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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발전소

상상력 발전소

(상식과 고정관념을 깬 천재들의 유쾌한 발상법 배우기)

박상곤 (지은이)
미래와경영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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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발전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상력 발전소 (상식과 고정관념을 깬 천재들의 유쾌한 발상법 배우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2870633
· 쪽수 : 165쪽
· 출판일 : 2011-02-05

책 소개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습관적이고 고정관념에 고착되어 있는지를 되돌아 보고 생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자극하는 책이다. 친숙한 이야기, 퍼즐, 퀴즈 등을 통해 생각하는 다양한 방법을 테스트하고 실험하도록 하였고, 천재들을 컨설턴트로 등장시켜 문제 제기, 참가자들의 토론 과정, 컨설턴트들의 어드바이스라는 순서로 마치 내가 그 생각실험에 참여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하였다.

목차

prologue
‘생각’을 다시 생각하며

Part 01 생각실험실
Part 02 생각을 생각하기
고정관념의 방
명예의 전당
Part 03 고정관념을 깨는 실험들
셜록홈즈
콜롬버스
피카소
아인슈타인
데이비드 오길비
프로이드
피터 드러커
알바 알토
파스칼
마무리모임
Part 04 생각의 날개
epilogue

저자소개

박상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영 및 솔루션 컨설턴트, 경영작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과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과 미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세계적인 외국계 하이테크회사에서 기획 및 인사업무를 담당한 후, 연구원 및 컨설턴트로서 대기업, 정부중앙부처, 공기업 등에서 경영혁신, 경영전략, 조직혁신, 변화관리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현재 세계 최대의 기업용 IT회사 중 하나인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부문 상무로 솔루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정보화 자문위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변화, 리더십, 관계력, 창의력, 인간의 사고와 행동, 행복, 긍정심리 등과 기업용 정보시스템의 미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생각의 혁신’이 인류의 미래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약 20여 년이 넘게 생각의 혁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의 비즈니스 컨설팅과 IT 솔루션 컨설팅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생각의 힘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해오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생각의 혁신이 자유롭게 융합되고 발전되어가는 장(場)을 의미하는 ‘생각 플랫폼(Thinking Platform)’이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였고, 스스로 ‘생각 플랫폼 아키텍트(Thinking Platform Architect,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각 플랫폼을 설계하고 확장시키는 사람)’로 불리길 원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톰 소여가 가르쳐준 변화의 기술》, 《상상력발전소》, 《긍정조직혁명》 등을 썼고, 《오라클의 성공로드맵》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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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 번째, 고정관념의 상징물 : <촛불, 압정, 종이상자>

"여러분이 고정관념에 관련되어 풀어봐야 할 첫 번째 문제는 바로 앞에 있는 촛불, 압정, 종이상자입니다. 이 문제는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하는데 있어서 과거의 생각들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알았던 방식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자, 그러면 문제를 한번 다같이 풀어볼까요?

<양초와 약간의 성냥 그리고 압정을 가지고 촛농이 테이블에 떨어지지 않도록 양초를 벽에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 여러분들 대부분은 초를 녹여 벽에 붙이려고 하거나 압정을 활용하여 초를 벽에 붙이려고 할 것입니다. 상자를 이용할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 모두 상자는 단지 물건을 담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이 너무 깊게 박혀있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생각을 처음부터 아예 하지 못합니다. 상자를 받침대로 생각할 수만 있다면 초를 올려놓는 밑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기능적인 측면에만 강하게 얽매여 다른 활용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거나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기능적 고착(functional fixedness)'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다음 그림과 같이 압정을 담았던 종이상자를 벽에 붙이고 초에 불을 붙이면 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던커 박사는 여기에서 흥미로운 사실이 한 가지 더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아담슨(Robert Adamson : 심리학자로, 1952년 던커의 촛불 실험을 다른 측면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기능적 고착을 확증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피실험자를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박스를 빈 상태로 둔 경우와 물건을 채워둔 경우로 나누어 동일한 실험을 한 결과 무언가가 채워진 박스의 경우에 기능적 고착이 더욱 커짐을 보여 주었다.) 박사가 그 후에 박스가 비어있을 때보다 박스에 무엇인가가 채워져 있었을 때 사람들의 문제해결능력이 더욱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즉, 기능적 고착 현상이 더 커진다는 거지요. 컨테이너에 물건을 채워둔 경우에는 그걸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해요인들이 추가될수록 우리의 고정관념은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두 번째 고정관념의 상징물 : <두 개의 밧줄이 걸린 방>
이것 또한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밧줄이라니,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들 이었다. 던커 박사는 전시된 방을 가리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다.

“여러분, 이것이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 문제 또한 고착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좀 전의 촛불실험과 유사한데 노먼 마이어(Norman Maier) : 미시건 대학 교수로서,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다른가를 연구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그는 그의 연구실에서 천장에 한 사람이 서로 맞잡을 수 없는 두 끈을 달고 약간의 도구들을 테이블 위에 놓은 뒤 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였다. 기능적 고착의 또다른 형태의 실험이었다.) 박사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상황 속에서 천장에 매달려 있는 두 개의 노끈을 묶으려고 하는데 노끈 하나를 잡으면 아쉽게도 다른 하나의 끈까지는 손이 조금 모자라 닿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두 개의 노끈을 묶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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