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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다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다

최정민 (지은이)
  |  
책나무
2017-05-1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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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다

책 정보

· 제목 :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3395395
· 쪽수 : 128쪽

책 소개

책나무 시인선 177권. 최정민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엔 사랑과 인연에 대한 시가 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시들은 오랫동안 시인이 고민해왔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이 녹아있고 시인이 가진 사람에 대한 생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목차

1부
청춘 8 | 샌드위치의 딸기 잼처럼 10 | 예쁘다고 말하고 싶을 때 그 사람에게 직접 하세요 12 | 딸기 주스 14 | 바람처럼 16 | 식물 같은 남자 17 | 흠뻑 18 | 흠뻑2 18 | 향기 머문 꽃 20 | 비보 21 | 잠시 22 | 꽃물 24 | 예쁜 사람 25 | 하늘 우체국 26 | 끝이 있어도 아름다울 수만 있다면 28 | 행복은 그대 마음에 29 | 쌍둥이 달 십일월에게 30 | 나는 나를 안 아프게 하는 사람이 좋다 31 | 결혼하는 친구에게 32 | 혼자랍니다 34 | 서민의 여름 35 | 사랑하려고 36

2부
가을이 가기 전에 38 | 국화에게 39 | 감동할 만한 좋은 날이네요 40 | 사과 42 | 사랑할 땐 사랑만 하세요 44 | 그댈 위해 여기 있을게 46 | 햇빛의 선물 48 | 작고 사소한 행복들 49 | 동물 같은 남자 50 | 그래 그랬지 51 | 순수 52 | 슬픔 53 | 하얀 겨울 내내 쓴 편지 54 | 아하 55 | 삶에 서서 56 | 포근포근 58 | 당신의 말 한마디 59 | 참 60 | 작별 61 | 당신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62 | 눈꽃 선물 64 | 힘들면 손 놓고 갈래? 65

3부
빗물 68 | 바람과 구름과 비 70 | 심장 71 |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에요 72 | 웃음꽃 피네 73 | 파도가 친다고 바닷물을 내쫓을까? 74 | 초록이 물들다 간 자리에 75 | 내 마음에 사랑이 내려온다 76 | 누군가 부르면 78 | 사랑 비 79 | 우리 나이 먹지 말아요 80 | 행복한 시란다 81 | 다 그만두고 싶어질 때 82 | 동무 83 |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84 | 절망하지 말라며 꽃이 핀다 86 | 참 당신은 푸근합니다 88 |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 너 89 | 나무가 사는 집 90 | 하늘빛 사랑이라 좋으네요 92

4부
너를 안은 건 나였다 94 | 아버지 품 같은 다독임 96 | 빨리 지고 싶은 것이냐 꽃아 98 | 애잔하여라 부모여 100 |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아 101 | 잃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픔을 모른다 102 | 사랑 벌 104 | 들어도 들어도 좋은 목소리가 있습니다 106 | 곁에 있을 때 사랑하세요 108 |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당신입니다 110 | 멀리 피어나지 말고 가까이 피어나라 111 | 말없는 그대에게 말을 걸기가 112 | 아직도 꽃잎이 피지 않은 꽃이 아름답다 113 | 미치게 사랑하고 싶다 114 | 삼십오 년 동안의 거울 아홉 권의 시집 116 | 시간을 돌아 추억이 되어 118 | 삶은 아름다워라 119 | 괜찮아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120 | 내가 너 혼자 두지 않을게 122 | 사랑으로 싹을 틔우자 124 | 칭찬을 듣는다는 건 마음속에 다이아몬드랍니다 125 | 호수의 꿈 126 | 너에게 마음만 전할게 127

저자소개

최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무주 출생, 전주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제 18회 전북여성백일장 시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월 간 『문예사조』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었다. MBC라디 오와 체신청 주최 5회 편지쇼 대상을 받았고 글벗 문 학동인으로 16년동안 활동했다. 저서로는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보배야 넌 참 향기롭구나』, 『그래도 고 운 건 사랑이야』, 『들풀은 자라도 꽃이 된다』, 『사랑해 선 안 되었나봐』, 『마음열기』, 『마음걸기』, 『그대가 좋 으면 나도 좋다』, 『사랑해요 한마디 놓고 갑니다』, 『네 가 나에게 위로가 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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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람처럼

바람처럼
잔잔하게 불어옵니다
당신이 평안해지도록
바람이
거세게 불어옵니다
당신 걱정이 날아가도록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옵니다
당신 마음이 기뻐하도록

「바람처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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