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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조직관리
· ISBN : 978896287013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09-04-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팀장으로서의 첫 발걸음
Section 1 동기부여
동기부여의 원칙
직원이 정말로 바라는 것
실천편
Section 2 재능이 넘치는 직원의 채용과 관리
옥석을 가리는 면접 방법
인재를 떠나지 않게 하려면
실천편
Section 3 부서(팀)의 업무 성과를 위한 초석들
업무능력과 책임감을 키우려면
시간 관리
실천편
Section 4 최상의 결과를 올리기 위해서
업무 성과 관리
최악에서 최고로 변화시키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자
실천편
Section 5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발전적인 경력 설계를 위해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대비
실천편
책속에서
관리자는 때로 직원들의 태도가 상당히 불량하다고 떠들고 다니면서 당사자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움츠러들게 만든다. 그런 과정 속에서 멀쩡한 직원까지도 관리자의 그런 행태 때문에 정말 나쁜 업무 자세를 보이는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 “아무리 잘해봤자 알아주지도 않고 내 욕이나 안하고 다니면 다행인 걸 열심히 할 필요가 없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어디 한번 갈 데까지 가보지 뭐....” 면접볼 때 보였던 그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온데간데없이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괴물처럼 변하게 된다. 그렇게 간신히 일 년을 버티고 난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인사고과, 수행평가 시간에서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관리자가 단 한 번도 얘기해 준적이 없는 태도, 인성, 사고 방식 등의 항목을 처음으로 들이밀면서 점수를 매기는 모습을 보고는 놀라서 그런 항목이 업무와 무슨 관계가 있냐고 따지고 들면 관리자는 자기가 사람을 잘못 뽑았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원은 이제 잘릴 일만 남았구나라고 생각한다. 직원의 직감처럼 관리자는 그 길로 바로 인사관리 부서나 윗상사에게 가서 그 직원에 대해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늘어 놓으며 당장 정리 대상에 올려 달라고 요청한다.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말했던 “그의 저주받은 머리 속에는 온통 복수에 대한 열망만이 가득할 뿐이다”라는 식으로 모든 책임을 괴물에게 떠넘긴다.
그 관리자의 얘기를 들은 윗사람이나 인사관리 부서에서는 “또 시작이군. 그 직원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왜 자꾸 엉뚱한 얘기를 하는거지. 저 사람은 매번 저런식으로 직원과 문제를 만드네...”라고 속으로 생각할게 분명하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