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밤에 자란다

■시인의 말

제1부
별
자정에 내리는 눈
뽑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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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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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무게
그리움에 대하여

제2부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연을 날리며
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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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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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기슭에서
느린 강물이 흐르는 강
먼지맛

제3부
석류꽃
허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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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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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피
삼류 가수나 되어
제주도 소

제4부
설렁줄
나싱개꽃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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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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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추잠자리
혼자 노는 아이

■시인의 산문ㆍ생명을 살리는 시ㆍ권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