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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편세환 (지은이)
우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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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426081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7-08-15

책 소개

우리글시선 94권. 편세환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나이 들어가며 더욱 따스하고 여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시인의 눈길이 시집 곳곳에 드러나 있다. 고향 땅에 있는 여러 유적지들에 관해 쓴 시를 읽다 보면, 시인이 고향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절로 느껴진다.

목차

서문 … 5
축하의 글 _ 이생진(시인) … 6

1부 세월은 혼자 흐르지 않는다
정유년을 맞으며 … 16
이슬비 오는 날 … 17
개심사 다람쥐 … 18
나의 존재 … 20
보석의 눈물 … 21
귀뚜리 우는 사연 2 … 22
배부른 항아리 … 23
거울 앞에서 … 24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 25
헛손질 … 26
산사山寺에서의 이별 … 27
버려진 우산 … 28
자화상을 그리며 … 29
절망은 없다 … 30
시각 장애인 … 32
왼손과 오른손 사이 … 33
부표浮標 … 34
야행성夜行性 … 35
추억의 밀짚 방석 … 36
찔레꽃 … 37
비닐 지갑 … 38
사람도 자연이다 … 39

2부 단애斷崖의 난향蘭香처럼
눈길 … 42
산토끼 … 43
하루살이 … 44
황태黃太 덕장 … 45
소녀상 … 46
빈 의자 … 48
이유 있는 푸념 … 49
농심을 아는가 … 50
봄이 오는 화원 … 52
미루나무 … 53
찔레꽃 필 무렵 … 54
마음속에 머무는 것 … 55
가을 산에 올라 … 56
아카시아 꽃 … 57
노동현장 … 58
증권시장 … 59
아라메길에서 … 60
어느 요양보호사 … 61
행복하게 산다는 것 … 62
가을바람 … 63
궁남 연지蓮池에서 … 64
마지막 연출 … 65
사군자 … 66

3부 모두에게 감사하며
한산고을 모시축제 … 70
인연 … 71
봄바람 … 72
궁남지를 거닐며 … 73
해변의 기도 … 74
어느 독거 노파의 한 … 75
이정표 앞에서 … 76
금붕어처럼 … 77
폭설 … 78
주사실에서 … 79
풍년 … 80
소중한 만남 … 81
언덕에 올라 … 82
운명의 길 … 83
시간 요리 … 84
도당4리 경로당 … 85
갈대숲 … 86
노안으로 보는 행복 … 87
생각 차이 … 88

4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상
여의도 목장 … 92
계절풍 … 93
실업자 … 94
구경꾼 … 95
파도의 춤 … 96
가면무도회 … 97
꿀벌 … 98
어떤 모정母情 … 99
용유대龍遊臺는 알고 있다 … 100
드르니 해변 … 101
금오산에 올라 … 102
백암사지 오르는 길 … 103
빈터에 앉아 … 104
간월호看月湖의 아침 … 105
비 갠 강당계곡 … 106
변산 해변 … 107
원산도 … 108

5부 혼자 부르는 노래
사모곡 1 … 110
사모곡 2 … 112
사모곡 3 … 113
사모곡 4 … 114
사모곡 5 … 115
사모곡 6 … 116
사모곡 7 … 117
그 섬에 살고 싶다 … 118
네 이름은 불사조不死鳥 … 119
어떤 인연 … 120
계암 고택 작은 음악회 … 121
우렁이 인생 … 122
보원사지 1 … 123
보원사지 2 … 124
보원사지 3 … 125
보원사지 4 … 126
보원사지 5 … 127
강당골 미륵불 … 128
전라산 … 129
만물의 영장 … 130

후기 … 131

저자소개

편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서산에서 태어나 1960년 공군기술학교 복무 당시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문예 한국》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첫 시집 『밤에 뜨는 태양』을 비롯 하여 『하얀 눈물』 『빛과 그늘의 영상』 『영혼의 판타지』 『지는 꽃이 더 아름답다』 『한 그루 나무이고 싶다』 등 다수 발표했다. 이번 『만남과 헤어짐』은 일곱 번째 시집 이다. 공직 생활을 마치고 향토사를 연구하면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각 신문과 문단에 글을 쓰고 있다. 서산문화원장, 서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사 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고문, 충남시인협회, 방선암 시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 문학상, 예술인상, 서산시민 대상, 녹조 근정훈장 등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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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돌계단
긴 꼬리 다람쥐 한 마리
갸웃갸웃 의아한 고갯짓은
내 속내를 안다는 표정인가

마음 열어 마음을 닦고
정화수 한 모금으로
번뇌 씻으러 찾아온 길

날이면 날마다
염불 소리만 듣고 사는
개심사 다람쥐는
관심법觀心法을 배웠나 보다

평화롭게 누워있는 돌계단
계단 위에 떨어지는 목탁 소리
가슴에 메아리로 남는데
심란한 마음 달래려
줄줄이 따라 오르는 수많은 발길

무슨 사연 그리 많을까
개심사 다람쥐
손님 맞느라 늘 바쁘네
- ‘개심사 다람쥐’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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