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결혼생활
· ISBN : 9788964200322
· 쪽수 : 250쪽
책 소개
목차
Part 1. 결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하고 후회하는 게 나은 결혼
-아는 것과 현실은 다르다
-우리 만의 행복 기준
결혼은 현실이다
-환상 속의 그대
-백마탄 왕자, 평강공주는 없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전쟁
-코드를 맞춰라!
-결혼해도 될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결혼 후 버려야 할 ‘MUST의 함정’
Check | 나에게 맞는 배우자 고르는 10가지 기준
Part 2. 결혼 전 속마음 들여다보기
그는 왜 결혼을 미루는가?
-남자들은 언제 결혼하는가?
-결혼하려면 집 정도는 마련해야지
-가장이 되는 두려움
-결혼, 남자, 시대의 삼각관계
그녀는 왜 결혼을 못해 안달인가?
-내 남자의 프러포즈, 기다리다 지쳐!
-늙은 엄마가 되긴 싫어!
-가라 가라 가라
우리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족+가족
-갈등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마음가짐
-‘나’가 아니라 ‘우리’가 되는 삶
-부부도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Check | 결혼 전 이것만은 꼭!
Part 3. 결혼하기로 한 우리, 준비하면서 겪는 갈등들
상견례! 첫 단추 잘 끼우기
-쉽지 않은 첫 만남
-상견례 때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야 하는가!
-꼭 기억해야 할 기본예절
우리 집안 무시하는 거니?
-결혼식 장소 정하기
-예식홀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면 될까?
-생각보다 예식은 어른들의 문제
-놓치기 쉬운 결혼 당일 체크사항
결혼에 대한 모든 것
-미처 생각지 못한 계약금
-웨딩드레스는 모든 여자들의 욕심
-제발~ 감동해주길!
-맘대로 선택하고 누리고 즐기자!
-6개월만 지나고 나면 추억
-저울질에 상처받는 건 자신
-욕심을 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후회 없는 결혼준비는 가능할까?
-한복은 빌리는 게 좋을까? 맞추는 게 좋을까?
-함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청첩장도 놓쳐서는 안 디는 중요한 일
예물이나 예단이 뭐길래!
-내게 맞는 결혼 예산 세우기
-고부갈등의 시작! 예물 vs 예단
-내 감각 내 취향이 더 중요해!
-누구편이 되어야 할까? 신랑! 정신 똑바로 차렷!
Check | 웨딩플래너는 필요한가?
Part 4. 이미 한 결혼! 이제 유부남 유부녀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
-휴양지로 갈까, 관광지로 갈까
-가사분담의 氣싸움에서 탈출하는 방법
-현명한 결혼생활을 위한 가사분담
-경제야 놀자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니? 응! 당연하지
-부부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性생활
-너무 규칙을 갖지 말자
-가족계획, 정말 계획이 필요하다!
네 부모님, 내 부모님?!
-시댁의 ‘시’만 들어도 경기가 난다
-남편은 누구 편?
-2배로 늘어난 가족, 우리 집안 왜 안 챙겨
부부싸움이 칼로 물 베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역지사지’
-부부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Check | 결혼 후 어려운 점이 생기면
부록
가족 알림표 | 코드 맞추기 | 부부의 비전 | 상견례 장소 확인표 | 하객 체크표 | 결혼준비 필요 품목 | 결혼 예산 세우기 | 본식 당일 체크리스트 | 자산관리 확인표 | 통장 확인하기 | 집안 대소사 챙기기 | 가족 호칭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상견례 때는 장소선정부터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 우선 부모님이 한식 취향이신지, 혹은 일식을 좋아하시는지 메뉴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 또 부모님께서 달변가가 아니라서 처음 누군가를 만났을 때 조금 어색해하는 편이라면 식사 시간이 너무 길거나 음식이 나오는 순서가 띄엄띄엄인 코스요리 전문집은 피해야 한다.
- (<쉽지 않은 첫 만남> 중에서)
일반 예식장의 경우 결혼식 당일에 신랑과 신부의 정신없는 틈을 타서 폭죽이라든지 눈 스프레이라든지 갑자기 늘어나는 원판 촬영이랄지 추가비용이 드는 옵션을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이따 진행하실 때 썰렁하실 수 있으니까 폭죽이나 눈 스프레이 해드릴까요?”라는 말에 신랑이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나중에 계산할 때 20만 원 정도 갑자기 추가되어 그 비용이라고 하는 경우들이 그렇다. 그러므로 결혼식 2~3일 전에 최종인원도 점검하고 방명록 등 혼구용품 주는 부분과 옵션 부분 등이 추가 결제가 필요한지 비용에 대해서 묻고 체크하여 준비해놓는 게 좋다.
-(<놓치기 쉬운 결혼 당일 체크사항> 중에서)
보통은 웨딩플래너, 친정어머니 등과 함께 드레스를 보러 가기 때문에 신랑에게 대놓고 묻지는 못해도 눈으로 계속 사랑하는 남자의 반응을 살피게 된다. 그때 심드렁해 보이는 남자의 반응은 한껏 기대에 차고 흥분되었던 행복한 신부의 마음을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된다. 그러므로 이왕 시간을 내어 드레스숍에 함께 갔다면 예쁘다고 진심으로 말해주자. (…) 웨딩촬영 때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한 신부에게 제발 지적하지 말자. 왜 그래야 하는지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한 신부에겐 그저 찬사와 관심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게 여자니까! 그렇게 해야 둘 다 편하고 행복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 반드시 알아야 한다.
-112p(<제발~ 감동해주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