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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6360125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3-12-30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엮은이 서문
1부_ 교회의 본질
1. 나를 깨우치는 부르심_ 요 4:1-9
2. 교회로 부르심_ 마 25:41-46
3. 하나님의 전_ 엡 2:20-22
4.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_ 롬 7:4
5. 교회의 본질과 말씀_ 고후 3:1-6
6. 함께하는 교회_ 고전 4:6-8
7. 교회의 정체성_ 고전 11:17-22
8. 권속_ 엡 2:19
9. 그리스도의 신부_ 엡 5:29-32
10. 베푸신 능력: 교회_ 엡 1:17-23
2부_ 훈련의 장
11. 훈련: 하나됨_ 요 17:21
12. 훈련의 방향_ 엡 4:12-16
13. 다른 싸움_ 고전 3:10-15
14. 직분_ 엡 4:11-13
15. 말씀을 맡은 자_ 고후 10:9-11
16. 목자와 양_ 고후 6:11-13
17. 참된 예배_ 요 4:20-24
18. 성찬_ 고전 11:23-26
19. 헌금(1): 하나님의 동역자_ 고후 9:10-15
20. 헌금(2): 공정성과 투명성_ 고후 8:16-24
21. 권징_ 고전 5:1-6
22. 문제해결_ 고전 6:1-6
23. 소송: 교회의 싸움_ 고전 6:7-8
24. 세상 안에 있는 교회_ 엡 6:5-8
선집 설교 목록
출전
책속에서
저는 교회가 완벽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멋있게 이루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착각과 환상 속에 사로잡힌 신자들이 모여서 “바로 내가 사마리아 여인이구나, 바로 내가 죄인 중에 괴수구나, 나야말로 만삭되지 못하여 난 사람이구나” 하는 자탄과 절망 속에서 가슴 아파하는 회개의 기도가 일어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게 하시고 일거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여러분이 잘하려는 것 이상으로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_ ‘1장 나를 깨우치는 부르심’ 중에서(30쪽)
주님이 머리이시고 우리가 몸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입니다. 발이 잘못하면 그 책임을 인격, 그의 지성에게 묻듯이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궁극적인 책임은 주님이 지시겠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우리를 그렇게 가져다가 붙이신 것입니다. 주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셨고 우리가 그의 지체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시작하시고 간섭하셔서 완성시키실 것임을 확신시키고 보장해 주는 말입니다. 혹시 내가 잘못해서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결국 주님께서 그 책임을 지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은 그 책임을 주님에게 지게 하시려고 우리를 주님의 몸으로, 주님을 우리의 몸으로 연합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이런 일을 알고 계십니까?
_ ‘10장 베푸신 능력’ 중에서(177쪽)
하나님만이 생명을 결실하는 생명의 씨앗을 주시며 그 생명이 결실하도록 하시되 우리가 뿌리고 가꾸지 않는 한 그 일을 안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안하고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이 일에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와 헌금입니다. 그래서 헌금하는 것이 굉장히 놀랍고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헌금하는 일은 은혜와 은사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돈만 넣는다고 헌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분명한 깨우침 속에서 하는 진정한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일하십니다. _
‘19장 헌금: 하나님의 동역자’ 중에서(3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