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나무야

시인의 말

제1부 음악이 있다는 건
음악이 있다는 건
봄비
오늘 하루
어떻게 할까?
연못가에서
동무 생각
달빛 없는 어둔 밤
소식
달아, 밝은 달아
참 좋은 가을
마지막 장
바람과 놀고 싶어

제2부 모두가 소중해
시골 동네
봄볕 내리는 들판에
강물이 흘러 흘러
오월
재밌는 이름
토요일
모두가 소중해
여름바다는
웃음
정직한 기차
꽃은 행복덩어리
흙에게

제3부 좋은 선물
좋은 선물
수수꽃다리
코스모스와 철길
웃는 얼굴
아, 그렇군요
끝이 없단다
떠돌아다니는 말
대화
내 버릇
새벽
가을이 오면
섣달 그믐달

제4부 우리나라 좋은 나라
설날
아름다운 자연
강강술래야
한강
한옥 마을
떡집 앞에서
동전 4형제
우리말 우리글
고마운 내 얼굴
시골길
겨울과 눈
통일이 되면

제5부 고맙다 나무야
강릉 솔향 수목원에서
종이의 조상
평생 한자리에
방안을 둘러보며
꽃나무
우리 집 배롱나무
은행나무
가로수 밑에서
가을 나무들
나무 나무 소나무
나무에게 보내는 편지
내 별명 대나무

작품 해설 ·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동심의 세계 · 정공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