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 싶은 그대 시여, 안기고 싶은 동해시여!

■ 축사-동해시장
■ 축사-동해 예총회장
■ 축사-동해 국회의원
■ 시인의 말

제1부 가람과 뫼
강물의 구조
관음 사 해거름
낙조
낮은 목소리
달방댐 벤치
달집태우기
뜨거운 피사
무릉계곡 물빛
무릉계곡 여름 한나절
무릉계곡 오선녀탕 음악회
무릉계곡 우중산행(雨中山行)
무릉반석에 누워
무릉반석 천 년 학
무작정
백복령
비천동 동자승
사랑은 폭포처럼
산상회담
삼화사 공양간에서
솔가지 틈새로 뜬 달
안개 아침
전천을 읽다
제야의 종소리
징검돌 앞에 서다
청운교 가운데 서서
청운교 아래 번개 치다
초록봉에서 푸른 울음
호해정 밀어
혹

제2부 바다
감추사 해조음
그대 떠난 뒷자리
까막바위
동살
등대와 기도
등대와 여인
바다는 날마다 화장을 달리한다
망상 한옥에선 맨발로
망상해변에서
명태 여인
모두가 백치
묵호 등대
묵호여 일어나라
묵호항의 오후
바다
마닷가 기찻길 옆 솔밭
바닷가 언덕 위에서
추암 촛대바위
추암 해국
할미바위 전설
해안 극장 19금 영화 한 편

제3부 논골담길, 묵호 이야기
나포리의 밤
논골담길
논골담길 나포리 다방
논골담길 말뚝박기
논골 주막 동주와 주애
논골담길에서
살구꽃 원피스
설날 2
시인과 시계
약천(藥泉)
옛집 앞에서
일사부재리(一事不再理)
징
천년 사랑
축구 이야기
헛발질 용서법

제4부 복수초, 자연
그대 진정 나를사랑하신다면
- 복수초가 카메라 든 당신께
냉천공원 노란 손수건
늦가을엔 그대여!
동네 한 바퀴
마이너와 메이저
명당 만경대
매미 허물, 읽다
목로(木?)와 목로(沐露)
바라지
복수초를 읽다
복수초 소녀
북수초 피는 뜻은
사랑 참 찰기도 없다
속살 노란 옛이야기
2월, 동해詩
장마라는 오두막
천곡황금박쥐동굴
풀잎은 흔들리고 나무 등은 딱딱하고
현진 복수초 예식장

제5부 사는 이야기
거미줄 걷지 마세요
90º
글꾼
꼬시다
너머와 넘어
노를 내린 내 여인아
늘어진 팬티
늦가을 랩소디
미투, 저 역시 죄인입니다
동해 경찰
동해에선 손을 꼭 맡기세요
동해 소방서
동해 시청 개나리
마음 고뿔
마음 당장
별 없는 별밤에도 별을 닦는 그대여
북평 오일장을 아시나요?
블랙박스와 그래프
비천 분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삼흥 분교
생각만 거미줄같이 갈래갈래 뻗는 밤에
세 번째 애마부인
솔빛 유치원에서
아들과 함께 춤을
여름, 잔치 마당
이순 앞에서
장례식장 나비
푸른 별엔 없는 나라
할머니, 어부바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