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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88963721996
· 쪽수 : 3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1부. 녹색 자연을 지키다
넘실대는 바다에서 고래를 지켜라! _고래 박사 김현우
야생동물도 치료가 필요해 _야생동물 수의사 김희종
식물원은 나의 운명 _식물 전문가 강정화
편견을 깨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_곤충학자 김태우
산양을 멸종위기에서 구하라! _야생동물 복원 전문가 조재운
2부. 녹색 세상을 만들다
유엔에서 전문가로 일하고 싶다면? _유엔 환경담당관 남상민
오래된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다 _마을활동가 윤미숙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주장할 수 있는 멋진 일 _환경운동가 장정구
방황해도 괜찮아,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아 _채식한약사 이현주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쓰자! _환경작가 박경화
3부. 녹색 미래를 디자인하다
오래된 물건을 작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 디자인 _에코디자이너 김태은
우리 고유의 맛을 지켜라! _슬로푸드 운동가 윤유경
제주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_생태여행 기획자 윤순희
공정무역으로 만든 건강한 옷을 입으세요 _공정무역 사업가 이미영
꿈꾸고 상상하라, 그것이 곧 나의 직업이 된다! _서울시장 박원순
에필로그 : 그린잡을 더 알아볼까요?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쓰기 위해 열다섯 명의 녹색직업인들과 심층 인터뷰를 하다 보니,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찾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학교 숙제도 아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했습니다. 좀 늦었다 생각되더라도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한 걸음씩 성장했고,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서 고되고 벅찬 순간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또, 자신의 직업에 대해 분명한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있고, 특히 나를 넘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롤로그)
“대학교 가는 걸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어요. 식물 가꾸는 것을 좋아하니까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자고 마음먹었지요. 특별히 가고 싶은 학교도 없었고 아버지에게 배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일과 취미는 모두 식물원에 있어요. 좋아하는 식물을 늘 볼 수 있는데 월급까지 받으니 얼마나 좋아요?” (식물 전문가 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