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포커싱 심리치료

1986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학 석사를 이수하고, 아동과 성인을 위한 개인적인 치료를 시작하였다. 1984년에 아동을 위한 포커싱과 성인을 위한 포커싱에 참여하였으며, 1993년 뉴욕 포커싱 연구소에서 포커싱 교육자로서 인정받았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학습장애 및 사회.정서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임상심리치료사이자 발달심리치료사로, 벨기에의 Asse에 위치한 Onze Lieve Vrouw Ziekenhuis 병원에서 시간제로 일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인 연구소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돌봄을 하는 단체에서 심리치료적인 지도를 하며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Hogeschool Universiteit Brussels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 유아교육학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훗카이도대학교 교육학부 영·유아 임상심리센터 객원교수, 동국대학교 부속 유치원 원장, 평생교육원장, 한국조형교육학회 회장, 한국유아교육학회 이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 심의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제7차 유치원 교육과정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 불교아동보육학과 주임교수, 불교아동교육연구소 소장, 숲·예술창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유아를 위한 조형놀이 교육』, 『아동미술교육』, 『창의적인 미술놀이를 위한 유아창작공예 100선』(공저), 『유아수학교육』(공저), 『문화이해를 돕는 미술교육 프로그램』(공저), 『초등미술교육』(공저), 『창의·융합 미술교육』(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틱낫한 스님의 마음정원 가꾸기』(공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포커싱 심리치료』 등 다수의 저서 및 명상과 통합적 미술교육 관련 100여 편의 논문들이 있다. 어린이들의 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해 창의성, 예술감각, 감성지능, 자기조절력 등을 계발하고 자신과 이웃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와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명상과 예술놀이와 함께하는 어린이와 교사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자녀의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젝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