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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행유전자

내 안의 여행유전자

(여행유전자따라 지구 한 바퀴)

이진주 (지은이)
가치창조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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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여행유전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안의 여행유전자 (여행유전자따라 지구 한 바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6301017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09-08-05

책 소개

SBS, MBC 공채 작가인 지은이가 도쿄의 한복판, 태국의 뒷골목, 유럽의 맥주집, 남미의 빈민촌, 인도의 여인숙 등을 방랑하며 쓴 여행 에세이. 여행유전자(travelDNA)란 름으로 이글루스 TOP 100 블로거에 선정되기도 한 지은이가 오랫동안 떠남과 정착을 반복하며 적어 온 여행 노트를 책으로 엮었다.

목차

Opening 여행유전자를 발견하다_세상에나, 나는 왜 또 여행을 떠나려는 건지

#01 놀이터로 달려가는 아이처럼
이 ‘작은’ 식사를 위해|지도를 숨어서 봐야 하는 이유|그 틈새에 비밀을 말할까|스페인 오후 다섯 시, 눈물이 핑 도는 달콤함|못난이 포르투갈의 덤덤한 매력|세상의 모든 기사 식당|코펜하겐의 체중 맞추는 남자|일백 년 만의 햇살에 피폭당한 곳|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선 세상의 모든 배낭을 볼 수 있다

#02 사람이 좋아 사랑에 미친 것처럼
페드라가 없는 여관은 너무 쓸쓸해|인디아 신기료 할아버지의 적선|우리 집으로 놀러 와|여행스케치|연극 속의 일곱 명처럼|까딸루냐 사내가 최고야|우리는 한 버스를 탔다|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지으신 뒤|근육을 사랑한 제니퍼의 브뤼셀 여행|사진에 찍히는 재미를 아십니까|다나카 와나카|콜롬비아 대지진 취재기|가슴으로 만나는 세상의 아이들

#03 좋다고 제 발로 떠난 고생길처럼
제발 그 풀만은 넣지 말아 주세요|베갯잇을 들고 떠나는 여행|심하게 너무 싼 인도 숙소와 편지 한 통|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에어컨 없이 견딜 수 있는 이유|노비자 미국 안가 체험|이대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여행의 공포|베니스의 경찰, 바르셀로나의 시민운동가|새벽 바람 속의 꽈배기 빌딩|유럽과 나의 왼발

#04 처음부터 이곳이 운명이었던 것처럼
살렌또, 그 아름다움에 당신은 울게 되겠지요|벤티미글리아|누가 말했지 베니스를|경비대는 암스테르담을 지키고|프라하 18번 트램 관광|독일의 비밀 호주머니 로텐부르크|베를린에 홀딱 반한 이유|코펜하겐 그림일기|도쿄의 골목을 돌아서|삿포로 사람들은 무엇을 열망하고|오타루, 첫사랑의 착각|후라노의 라벤더|몽 생 미셸의 오래된 음모|스트라스부르의 마지막 수업|뮌헨에서 파도 타기|평범할 수 없었던 아우구스부르크의 동상|카멜 바이 더 씨의 키스하기 좋은 곳|마드리드, 수첩 속 이야기|사라고사의 폴 포츠|세비야의 시간이 멈춘 관광객|론다, 바라보다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파리, Je T’Aime

#05 여태껏 내가 알지 못한 세상처럼
한낱 푸성귀도 땅을 가리는데|잭팟이 그녀에게 준 숙제|기내식 기다리다 지구 한 바퀴|손님 시원하십니까|손님 맛있게 드셨나요|손님 찾으시는 책 있습니까 |아무리 스페인어의 시옷도 모른다지만|바르셀로나에서 줄 서는 법|국수 배달 소년을 따라 아침이 온다 |부락민 그 남자|영어를 못하는 할머니, 인디언 말을 못하는 손자 |부자의 조건 |벼룩시장도 럭셔리하게 |까놓고 시작하는 암스테르담|진정한 무인도 놀이|푸른 나무 궤짝을 타고|세상이 똑같아지는 건 여행자의 위기다

#06 막막한 가슴 어루만지는 할머니의 손길처럼
해를 따라 서쪽으로|태국에서 도를 닦다|키스의 손짓으로 릴렉스를 말하다|풍경이 보는 풍경|모텔 식스의 고요한 밤|실수하고 또 실수하는 나의 삶처럼|비가 오는 것을 바라보는 삶의 자세|마지막 벚꽃이 질 즈음|벽화의 웃음 본능|아이들의 곡예 비행|나, 여행 연습생

Closing 내 안의 여행유전자

저자소개

이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춤추는 숲을 달리는 야간열차처럼 잠든 도시를 걷는 야간 보행자처럼 성실한 건달처럼 골목을 도는 여행자처럼 낯선 곳을 걷거나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가와 여행자의 이중생활을 걸어오며 여행의 따뜻하고 유쾌하며 황당하고 오롯한 순간을 글로 담아오고 있습니다. 저서로는《내 안의 여행유전자》 《도쿄, 행복한 한 그릇》 《내 마음의 제주》가 있습니다. 작품상을 받은 방송 집필작으로 한국방송대상과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 대상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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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나, 나는 왜 또 여행을 떠나려는 건지. 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나는 또다시 여행의 유혹 앞에 무릎을 꿇고 만다. 마치 우디 알렌의 영화 장면처럼 나라는 사람은 모름지기 여행자에게 어울려서는 안 될 병명인 비행공포증으로 끊임없이 불만을 쏟아내며 투덜거린다. 그러면서도 어느새 나의 손은 한껏 부푼 손길로 여행 가방을 싸고 있다. 못났다, 못났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보이지 않는 무서운 힘은 도대체 무엇이냐.
……내 안의 여행유전자는 가끔 어디선가 시동을 거는 소리를 듣는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황막한 길이 먼지 뿌옇게 끝없이 이어진다. 밤낮없이 달려가는 내 상상 속 그 길에 저 멀리 지나가는 프리실라 버스 한 대쯤, 그 어느 창문에서 왜 거기 머물러 있냐며 누군가 나에게 손을 흔든다. 세상에나, 난 또 가방을 싸야겠다.
_ 본문「여행유전자를 발견하다」1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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