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서양의학을 만나다

1. 19세기 이전의 서양의학
서양의학의 근원
갈레노스의 의학세계
급혹히 발전하는 현대과학

2. 19세기 이전 중국의학의 맥락
사변철학과 임상의학의 융화
장중경, 소원방, 왕빙
금원시대, 다양성의 시기
온병학설, 고전으로부터의 혁신

3. 중국의 한의학, 서양의학을 만나다
'서학동점'과 명말청초의 선교사
'키니네'에 대한 이야기:본초학에서 화학까지
중의학이 자신감을 잃기 전까지
선교의사의 공헌
서양의학에 대한 중의학의 반응
청일전쟁 패배의 충격

4. 공중보건과 전염병학, 중국 의료계를 흔들기 시작하다
여암과 양계초, 중의학을 비판하다
공공위생제도 개혁의 절박성
여암의 전염병학

5. 운철초와 장석순, 중서의학의 회통을 시도하다
운철초의 중서의 조화 시도
장석순:의로써 의를 보다
충중참서를 임상에 들여오다

6. 현대로 통하는 '과학공동체'
과학공동체, 중국에 뿌리를 내리다
현대 서양의학의 비약
중의학 학술 발전의 정체

7. 오행학설 - 한의학의 기초인가?
'오행'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오행'의 상생상극 순환
근대 의학자들의 '오행'에 대한 관점
오행학설의 존폐 논쟁

8. '장기' 그리고 '장상'
장부, The Real Organ
오장, not The Real Organ
장상학설의 새로운 이론과 그 뿌리
임상에서의 '장상'

9. 침구학의 발전
사혈에서 침자요법까지
경전에 나타난 수혈과 경락
경맥의 실체를 찾아서
수혈의 임상적 응용
침자요법이 나아갈 현대화의 길

10. '증'의 생명력과 위기
'증'의 개념
'증형'의 표준화
'증'의 현대화, 그리고 이론적 위기
실제 임상으로부터 '증'의 생명력을 바라보다

11. 현대 중서의학의 비교
중의학의 특징
서양의학은 변병을 하고, 중의학은 변증을 한다
다원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중의학의 방어막이 될 수는 없다
중의학이라는 '당나귀'

12. 엄정한 현대의학
속도: 중의학의 결점
현대서양의학의 정밀화
엄격한 근거중심의학
중의학, 근거중심의학을 만나다

13. 전염병을 통한 성찰
전염병을 통한 조우
의학의 과학적 무기
과학이라는 슬로건, 그리고 의학이라는 굴레
과학의 이중성: 해방성, 그리고 제재성
현대 중의학, 공신력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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