역자 서문
스스로 할 수 있는 강력한 신경력 증진법
1. 생명에 활력을 주는 강력한 신경의 힘
- 신경력의 비밀
- 신경-미국인의 활력을 침식 시키는 미묘하고 위험한 상태
- 흥분과 환각 체험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현대의 유행병
- 신경쇠약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어떻게 신경력 저장소를 고갈 시키는가
- 낮은 신경력의 위험신호
- 신경질환과 신경고갈·우울증에 대한 기적적인 치료법은 없다
- 자연이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생활하라
- 건강·장수·행복을 누리는 삶의 기술
- 자신의 신경력을 길러라
- 근심은 최대의 적이다
- 자연적 삶의 프로그램이 자살을 방지한다
- 활성적인 신경이 바람직하다
- 방패의 두 측면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 근심 없는 신체를 만들자
- 신경조직
- 신경력의 세가지 유형
- 신경조직의 균형
- 신경쇠약
- 의기소침
- 신경의 긴장
- 육체적 퇴보
- 손상된 신진대사
- 신경증의 태양신경총
- 신경성 소화불량
- 변 비
- 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하라 - 그것들을 자극하지 말라
- 정신 불안정
- 신경쇠약의 진행단계
- 신경을 조금만 써라
- 6가지 근본적 두려움
1. 빈곤에 대한 두려움
2. 쇠약함에 대한 두려움
3. 노령에 대한 두려움
4. 비판에 대한 두려움
5. 실연에 대한 두려움
6.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생각이라는 강물
- 신념과 두려움
- 여러 가지 공포를 극복하기
2. 명상 - 강력한 신경력 증진을 위한 첫째 단계
- 명상의 간단한 기술
- 생각하는 대로 되어진다
- 이기고자 하는 의지
- 영감이 필요하다
3. 잠 (수면) - 강인한 신경력을 기르는 둘째 단계
- 깊은 잠은 꼭 필요하다
- 어떤 꿈을 꿀 것인가
- 소중한 침대 책
- 저녁기도
- 생각치 못한 불면증
- 낮잠의 즐거움
- 어떻게 즐겁고, 행복한 깊은 잠을 취할 수가 있을까
4. 자연식품 - 신경력을 기르는 셋째 단계
- 먹는 음식이 바로 자신이다
- 복합 비타민 B의 부족
- 피해야 할 음식물
- 스스로 직접 빵을 만들어 먹도록 하라
-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물
- 채식주의자를 위한 표본 식단
- 육류와 채소를 혼합한 표본 식단
- 신경계는 많은 칼슘을 필요로 한다
- 칼슘이 풍부한 음식
- 자연식을 하는 방법
- 몇 가지 기본 규칙
5. 운동 - 강력한 신경력을 기르는 넷째 단계
- 정서적 긴장에서 벗어나라
- 자신을 위하여 무슨 운동을 할 수 있는가
6. 정확한 호흡 - 강력한 신경력을 기르는 다섯째 단계
- 가슴 호흡
- 횡경막 호흡
- 복식호흡의 이점
- 복식호흡 실행법
- 불규칙적이고 흥분하기 쉬운 신경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길고, 느린 복식호흡이 필요하다
- 장수를 위한 길고, 느린 복식호흡
7. 목욕 - 강력한 신경력을 강화하는 여섯째 단계
- 신경력을 강화 시키는 냉수 찜질
- 신경력을 강화하기 위한 온욕법
- 수영 - 신경력의 위대한 형성자
- 일광욕의 에너지
- 신경을 완화시키는 법
- 휴식은 느끼는 것
- 휴식 - 삶의 박동
- 신경력을 유지하라
- 논쟁을 피하라
- 의심을 버려라
- 지속적인 미소
- 미소의 본질
- 시시한 것을 버려라
- 스스로 사는 법을 배워라
- 삶의 기회
- 침묵을 지키는 법을 배워라
- 생각을 고쳐먹기
- 자학에 빠지지 말라
- 근심은 바람에 날려 보내라
- 자신의 햇빛을 형성하라
- 나의 부탁
- 마술적 치유란 없다
- 신경력을 강화시키는 계획을 바로 시작하라
- 현실적인 이상주의자가 되어라
-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
8. 어린이의 지능개발과 정신건강을 위한 영양요법
- 극도로 지치고 긴장한, 정서 불안정하고 주위산만한 어린이(ADHD 증상)를 위한 영양학적 치료법
- 지능개발에 있어 식사요법의 중요성
- 찌꺼기 같은 음식이 뇌를 손상시킨다
- 저혈당증과 격렬한 행동
-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 음식을 공급해야 한다
- 마그네슘-건강한 신경의 필수요소
- 킬레이트 요법은 동맥을 정화 시킨다
- 적절한 영양과 자연식으로 자신의 생체를 통제하라
책속에서
[역자 서문]
스스로 할 수 있는 강력한 신경력 증진법
신경과 정신의 허약은 육체의 허약으로부터 시작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자연주의자인 브래그(Paul C. Bragg) 박사의 저서인 Building owerful Nerve Force를 번역한 것입니다. A Cure for Those Dull, Dragged-Out, Hopeless, Helpless Feelings(활기가 없고 끌려 다니는, 희망이 없이 무력한 감정을 가진 이들을 위한 치료법)이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저자는 이 책을 신경력이 약하여 무기력 하거나 생에 대한 의욕을 상실한 자, 마약과 같은 자극제에 빠져드는 등의 신경 허약자들을 위하여 쓴 것입니다.
광의의 우울증, 공황장애, 각종 신경성 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생활습관과 음식 등을 통해 자기 스스로 육체와 정신을 강건하게 만들어가는 방법들에 관한 것들입니다.
정신과 육체에 대한 문제의 원인은 같은 뿌리에 있으며 육체의 잘못에서 정신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그는 진단하면서 의학계의 논문과 보고서들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00여년을 살아간 긴 여생중 약 80여년 동안 줄곧 자연식의 섭취와 체내 노폐물의 제거, 적당한 운동과 일광욕, 심호흡 등을 실천해야 인류가 질병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고 주장해 온 박사로서는 최근 의학계의 일각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실험들과 논문들이 발표되자 매우 환영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박사는 미국 사회가 전 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진단해 왔습니다.
각종 암, 뇌혈관계질환, 심장질환, 정신병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으며 때이른 나이에 죽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우리나라도 미국 못지않게 이러한 문제들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각종 암이나, 뇌기능 장애, 혈관계 이상, 신경성질환, 대사이상 등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문제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난폭성과, 주의력결핍, 미숙아와 조숙아, 부진아 등에 대한 문제들로 사회가 고민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전도양양한 젊은 톱 여자 연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9어 사회를 놀라게 했는데 자살의 이유가 바로 신경력의 약화에서 오는 우울증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박사는 이 책에서 특히 신경의 약화로 일어나는 여러 문제와 우울증과 같은 신경성 질환을 자기 스스로 치유하고 예방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경이 약화되는 원인에 대하여도 정확히 분석하면서, 그 모든 원인과 치유는 각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신경력 결핍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에 대하여 크게 오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에게 그 원인이 있다고 믿기 보다는 외부적 요인으로 전가 시켜 버립니다.
부모들의 무식이 자녀들의 신경력을 저하시켜 미숙아를 만들거나 난폭한 아이로 길러낸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려 들지 않거나, 심각하게 그 원인에 대하여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육체를 만드는 것은 운동과 음식이며, 정신과 신경은 육체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의 허약이 신경의 허약과 정신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이 논리를 분명히 알게 되면 부모들의 태도가 달라져야 할 것이나,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렇지 못합니다.
현재의 4~50대 이상의 부모들은 그나마 어릴 때에 알게 모르게 취했던 적은 양의 자연식으로 기본 체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자녀들도 장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모르겠으나, 이 책에서 주장한 대로 인과응보 즉 보상의 법칙은 분명하고도 정확한 것이어서 결코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이들 4~50대가 키운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자녀들을 두었을 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암을 비롯한 생활습관병은 지금의 수배로 증가할 것이며, 문제아의 수도 급증하여 걷잡을 수 없는 사회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아마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될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어느 나라의 국민이 먼저 식생활의 개선과 공해방지에 완전 합의를 보아 실제로 그 사회를 개혁해 내느냐에 따라 21세기의 지도국이 결정되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만한 아무런 기관이 없으며 모두들 짐만 지고 있는 듯 한 인상이어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학부모들은 물론이고 의사, 간호사, 교사, 공무원,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 책을 읽을 수 있는 모든 국민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감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신경력의 약화에서 오는 수많은 정신질환과 우울증, 공황장애, 향정신성의약품 중독 등 많은 개인적·사회적 문제들을 스스로 예방하고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 책을 읽으면 강력한 신경력 증진법을 터득해서 실천할 수가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식사만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판권을 주신 패트리샤 브래그 박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자 김태수·윤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