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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영유아 육아 > 0~3세 육아
· ISBN : 9788964360002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4-11-25
책 소개
부모의 육아 불안과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책!
★ 임신 중인 예비 부모와 아기를 처음 키우는 초보 부모의 필독서
★ 이해를 돕기 위한 350컷의 일러스트와 28개의 동영상 강의
★ 별책부록 :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 55 & 아기발달 놀이 117》
아기의 성장발달 검사는 아기의 뇌 발달 정도를 확인하는 척도입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검사는 단순히 발달 시기에 맞는 신체적 성장발달 수준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를 통해 발달기별 아기의 뇌 발달 정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아기가 태어나 자라면서 목을 가누고, 기고, 걷고, 소리에 반응하고, 말을 하고, 엄지 검지로 콩을 집고,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해당 연령에 맞게 뇌신경망이 잘 발달되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아기의 뇌 발달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해당 발달기의 수준에 맞는 운동, 언어,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발달기별 아기의 발달 특성과 육아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발달, 언어발달, 행동발달 검사법과 발달 놀이법을 소개합니다. 발달기별로 수록되어 있는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는 혹시라도 아기의 성장과 발달이 지연되고 있을 경우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전부 읽지 않더라도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는 해당 시기에 반드시 진행해서 혹시 모르는 아기의 발달 지연을 빨리 발견해 전문가의 조치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기의 발달특성에 따라 육아법도 달라집니다.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부모들에게는 아기의 모든 것이 걱정거리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육아를 하던 과거와는 달리 주변으로 부터 육아 도움을 받기 힘든 요즘 부모들은 아기가 목은 언제 가눴는지, 머리둘레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기기와 걷기는 언제 하고, 말은 언제 시작하는지 등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온라인 상에 넘쳐나는 육아정보들은 오히려 육아의 방향을 잃고 헤매게 합니다. 모든 아기들이 똑같은 속도와 발달 특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들은 각각 기질도 다르고 물려받은 유전인자도 다릅니다. 따라서 내 아기의 발달특성에 따라 육아법도 달라지고 놀이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아기의 발달특성에 맞지 않는 노력들은 오히려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조금 빠름과 조금 느림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기의 발달특성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아기의 발달 과정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내 아기에 맞는 육아 로드맵을 그려놓아야 육아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 아기의 육아 로드맵을 그려줄 충실한 정보와 자세한 설명
이 책은 본 책과 특별부록,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책에는 임신 중 태아기부터 생후 60개월까지 각 발달기별 아기들의 발달 특성을 다양한 그림과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출생하고 나면 육아에 전념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됩니다. 이 책은 발달기별, 항목별 구성이 구분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시간적, 심리적인 여유가 있는 임신기라면 육아를 함께할 가족들과 본 책을 처음부터 한번 쭉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기의 출생에서 60개월까지의 성장과 발달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면 앞으로 태어날 아기의 행동을 이해하면서 아기를 어떻게 키워갈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쁜 육아 중에도 바로바로 활용 가능한 별책 특별부록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 55 & 아기발달 놀이 117》
별책으로 구성된 특별부록은 아기가 태어나고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되어 정신없을 때 바로바로 꺼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 발달기별로 좀 더 다양한 발달검사 방법 55종과 부모와 함께하는 발달 놀이 117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러 육아 상황에서 당장 문의를 하거나 조언을 해줄 육아 선배가 없는 초보 부모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일러스트로 검사와 놀이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러스트로 설명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짧은 동영상으로 초보 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습니다.
내 아기의 발달 특성을 조기에 발견해
타고난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세요!
육아의 목표는 아기가 가지고 태어난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최저 출생률의 시대에 아기를 낳고 키우기로 큰 결심을 한 초보 부모들이 좀 더 수월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의 30여 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집에서 아기가 잘 성장발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아기에게 필요한 다양한 발달 놀이와 아기다루기의 방법을 통해서 소중한 내 아기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가 도와줄 것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기 나이 계산법
Chapter 0. 임신~출생 아기발달
“아기의 뇌 발달은 임신 초기부터 시작됩니다.”
임신 중 아기의 뇌 발달
임산부의 영양상태 / 임신 중 스트레스가 아기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임신 중 운동의 중요성 / 태교에 대한 오해 / 모유 수유에 대한 오해
Chapter 1. 출생~생후 3개월 아기발달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보고 들을 수 있어요!”
아기의 시각발달
신생아도 흐릿하게 볼 수 있어요 / 아기 앞에서 엄마의 얼굴을 살살 흔들어주세요 / 부모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어요
[ TIP 선천성 백내장 조기 발견 ]
+++시각반응 검사 : 눈동자 옆으로 움직이기
아기의 청각발달
신생아도 들을 수 있어요 / 아기가 소리를 못 듣는지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 아기가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면 운동발달이 늦어집니다
+++청각반응 검사 : 딸랑이 소리에 고개 돌리기
[ TIP 선천성 난청 조기 발견과 치료 ]
아기의 큰 근육 운동발달
‘생리적인 굴곡상태’를 이해해야 합니다 / 일부러 아기 다리를 쭉 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깨어 있는 시간에는 캐리어를 활용해 주세요 / 잠이 들면 바닥에서 등으로 눕혀 재워야 합니다 / 랜덤 무브먼트(Random Movement)를 줄여주세요 / 아기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 아기의 다리 길이를 확인해 주세요
[ TIP 아기 목 마사지 방법 ]
[ TIP 집에서 하는 다리 길이 검사법 ]
+++큰 근육 운동발달 검사 :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 들기
아기의 작은 근육 운동발달
신생아의 손은 엄지가 손바닥 안으로 쥐어져 있어요 / 딸랑이는 연필 두께 정도여야 합니다 / 공갈젖꼭지는 입술의 움직임을 돕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요 / 뇌신경망을 활성화하는 집 안 환경
아기의 감정조절력
우는 아기는 먼저 작은 자극으로 달래주세요
[ TIP 단계별 신생아 울음 달래기 ]
Q&A 출생~생후 3개월
Baby Column 1 1개월 된 아기, 발달 검사를 해야 하나요?
Baby Column 2 아기를 엎어 키우면 위험하다?
Chapter 2. 생후 4~6개월 아기발달
“아기의 뇌 발달을 위해서는 다양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신체 측정
정기적으로 머리둘레를 측정해 주세요 / 모유 수유하는 아기의 체중 감소를 주의해야 합니다 / 모유 수유 아기는 철분결핍성빈혈 검사를 해주세요
+++신체 측정 : 아기 머리둘레 측정하기
+++신체 측정 : 아기 체중 측정하기
아기의 시각발달
엄마 얼굴이 또렷하게 보여요 / 눈 맞춤 놀이를 너무 많이 하지는 마세요 / 다른 모양을 분별할 수 있어요 / 거울 속의 얼굴에 관심을 가져요 / 아기의 낯가림이 시작돼요 /이웃사촌이 필요합니다
[ TIP 낯을 가리는 아기와 친해지기 ]
+++시각반응 검사 : 눈동자 따라오기
아기의 청각발달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요/다양한 소리를 접하게 해주세요 / 가족 간의 말다툼은 자제해 주세요
+++청각반응 검사 :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 돌리기
아기의 피부감각발달
스킨십을 자주 해주세요
아기의 전정기관자극
전정기관자극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아기의 큰 근육 운동발달
가슴까지 상체를 들어올릴 수 있어요(Elbow Support) / 아기를 세우려고 하지 마세요 / 가능하면 앉혀놓지 마세요 / 깨어 있는 시간에는 무조건 엎어놓으세요
+++큰 근육 운동발달 : 팔꿈치로 상체 지지하기 (Elbow Support)
+++큰 근육 운동발달 : 아기 목 가누기 (Head Control)
+++큰 근육 운동발달 : 손바닥으로 지지하고 상체 올리기 (Hands Support)
+++큰 근육 운동발달 : 자기 손으로 자기 발 잡기
아기의 작은 근육 운동발달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을 수 있어요 / 콩을 잡을 수 있어요/등 근육이 강해지면 손을 앞으로 뻗을 수가 없습니다 / 숟가락으로 밥을 받아먹을 수 있어요 / 억지로 숟가락으로 먹이지 마세요
+++작은 근육 운동발달 : 팔을 뻗어서 장난감 잡기
+++작은 근육 운동발달 : 손바닥으로 콩 잡기
아기의 언어발달
옹알이를 못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 소리를 질러도 놀라지 마세요 /‘맘마’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얼굴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아기와 대화해주세요 / 목소리만 들어도 인지할 수 있어요 / 아기의 행동에 대해 엄마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세요 /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상호작용 : 눈 맞춤하기
아기의 감정조절력
아기들은 심심해도 울어요
+++감정조절력 : 울음 원인 찾기
Q&A 생후 4~6개월
Baby Column 1 보행기는 20분씩만 태우세요!
Baby Column 2 까다로운 기질의 아기 돌보기
Chapter 3. 생후 7~10개월 아기발달
“혼자서 앉고 기어갈 수 있어요!”
아기의 시각인지발달
사람이나 장난감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 깊이를 인지할 수 있어요 / 전날 있었던 일도 기억할 수 있어요 / 강아지와 컵은 분별할 수 있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분별이 어렵습니다
+++시각적 인지 : 상자 안의 장난감 찾기
+++시각적 인지 : 소파에서 아래를 바라보기
아기의 청각인지발달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 소리와 말을 구별할 수 있어요 / 아기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아요
+++청각반응 : 작은 소리 방향 인지하기
아기의 큰 근육 운동발달
배밀이 / 네발 기기 / 엉덩이로 기기 / 엉덩이 쳐들고 네발로 기기 / 배밀이도 네발 기기도 하지 않고 소파를 잡고 일어서는 경우 / 스스로 앉기 / 앉은 자세에서 기기로 전환하기 / 소파 잡고 일어서기
+++큰 근육 운동발달 : 허리 세우고 앉기
아기의 작은 근육 운동발달
손을 쓸 기회를 주세요 / 엄지가 손바닥에서 나와야 해요 / ‘솥뚜껑 손’은 유전일 경우가 많습니다 / 체구가 아주 작은 아기들은 손 조작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 스스로 손을 움직이고 입술과 혀를 움직일 기회를 주세요 / 입이 벌어져 있는 아기들은 딱딱한 음식을 씹기 힘들어요
+++작은 근육 운동발달 : 장난감 양손 쥐기
+++작은 근육 운동발달 : 손가락으로 작은 과자 집기
아기의 언어발달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 첫 말하기 시기는 입 주변의 운동성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 말하기보다는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TIP 언어이해력 평가 시 유의할 점 ]
+++언어발달 : 사물명 기억하기
+++언어발달 : ‘안 돼’ 이해하기
아기의 사물에 대한 흥미도
특히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물건이 있어요
아기의 사람에 대한 친밀도
아기가 잘 안 웃는다고 친밀도가 낮은 것은 아니에요 / 낯선 사람을 관찰하고 긴장을 풀 시간을 주세요 /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기의 감정조절능력을 살펴보세요 / 침묵과 거리 두기로 <아기훈육>을 해주세요 / 심심하면 칭얼대고 떼를 부리게 됩니다
+++낯선 사람에 대한 친밀도 검사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조절력 검사
Q&A 생후 7~10개월
Chapter 4. 생후 11~16개월 아기발달
“혼자서 걸을 수 있어요!”
아기의 철분결핍성빈혈 검사
아기가 잘 먹지 않는다면 우선 철분결핍성빈혈 검사를 해주세요 / 이스라엘에서는 생후 12개월에 모든 아기의 철분결핍성빈혈 검사를 해요
[ TIP 생후 11~16개월 아기에게 밥 먹이기 ]
아기의 큰 근육 운동발달
소파를 잡고 옆으로 걷기는 가능해야 합니다
[ TIP 혼자 걷기가 늦는 아기들 ]
+++큰 근육 운동발달 : 한 손으로 소파 잡고 걷기
+++큰 근육 운동발달 : 혼자서 걷기
아기의 시각적 인지발달 / 작은 근육 운동발달
손과 눈의 협응이 시작됩니다 / 아기가 입술을 움직여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 TIP 월령별 손 조작 발달 ]
+++작은 근육 운동발달 : 엄지 검지로 콩 집기
아기의 언어이해력
앉아, 일어나, 사랑해요, 빠이빠이 등의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첫 말하기 시기는 차이가 큽니다
+++언어발달 : 사물명, 동작어 인지하기
아기의 감정조절력
아기의 기질적 특성을 존중해 주세요 / 사고형 아기는 억지로 놀게 해서는 안 돼요 / 다람쥐형 아기는 놀이방에 일찍 보내세요
[ TIP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는 무엇인가요? ]
Q&A 생후 11~16개월
Baby Column 1 겨울에 태어난 아기가 발달이 더 늦을까?
Baby Column 2 못 걷는 아기, 안 걷는 아기
Baby Column 3 강한 눈치가 EQ를 높인다.
Chapter 5. 생후 17~24개월 아기발달
“질적 운동성이 좋아지면서 떼가 늘게 됩니다!”
아기의 큰 근육 질적 운동성
걷기, 계단 오르기, 제자리에서 뛰기를 시작해요
+++큰 근육 질적 운동성 : 혼자서 계단 오르기
아기의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이 떨어지면 대소변 가리기가 늦어집니다 /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이 늦되면 말트이기도 늦어집니다 / 아기는 스스로 발음교정을 위한 언어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 : 돼지 저금통에 동전 넣기
아기의 상호작용 / 의사소통발달
무엇보다 언어이해력이 중요합니다 / 아기는 표정과 몸짓으로 말해요
+++언어이해력 : 소유격 인지하기
+++언어이해력 : '똑같다' 이해하기
아기의 감정조절력
운동성이 좋아지고 몸이 커지면서 떼가 점점 늘어요 / 과잉보호와 학대 방임은 ‘감정조절력의 미성숙’이라는 동일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 감정조절력 : 아기가 떼를 부리는 단계 확인하기
[ TIP 언어이해력 발달 지연이 쉽게 드러나지 않는 아기도 있어요 ]
Q&A 생후 17~24개월
Baby Column 1 질적 운동성이 떨어지는 아이, 스포츠를 강요하지 마세요!
Baby Column 2 아이의 기질에 따른 감정조절법
Chapter 6. 생후 25~36개월 아이발달
“몸놀림이 활발해지고 언어이해력이 향상돼요!”
아이의 큰 근육 질적 운동성
균형 감각이 중요해요
[ TIP 감각-운동 통합능력 (Sensory-Motor Integration) ]
+++ 감각-운동 통합능력 : 선을 보고 멀리뛰기
+++ 감각-운동 통합능력 : ‘반짝반짝 작은 별’ 율동 따라 하기
아이의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
구슬에 줄을 넣을 수 있어요 / 연필을 쥐고 일자를 쓸 수가 있어요 /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해요
+++ 작은 근육 질적 운동성 : 동그라미 그리기
아이의 언어발달
크다, 작다, 많다, 적다를 이해할 수 있어요 / 말트임이 늦어도 기다려주세요
+++ 언어이해력 : '많다 적다' 이해하기
아이의 친밀감 형성
이유 없이 싫어했던 사람과도 좋은 경험이 쌓이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어요 /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어린이집 경험과 또래 집단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생후 25~36개월에 조기 발견해야 할 발달장애
반응성 애착장애 / 자폐스펙트럼 장애 / 수용성 표현성 복합 언어장애
[ TIP 전문적인 발달 평가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
Q&A 생후 25~36개월
Chapter 7. 생후 37~60개월 아이발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잘 적응해요!”
아이의 운동발달
다양한 몸놀림의 기회가 필요합니다 / 질적 운동성과 감각-운동 통합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일대일 운동 놀이를 권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
잠결에라도 부모가 일상생활 중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아이의 말하기는 여전히 개인차가 심합니다 / 말이 늦게 트인다고 언어재활치료를 일찍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아이의 발음 수준을 이해하세요 / 언어발달이 매우 우수해도 또래 집단에서의 다양한 놀이 활동이 필요합니다
[ TIP 언어표현력을 높이는 의사소통법]
[ TIP 만 3세 이후 아이의 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검사 도구 ]
Q&A 37~60개월
부록1 - 발달이 정상 범위에 속하지 않을 때 대처법
부록2 - 미숙아 발달 증진을 위한 조기 자극법
부록3 - 어린이집 활동 보고서 작성 사례
★별책 특별부록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 55 & 아기발달 놀이 117》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기의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히 아기의 머리와 키가 얼마나 큰지 알아보기 위함이 아닙니다. 아기의 키가 너무 작거나 머리둘레가 너무 작은 경우, 또는 너무 큰 경우에는 임신 중에 아기의 뇌신경망 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아기의 발달 상황을 더 자주 지켜보거나, 뇌기능 검사를 조기에 수행하기도 합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도 주기적으로 머리둘레, 체중, 키를 측정해야 하고 발달 검사를 하는 이유는 아기의 뇌신경망이 잘 발달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아기의 건강 상태만 가지고 아기의 뇌신경망 상태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___ 『프롤로그』 중에서
아기의 건강 문제는 아기의 나이나 몸무게를 고려해서 결정할 수 있지만, 아기를 키워가는 양육 방법은 각 아기가 가지고 태어나는 성장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많이 먹이고 다양한 자극을 준다고 해서 모든 아기들이 더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의 몸집 특성에 맞게 먹여야 하고 아기의 발달 수준에 맞는 놀이를 제공해야 아기의 뇌신경망을 최대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___ 『프롤로그』 중에서
브래즐턴 박사 연구 이전에는 아기 행동의 원인이 모두 부모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 행동의 원인을 모두 부모의 양육 태도에서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브래즐턴 박사의 연구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아기의 타고난 행동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 간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중략) 갓 태어난 아기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면 할수록 내 아기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초보 부모라도 아기를 다루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커진다. 출생 후 3개월까지는 갓 태어나 아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아기들이 가정에서 제공되는 자극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자세히 관찰해야 하는 시기이다.
___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보고 들을 수 있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