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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의 위험한 아르바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372103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4-04-11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372103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4-04-11
책 소개
우리들 시리즈 2권. 다친 아빠 대신 돈을 벌기 위해 학교도 못 나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히로시를 도우려고 모인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 작전과 우정을 그린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목차
불행의 편지
안전보장협회
신령님의 기적
반전
폭력 아빠
결정타를 날릴 때
책속에서
“못돼 먹은 선생들을 혼내 주자는 거.”
“선생들한테 삥을 뜯자고?”
“그러다 소년원 갈 일 있냐? 내 말은, 돈을 받고 선생들을 혼내 주자는 거야.”
“돈을 받고?”
“못된 선생들을 혼내 주는 회사를 차리는 거지. 그 회사는 모두 회원제로…….”
“아하, 회원제 골프 클럽 같은 거 말이구나. 그렇지?”
“골프 회원은 골프를 칠 수 있듯이 우리 회원은 안전을 보장받는 거지.”
“그거 재미있겠다.”
도루의 눈이 반짝였다.
“아이들이 왜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지 아니?”
“몰라요. 뭔가 일을 벌인다고는 했는데, 안 가르쳐 주니까.”
“너를 위해서야.”
(……)히로시는 따귀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꼈다.
“다들 내가 그렇게 불쌍한가?”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야. 다들 즐겁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돈을 모아 너한테 주었을 때 네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 단지 그것 하나를 위해 시작한 거란다.”
“부모니까 자식한테 무슨 말을 해도 된다, 무슨 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야. 아무리 제가 먹여 살리는 자식이라도 함부로 얕잡아 봐선 안 돼.”
구미코는 아이들 쪽을 보고 혀를 쏙 내밀었다.
“신령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왜 여태껏 그 사실을 몰랐을까요? 후회가 돼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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