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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3601823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01. 인생의 여정에 눈뜨다
02. 성찰 없는 시대의 성찰하는 인생
1부 질문의 단계
03. 차이의 세계
04. 우리의 내일을 팔다
05. 감사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06. 천국을 향한 외침은 지옥을 구한다
2부 해답의 단계
07. 이유가 있는가
08. 해탈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09.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았다네
10. 십자형 나뭇가지를 엮은 사람들
3부 검증의 단계
11. 길 위의 장애물과 현실
12. 삶이 철학을 낳는다
13. 완전한 일치
14. 최고의 소식
4부 결단의 단계
15. 나 자신이 되는 순간
16. 하늘의 사냥개
17. 진리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18. 인생의 기업가들
감사의 말
책속에서
소크라테스는 재판 중에 “성찰 없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을 남겼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 세계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늘날의 어려움이 있다면, 성찰 없는 시대에 성찰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우리의 정신없는 분주함에 있다. 과연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인생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질문할 시간이 있을까? 하지만 진짜 문제는 다른 데 있다. 따라가야 할 상세한 정신적 ‘지도’들, 특히 신앙과 영혼의 표지들이 너무 빈약한 나머지, 우리가 성찰하는 인생을 어떻게 추구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가 듣는 것에 잘 부응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든 것을 듣지는 못하고 있는 것일까? _ ‘2장. 성찰 없는 시대의 성찰하는 인생’ 중에서
실리적 목적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세계의 주요한 신앙군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동양의 신앙군으로서 힌두교, 불교, 뉴에이지 사상을 포함한다. 궁극적 실체에 대한 그들의 공통적 견해는 ‘특징 없는 비인격체’ 혹은 존재의 비인격적 근거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서구의 세속적 신앙군으로서 무신론, 자연주의, 세속 인본주의를 포함한다. 궁극적 실체에 대한 그들의 공통적 관점은 ‘기회와 사건과 시간을 합친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경적 신앙군으로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포함하며, 궁극적 실체에 대해 공유하는 그들의 관점은 ‘무한하고 인격적인 하나님’이다. 내가 신앙군 내의 차이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박티 힌두교와 선불교 간의 차이, 혹은 정통 유대교와 개신교 자유주의 간의 차이와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다루기 쉬운 규모로 우리의 탐구를 정리한 것은 좀 더 분명한 차이에 근거한 것이다. 이러한 차이들은 세 가지 주요 한 신앙군을 확실하게 구분해 주는 차이들이다. 구도자가 가장 먼저 직면하고 평가하는 것들은 바로 이 차이들이다. _ '7장. 이유가 있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