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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처음 해 보는 엄마 (아이를 알아 가는 그 기쁨과 버거움 사이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3723754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3723754
· 쪽수 : 236쪽
책 소개
한 평범한 여성이 엄마가 되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것이다. 처음 엄마가 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나도 그래, 내 이야기야 할 법한 평범하지만 결코 평화롭지만은 않은 일상의 기록이다.
목차
두 줄_ 프롤로그
난생처음 나는 엄마로, 너는 자식으로_ 한 살에서 두 살
느려도 너처럼 크는구나_ 세 살
우리의 다정함을 한없이 끌어내 주는 사람_ 네 살
나만의 방, 모든 것이 충분한 하루_ 다섯 살
내가 모르는 너의 시간_ 여섯 살
일곱 살은 근사하다_ 일곱 살
네 몫이다, 김보민_ 여덟 살
바람과 햇살_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미미땅*
★★★★★(10)
([마이리뷰]육아법 / 처음 해 보는 엄마)
자세히
smi*****
★★★★★(10)
([마이리뷰]육아법 / 처음 해 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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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
★★★★★(10)
([마이리뷰][서평] 처음 해 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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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10)
([마이리뷰]사랑의 밑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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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
★★★★★(10)
([100자평]따뜻한 글..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
자세히
하윤하*
★★★★★(10)
([마이리뷰]아이를 알아가는 그 기쁨과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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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
★★★★★(10)
([100자평]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그리고 조...)
자세히
th8**
★★★★★(10)
([100자평]꼭 아이가 아니라도 내 주변의 누군가를 어떻게 바라봐야...)
자세히
초록*
★★★★★(10)
([마이리뷰]엄마와 아이가 함께 빛나고 있는..)
자세히
책속에서
보민이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나는 날마다 보민이를 새로이 발견한다. 어제의 발견이 오늘의 발견에 묻혀 사라지는 게 아쉬워 ‘오늘의 보민’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쓰다 보니,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걸 볼 수 있을까 기대가 되었다. 그래서 더 눈여겨보고, 더 귀 기울여 듣고, 더 아이를 꼭 안아 보았다. 날마다 만나는 이 아이를 온몸으로 기억하고 싶었다. (두 줄)
보민이가 7일 만에 똥을 눴다. 남의 똥을 두 손 모아 기다리긴 난생처음이다.
‘난생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첫 번째.
이 아이에게 ‘난생처음’인 일들은 내게도 모두 ‘난생처음’이다.
나는 엄마로, 너는 자식으로,
우리, 한날한시 같이 태어난 게 맞구나. (난생처음)
버스 타려고
보민이 안고 서 있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 두 분
웃으며 이야기한다.
“니는 다시 아 키우라면 키우겠나?”
“하이고, 나는 인자 몬 한다, 영감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래도 저래 쪼그만 거 키우는 저 때가 봄날인기라.”
“그르게.”
지금 우리는,
서로의
봄날이다.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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