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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완역 두보전집 12 : 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정본완역 두보전집 12 : 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두보 (지은이), 강민호, 김성곤, 김준연, 박홍준, 이석형, 이영주, 이창숙, 임도현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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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완역 두보전집 12 : 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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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본완역 두보전집 12 : 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중어중문학
· ISBN : 9788952139368
· 쪽수 : 808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열두 번째 역해서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고, 역해자들의 토론을 통해 완정한 번역을 도출한 책이다. 이 책에는 형상 시기의 전반부인 대력 3년 봄에서 대력 4년 여름에 지은 88제 93수의 시를 수록하였다.
두보 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정본완역 두보 전집 제12권(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출간


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열두 번째 역해서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고, 역해자들의 토론을 통해 완정한 번역을 도출한 책이다. 두보는 생애의 마지막 3년 동안 형주(荊州)와 상수(湘水) 일대를 배를 타고 떠돌았다. 그래서 이 시기를 ‘형상(荊湘) 시기’라고 부른다. 두보의 시에 대한 열정은 만년의 고달픈 시기에도 식지 않았다. 기주 시기에 극도의 완숙과 변화를 보인 두보의 시는 형상 시기에 이르러 마지막 찬란한 불꽃을 태운다. 이 책에는 형상 시기의 전반부인 대력 3년 봄에서 대력 4년 여름에 지은 88제 93수의 시를 수록하였다. 여기에는 만년에 병든 몸으로 배를 타고 정처 없이 떠돌면서 본 경물과 겪은 일, 감회 등을 읊은 다채로운 시가 있다. 인구에 회자되는 〈악양루에 오르다(登岳陽樓)〉도 이때에 지은 것이다.

<악양루에 오르다(登岳陽樓)>

昔聞洞庭水 今上岳陽樓
吳楚東南坼 乾坤日夜浮
親朋無一字 老病有孤舟
戎馬關山北 憑軒涕泗流

예전부터 동정호를 들었는데
지금에야 악양루에 올랐다.
오 땅과 초 땅은 동남으로 갈라졌고
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떠 있구나.
친척과 친구는 한 글자 소식이 없고
늙고 병든 이 몸은 외로운 배만 있는데,
전마가 관산 북쪽에 있기에
난간에 기대어 눈물 콧물 흘리노라.


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되, 다시 역해자들의 공동 토론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인 해석을 도출한다. 우리와는 견해가 다른 주석과 해설도 함께 제시하여,
향후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우리 역해서의 목적은 《두시언해(杜詩諺解)》 이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한 두보시 번역본을 완성하는 것이며, 나아가 중국 고전 번역
의 새로운 전범을 확립하는 것이다.”

정본완역 두보전집

1. 두보초기시역해 1
2. 두보초기시역해 2
3. 두보위관시기시역해
4. 두보진주동곡시기시역해
5. 두보성도시기시역해
6. 두보재주낭주시기시역해
7. 두보2차성도시기시역해
8. 두보기주시기시역해 1
9. 두보기주시기시역해 2
10. 두보기주시기시역해 3
11. 두보기주시기시역해 4
12. 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 大曆三年春白帝城放船出瞿唐峽久居虁府將適江陵漂泊有詩凡四十韻 대력 3년 봄 백제성에서 배를 띄워 구당협을 나왔다. 기주에 오래 머물다가 장차 강릉으로 가려고 뱃길을 떠돌며 모두 40운의 시를 짓다
2. 行次古城店泛江作不揆鄙拙奉呈江陵幕府諸公 가다가 고성 객점에서 묵고 강에 배를 띄우며 짓고는 졸렬함을 헤아리지 않고 강릉막부의 여러 공들에게 받들어 바치다
3. 泊松滋江亭 송자현 강가 정자에 배를 정박하다
4. 乘雨入行軍六弟宅 비를 맞으며 행군사마 아우의 집으로 들어가다
5. 上巳日徐司錄林園宴集 상사일에 서사록의 숲속 정원에 연회하며 모이다
6. 宴胡侍御書堂 호 시어의 서재에서 연회를 열다
7. 書堂飮旣夜復邀李尙書下馬月下賦絶句 서재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밤에 다시 이 상서를 불러 말에서 내리게 하고, 달 아래에서 절구를 짓다
8. 奉送蘇州李二十五長史丈之任 소주장사 이공이 임지로 가는 것을 받들어 전송하다
9. 暮春江陵送馬大卿公恩命追赴闕下 늦봄 강릉에서 황제의 명을 받아 대궐로 가는 마공을 전송하다
10. 和江陵宋大少府暮春雨後同諸公及舍弟宴書齋 강릉 송대 소부가 늦봄 비 온 뒤 여러 공 및 내 아우와 서재에서 연 잔치 시에 화답하다
11. 暮春陪李尙書李中丞過鄭監湖亭泛舟得過字韻 늦봄 이 상서와 이 중승을 모시고 정감의 호수 정자에 들러서 배를 띄우다 ‘과’자 운을 얻다
12. 宇文晁崔彧重泛鄭監前湖 우문조, 최욱이 비서감 정심의 앞 호수에 거듭 배를 띄우다
13. 歸雁 돌아가는 기러기
14. 短歌行贈王郞司直 단가행 ― 왕랑 사직에게 주다
15. 憶昔行 옛일을 추억하는 노래
16. 惜別行送向卿進奉端午御衣之上都 석별의 노래―단오 어의를 바치러 상도로 가는 상경을 보내다
17. 夏日楊長寧宅送崔侍御常正字入京得深字韻 여름날 장녕현령 양 씨의 집에서 최 시어와 상 정자가 입경하는 것을 전송하다―‘심’자 운을 얻다
18. 夏夜李尙書筵送宇文石首赴縣聯句 여름날 밤 이 상서가 연회를 베풀어 우문석수가 현에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며 지은 연구
19. 多病執熱奉懷李尙書 병 많은 몸으로 더위에 시달리며 삼가 이 상서를 그리워하다
20. 水宿遣興奉呈羣公 물가에서 묵으며 마음을 달래고 여러 공들에게 받들어 바치다
21. 遣悶 시름을 풀다
22. 江邊星月二首 강변의 별과 달 2수
23. 舟月對驛近寺 배에서 달빛 아래 역을 마주하는데 절이 가까이 있다
24. 舟中 배 안에서
25. 江陵節度使陽城郡王新樓成王請嚴侍御判官賦七字句同作 강릉절도사 양성군왕의 새 누각이 낙성되자 왕께서 시어 엄 판관에게 칠자구를 지으라고 청하셨기에 함께 짓다
26. 又作此奉衛王 또 이 시를 지어 위왕에게 바치다
27. 秋日荊南述懷三十韻 가을날 형남에서 생각을 적은 30운의 시
28. 秋日荊南送石首薛明府辭滿告別奉寄薛尙書頌德敍懷斐然之作三十韻 가을날 형남에서 임기가 차서 고별하는 석수현의 설 명부를 보내면서 설 상서에게 받들어 부쳐 덕을 찬양하고 감회를 서술하매 발분하여 지은 30운
29. 暮歸 저물어 돌아오다
30. 哭李尙書之芳 상서 이지방을 곡하다
31. 重題 거듭 짓다
32. 哭李常侍嶧二首 이역 상시를 곡하다 2수
33. 舟出江陵南浦奉寄鄭少尹審 배가 강릉의 남쪽 포구를 나가자 강릉소윤 정심에게 받들어 부치다
34. 移居公安山館 공안의 산속 객관으로 거처를 옮겨 가다
35. 醉歌行贈公安顔十少府請顧八題壁 〈취가행〉을 공안 안 소부에게 주고 고계사에게 벽에 쓰도록 청하다
36. 送顧八分文學適洪吉州 홍주 길주로 가는 팔분의 대가 고문학을 전송하다
37. 官亭夕坐戲簡顔十少府 관정에서 저녁에 앉아 안 소부에게 우스개로 편지하다
38. 移居公安敬贈衛大郞鈞 공안으로 이주하여 위균에게 삼가 드리다
39. 公安送韋二少府匡贊 공안에서 소부 위광찬을 전송하다
40. 公安縣懷古 공안현에서 옛일을 떠올리다
41. 呀鶻行 입 벌린 송골매의 노래
42. 宴王使君宅題二首 왕 사군의 집에서 연회하면서 짓다 2수
43. 送覃二判官 담 판관을 보내다
44. 公安送李二十九弟晉肅入蜀余下沔鄂 공안에서 아우 이진숙이 촉으로 들어가는 것을 전송하고 나는 면주 악주로 내려가다
45. 留別公安太易沙門 공안의 태역 스님과 이별하다
46. 久客 오랜 나그네
47. 冬深 겨울이 깊다
48. 曉發公安 새벽녘 공안을 떠나다
49. 發劉郞浦 유랑포에서 출발하다
50. 別董頲 동정과 이별하다
51. 夜聞觱篥 밤에 피리 소리를 듣다
52. 衡州送李大夫七丈赴廣州 광주로 부임하는 이 대부 어르신을 형주에서 전송하다
53. 歲晏行 세모의 노래
54. 泊岳陽城下 악양성 아래 정박하다
55. 纜船苦風戲題四韻奉簡鄭十三判官 배를 묶고 바람에 시달리며 장난스레 네 운을 지어 정범 판관에게 받들어 편지하다
56. 登岳陽樓 악양루에 오르다
57. 陪裴使君登岳陽樓 배 사군을 모시고 악양루에 오르다
58. 南征 남정
59. 歸夢 돌아가는 꿈
60. 過南嶽入洞庭湖 남악에 들르려고 동정호에 들어가다
61. 宿靑草湖 청초호에 묵다
62. 宿白沙驛 백사역에서 묵다
63. 湘夫人祠 상부인 사당
64. 祠南夕望 사당 남쪽에서 저물녘 바라보다
65. 上水遣懷 물을 거슬러 가며 시름을 풀다
66. 遣遇 시름을 풀다
67. 解憂 근심을 풀다
68. 宿鑿石浦 착석포에 묵다
69. 早行 아침 일찍 길을 떠나다
70. 過津口 나루터 입구를 지나다
71. 次空靈岸 공령안에 머물다
72. 宿花石戍 화석 수자리에서 묵다
73. 早發 아침 일찍 출발하다
74. 次晩洲 만주에서 묵다
75. 淸明二首 청명 2수
76. 發潭州 담주에서 출발하다
77. 發白馬潭 백마담에서 출발하다
78. 野望 들에서 바라보다
79. 入喬口 교구에 들어가다
80. 銅官渚守風 동관저에서 바람 잦아들기를 기다리다
81. 北風 북풍
82. 雙楓浦 쌍풍포
83. 詠懷二首 영회 2수
84. 杜員外兄垂示詩因作此寄上 두 원외 형이 시를 보내준 것으로 인하여 이 시를 지어 부쳐 올리다
85. 酬郭十五判官受 판관 곽수에게 수답하다
86. 望嶽 남악을 바라보다
87. 嶽麓山道林二寺行 악록산사와 도림사 두 절의 노래
88. 奉送韋中丞之晉赴湖南 중승 위지진이 호남으로 가는 것을 받들어 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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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저자소개

두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으로 이백(李白)과 함께 중국 시단을 대표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시인이다. 그는 본래 유가(儒家)로서 정치에 몸담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말미암아 결국 시인의 길을 가게 되었다. 두보가 처한 시대는 당나라가 찬란한 번영을 구가하다가 안사의 난으로 제국의 붕괴 위기를 맞았던 때였다. 그의 생애는 크게 보아 755년에 발발한 안사의 난을 중심으로 전·후반으로 양분된다. 안사의 난 이전, 그는 당대의 다른 시인들처럼 독서와 유람으로 견문을 쌓아 착실히 벼슬에 나아갈 준비를 했다. 735년 진사 시험의 낙제는 그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재차 유람에 나서는 한편 이백, 고적(高適) 등과 교류하기도 했다. 746년 이후 두보는 거처를 장안으로 옮겨 와 고위 관리에게 벼슬을 구하는 간알시(干謁詩)를 써서 보내며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생활이 10년간 지속되면서 두보는 점차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였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삶에 대해 절감하기 시작했다. 755년은 그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해였다. 그해 10월, 그는 10년 노력의 결과로 무기의 출납을 관리하는 우위솔부주조참군(右衛率府?曹參軍)이라는 미미한 벼슬을 받고 스스로 낭패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이로부터 한 달 뒤인 11월, 당 왕조를 거의 멸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던 안사의 난이 발발한다. 이후 두보의 삶은 전란과 긴밀한 연관을 맺으며 전개된다. 두보는 잠시 장안 근처 부주(?州)에 떨어져 살던 가족을 만나러 갔다가 어린 아들이 먹지 못해 요절한 사실을 알고 참담한 마음으로 장편시 <장안에서 봉선으로 가며 회포를 읊어(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를 남겼다. 벼슬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처지를 그렸으며 총체적인 사회의 부패상을 고발했다. 이후 두보의 삶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다. 전란의 와중에 현종(玄宗)은 사천으로 피난 가고 숙종(肅宗)이 영무(靈武)에서 임시로 즉위한 사실을 알고 두보는 이를 경하하기 위해 영무로 가던 중 반군에 붙잡혀 장안으로 호송되어 얼마간 억류되었다. 이때 우리에게 잘 알려진 <봄의 전망(春望)>을 썼다. 757년 2월, 숙종이 행재소를 봉상(鳳翔)으로 옮겼을 때 두보는 위험을 무릅쓰고 장안을 탈출해 숙종을 배알해 그 공으로 좌습유(左拾遺) 벼슬을 받았다. 그러나 곧 반군 토벌에 실패한 방관(房琯)을 변호하다 숙종의 미움을 사게 되고 그것은 곧이어 파직으로 이어졌다. 화주사공참군(華州司功參軍)으로 좌천된 두보는 벼슬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침내 관직을 버리고 진주(秦州)행을 감행한다. 두보의 대표적 사회시로 알려진 이른바 <삼리(三吏)>와 <삼별(三別)>이 이즈음에 지어졌다. 759년 두보는 진주에서부터 여러 지역을 전전해 성도(成都)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두보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초당에 거처를 마련하고 나중에는 엄무(嚴武)의 추천으로 막부(幕府)에서 검교공부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이란 벼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잘 적응하지 못했으며, 엄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두보는 성도를 떠나 운안(雲安)을 거쳐 기주(夔州)에 이르게 되었다. 기주는 성도에 비해서도 더욱 낯선 곳이었지만 비교적 물산이 풍부했던 이곳에서 두보는 어느 정도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시가 창작에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때의 대표작으로 <가을날의 흥취(秋興八首)>를 꼽을 수 있다.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풍요로웠던 과거와 일순간에 일어난 전란을 지극히 미려한 언어로 수를 놓듯이 새긴 이 시는 율시(律詩)가 이룩한 미감의 정점을 보여 준다. 그러나 두보는 기주 생활에 결코 안주하지 못했다. 중앙 정부에서 벼슬하리라는 희망을 끝내 놓을 수 없었기에, 768년에 협곡을 빠져나가 강릉(江陵)을 거쳐 악양(岳陽)에 이르렀다. 이후 그의 생활은 주로 선상에서 이루어졌고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악양과 담주(潭州) 사이를 전전하다 뱃길에서 사망했다. 시인 두보가 품었던 뜻은 시종일관 정치를 바르게 펼쳐 백성을 구원하는 데 있었으나 운명은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전란의 틈바구니에서 그의 삶은 자기 한 몸도 돌보기 힘들 만큼 곤란해지는 때가 많았다. 시인으로 이름을 남기는 것이 그의 꿈은 아니었으나, 역설적으로 상황이 열악해질수록 그는 더욱더 시인의 눈으로 피폐한 사람과 영락한 사물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시를 썼다. 사후에 그에게 붙은 ‘시성(詩聖)’이나 ‘시사(詩史)’라는 칭호는 그의 고단하고 정직했던 삶에 대한 애도 어린 칭송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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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중국어문학전공 교수 저서: 「청말사학이론 연구」(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두보 초기시역해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근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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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보, 이백, 도연명 등의 중국 문학 외에도 공맹과 노장을 비롯한 동양사상, 《사기》 《한서》 등 사서까지 근 30년간 한결같이 인문고전 연구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물을 보다 많은 이와 공유하기 위해 저술과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기업의 리더와 중역들로부터 뜨거운 지지와 찬사를 받아온 SERICEO 명강의 ‘리더의 옥편’을 《리더의 옥편》으로 펴냈으며, 《정본완역 두보전집》의 역해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1년부터 9년여 동안 진행한 EBS 〈세계테마기행 – 중국한시기행〉을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장강·황하 편),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강남·유배길 편)으로 엮었다. 이외에 《김성곤의 한시산책》, 《중국인문기행》, 《중국명시감상》, 《중국명문감상》(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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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眞 城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 학과에서 3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고 전시가를 강의하다가 퇴직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두시의 장법과 격률』, 『한국 시화에 보이는 두시』, 『한자자의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백과 한유의 시 전부를 번역하고 해설하여 『이태백시집』(총 8권, 공저), 『완역 한유시 전집』(총 2권, 공저)을 출간하였다. 두보 시를 완역하고 역대의 대표적인 주석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는 작업을 여러 교수와 함께 30년 이상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에서 순차적으로 출간해 오고 있다. 『운산한시 甲申集』, 『운산한시 乙酉集』, 『운산한시 丙申丁酉集』 등의 자작 한시집을 출간하였고, 이외에도 기존에 출간한 여러 한시집을 번역하여 새로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에서 매주 한 차례 한시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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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중국 화동사범대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이어통속희곡 연구」(중국 화동사범대학 박사학위논문),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근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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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고전시가를 주로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과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본완역 두보전집> 시리즈 역해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두보 배율 연구>(서울대출판문화원), <두보 오칠언절구>(문학과지성사), <유장경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의 저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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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와 영남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중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중문과 박사후과정, 서울대 중문과 강사를 역임하고 지금은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있다. 주요 저역서로 『쫓겨난 신선 이백의 눈물』(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건재한시집 – 오리는 잘못이 없다』(학고방), 『당시삼백수』(문학과지성사), 『하늘이 내린 내 재주 반드시 쓰일 것이니 – 이백의 시와 해설』(학고방), 『이태백시집』(공역, 학고방), 『한유시전집』(공역, 역락), 『두보전집 초기시역해, 기주시기시역해』(공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유원총보역주』(공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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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당대 칠언율시 연구��(역락),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근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당시��(학민사), ��고금횡단 한자여행��(학민사), ��사불휴-두보의 삶과 문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중국, 당시의 나라��(궁리), ��당나라 뒷골목을 읊다��(글항아리, 공역), ��이의산시집(상‧중‧하)��(학고방, 공역), ��세상을 움직이는 네 글자��(궁리), ��문화를 잇다 중국을 짓다��(뿌리와이파리, 공저), ��시인, 사랑을 노래하다��(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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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중국공연예술��(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중국고대음악사-상고시대부터 송대까지��(솔출판사), ��영원한 대자연인 이백��(이끌리오, 공역),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근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사불휴-두보의 삶과 문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중국고대음악사고(하)��(소명출판, 역서), ��북상기��(민음사, 공역), ��모란정��(소명출판, 공역), ��열하기유-조선 학자의 눈에 비친 열하와 북경��(아카넷, 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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