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초등 저학년 글쓰기가 가벼워집니다)

나명희 (지은이)
  |  
양철북
2020-12-21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책 정보

· 제목 :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초등 저학년 글쓰기가 가벼워집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63723402
· 쪽수 : 220쪽

책 소개

26년째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는 저자는 아이들은 이미 제 안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쓸 수 있게 조금만 건드려 줘도 신나서 쓴다고 말한다. 글쓰기를 한 번도 배우지 않은 부모들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재밌게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목차

1장 글쓰기 엄두가 안 나요, 어떻게 해야죠?
쉽고 재밌게 시작하기

1. 코딱지 이야기
2. 방귀, 똥 이야기
3. 내가 만났던 동물, 그리고 우리 집 동물 이야기
4. 잘못 들은 말, 또는 말실수한 이야기

2장 늘 뭘 쓰냐고 물어요
작고 시시한 일부터, 글감 찾기

1. 방금 전에 있었던 일
2.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었던 말들
3.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 떠올려 보기
4. 본 것, 들은 것,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
5. 신나게 놀았던 일
6. 주말에 있었던 일
7. 오래전 일

그래 샘의 수업 엿보기 1 : 눈을 뜨고,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연 세현이

3장 어떻게 도와줘야 글이 늘까요?
겪은 일을 또렷이 쓸 수 있게 차근차근 물어보기

1. 입말을 그대로 써서 상황이 드러나게
2. 일이 일어난 그 자리부터 꼼꼼하게
3. 본 것을 놓치지 않고, 사생글 쓰기
4. 긴 글도 거뜬하게

그래 샘의 수업 엿보기 2 : 글을 다듬는 방법
그래 샘의 수업 엿보기 3 : 글 쓸 때 옆에서 도와주기

4장 아이가 쓴 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어른의 기준에서 벗어나 아이 상황을 먼저 살피기

1. 내 진짜 마음을 써야
2.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3. 솔직하고 분명하게
4. 내 의견도 자신 있게

5장 시는 더 어려워요, 도대체 시는 어떻게 써요?
아이들은 모두 시인, 톡톡 터지게 건드려 주기

1. 내가 한 말도 시
2. 내가 생각한 것도 시
3. 마음을 풀어내는 시
4. 내 이야기 모두 시
5. 감탄하는 마음도 시

그래 샘의 수업 엿보기 4 : 시를 품고 있는 희수

6장 일기 쓰기를 너무 힘들어해요
거뜬하게 쓸 수 있는 도움 몇 가지

1. 글감을 정하고
2. 날씨도 문장으로 써 보고
3. 차근차근 잘 떠올려서
4. 쓰려는 이야기에 따라 다양한 갈래로
5 기억해 두기

7장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아이가 책에 푹 빠지게 하는 마법 몇 가지

1. ‘읽어 주기’의 마법
2.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재미난 책
3. 아름답고 행복한 그림책
4. 어떻게 읽어 주는 게 좋을까요?
5. 아이가 좋아하는 책
6. 독서력을 키우는 책 읽기
7. 아이의 책장
8. 독후감 쓰기

저자소개

나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책이랑 글이랑 그래)’ 교실을 열어 아이들과 26년째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쓴 글을 모아 엮은 문집이 90여 권이다. 아이들의 만만한 친구로, 어떤 이야기도 다 들어 주는 글쓰기 선생으로 살아온 흔적들이다. 국립국어원과 국어생활연구원에서 생활글쓰기를 이끌고 있고,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자녀 글쓰기와 독서 지도를, 교육청 교사 연수에서 아이들 글쓰기와 독서 지도 강의를 하고 있다. 국어생활연구원에서 글쓰기 시간에 쓴 시를 모아 《나에게 시가 왔습니다》를 엮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은 이미 제 안에 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쏟아 놓을 수 있게 멍석을 깔아 주는 일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소홀히 하고 쓰라고 밀어붙이거나 방법으로만 다가가면 아이는 재미없고, 지켜보는 어른은 힘이 듭니다.
이 책에 실린 보기글을 함께 읽어 보세요. 아이들은 비슷한 경험이 떠올라 이야기들을 쏟아 냅니다. 그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지금 말한 그걸 써 봐” 하면 어렵지 않게 글을 씁니다. 한 편 한 편 쓰다 보면 글쓰기가 만만해지고 ‘글쓰기 쉽네, 별거 아니네’ 하는 자신감도 생겨 신나게 쓸 것입니다.


누구나 다 만만하고, 할 말이 있고, 하하 호호 즐거워할 이야기들부터 풀어놓습니다. 그게 바로 ‘코딱지나 방귀, 똥’ 같은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이런 걸 글로 써도 되나 싶어 하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거침없이 쓴 글들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다 보면 모두 마음의 빗장이 풀리면서 얼굴이 환해지고 이야기들을 쏟아 냅니다. 글쓰기 시간은 내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아이들 세계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는가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글쓰기의 부담을 떨쳐 버리고 나면 누구나 글쓰기가 가뿐해집니다.


코딱지 이정헌 1학년
“엄마, 코에서 나오는 게 딱지야?”
“어.”
“코에서 나오는 게 딱지냐니까?”
“그렇다니깐, 그게 코딱지잖아.”
정말 코에서 진짜 딱지가 나왔으면 좋겠다.
(6. 1. 금요일. 무지 더웠음. 땀이 뻘뻘 났다.)
▶ 하하하, 코딱지도 딱지 맞지요? 우리는 도저히 생각해 내지 못할 코에서 나오는 딱지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