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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8896447078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4-12-30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_ 임성진
제1부 ╻ 영성의 시대, 교회와 기독교교육
머리글 _ 최윤정
가진수╻현대 교회와 어린이 예배― 신앙의 근력을 만들어주는 실제적인 삶의 예배 훈련
I. 서론
II. 현대 교회와 어린이 예배
III. 예배의 본질과 영성 회복
IV. 삶의 예배자로 성장하기
V. 결론
송경화╻아동기 복합 트라우마 예방과 치유를 위한 교회의 역할
I. 들어가는 말
II. 아동기 복합 트라우마
III. 아동기 복합 트라우마 개입
IV. 나오는 말
윤에스더╻미주 한인 가정의 Z세대 자녀 교육과 예배
I. 서론
II. Z세대에 대한 정의 및 이해
III. Z세대 시대의 자녀 교육
IV. Z세대와 예배
V. 결론
이현아╻장애 아동 신앙 형성을 위한 교회와 가정의 역할― 가정예배를 중심으로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최윤정╻미국 한인 이민 가정 청소년들의 정체성 문제와 기독교교육
I. 들어가는 말
II. 청소년기의 정체성 발달
III. 청소년기의 정체성 지위
IV. 이민 가정 청소년들의 정체성 형성의 요인들
V. 인종 및 문화 정체성 발달 모델(Racial & Cultural Identity Development Model)
VI. 정체성 발달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접근
VII. 나가는 말
1부 참고문헌
제2부 ╻ 영성의 시대, 설교와 목회
머리글 _ 남종성
김강산╻“주변화적 자아 해체”를 위한 설교 신학― 한인 이민 교회 설교 신학 재구조화를 위한 제안
I. 들어가며
II. 미주 한인 이민 교회 설교 신학의 현주소: 주변화적 자아의 양산
III. 미주 한인 이민 교회 설교 신학의 한계: 주변화적 자아에 대한 신학적 응답
IV. 주변화적 자아의 해체: ‘우리’의 재발견
V. 오늘의 시대를 위한 설교 신학: 탄원으로서의 설교
VI. 나가며
남종성╻재구성(reframing)의 해석학: 설교를 위한 성서해석학
I. 들어가는 말
II. 설교학의 변천사
III. 현대 설교의 추세
IV. 성서 해석의 변천사
V. 설교를 위한 성서해석학
VI. 재구성(reframing)의 해석학
VII. 나가는 말
정재현╻상황에서 말씀으로 ― 보다 효과적인 설교를 위하여
I. 서론: 말씀과 상황의 역전과 그 필요성
II. 시대정신의 전환이 요구하는 청중의 위치 조정
III. 앎이 아니라 삶에 믿음을 잇는 해석학을 통한 설교 구상
IV. 결론: 삶의 물음과 함께 나누는 만남으로서의 설교
조성우╻효과적인 설교 스타일에 대한 연구― 네 페이지 설교, 갈등에서 해결로서의 설교, 플롯과 움직임 설교를 중심으로
I. 들어가는 말: 우리는 왜 설교 형태에 주목하는가?
II. 설교 역사에 대한 개략적 고찰: 설교 형태론(style)을 중심으로
III. 설교 형태에 따른 장단점: 고전적 그리고 새로운 설교 패러다임
IV. 효과적인 설교 커뮤니케이션을 향하여
V. 실천적 단계: 각 설교 스타일에 따른 실제적인 설교 예시들
VI. 나가는 말
김윤태╻메타버스 인공지능 시대 목회와 선교에 대한 재고 및 대응 방안
I. 들어가는 말
II. 메타버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III.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전망과 도전
IV. 메타버스 인공지능 시대 목회와 선교적 대응 방안
V. 메타버스 인공지능 시대 목회와 선교에 대한 재고
VI. 나가는 말
윤임상╻현대 예배자들을 위한 고전음악의 재발견― 라틴 텍스트에 의한 레퀴엠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을 중심으로
I. 들어가는 말
II. 일반적 레퀴엠에 대한 이해
III.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Johanas Brahms, 1833~ 1897, Ein Deutsches Requiem, Op. 40)
IV. 나가는 말
2부 참고문헌
엮은이 / 지은이 알림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 세상의 문명과 문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스마트 시대와 인공지능(AI) 시대로 접어들어 계속 발전해 가고 있다. 지금 세상은 없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는 시대이다. 하지만 교회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있는데, 그것은 ‘영적’(Spiritual)인 부분이다. 교회의 많은 부분은 세상에서 만들어지고 채워질 수 있으나, 영적인 부분은 세상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채워질 수 없다. 그렇다면 ‘영’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영적 능력은 어떻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은 오직 예배를 통해서다.
영적인 능력은 예배의 요소, 즉 말씀, 기도, 찬양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외에 어떤 것을 통해서도 영적 능력은 만들어지거나 채워질 수 없다. 그러므로 예배는 교회의 중요한 본질이며, 이는 다른 교회의 사역들을 생산해 내고 발전해 나가도록 만드는 원천이 된다.
<가진수╻현대 교회와 어린이 예배> 중에서
복합 트라우마가 “탈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 볼 때, 아동과 청소년이 양육되는 가정을 배제할 수 없다. 미성년자인 아동과 청소년은 가정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쉽게 가정을 ‘탈출’하기 어렵다. 가정 안에서 학대나 방임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경멸적 언어나 분위기, 냉담하고 엄격하며 공감하지 않는 부모, 칭찬과 인정에 인색하고 비난하는 부모, 완벽주의적이거나 통제적인 부모, 부모의 부재, 부모의 갈등이나 가정폭력, 비교나 무시 혹은 편애 등도 반복적, 만성적으로 경험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복합 트라우마가 된다. 정신통합 이론의 창시자인 로베르토 아사지올리(Roberto Assagioli)는 존재 그 자체로 수용되고 사랑받지 못하고 비공감적인 대우를 받은 경험을 ‘원상처’(original wound)라는 말로 표현하며 원상처가 다양한 정신병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 또한 대체로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경험한 비수용, 무공감의 경험이 수년에 걸쳐 만성화되면서 초래하는 복합 트라우마 증상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송경화╻아동기 복합 트라우마 예방과 치유를 위한 교회의 역할> 중에서
현재 미국의 장애 인구는 4,500만 명으로 이 중 장애 아동은 약 300만 명으로 추계된다. 이러한 수치는 18세 미만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 발생률은 2008년보다 0.4% 증가한 수치이다(2019년 기준). 5세에서 17세 사이 장애 아동 중 가장 흔한 장애 유형은 인지적어려움(Cognitive difficulty)이 두드러졌으며, 그다음으로 15~17세 사이의 아동에만 해당되지만 독립생활의 어려움(Independent living difficulty)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 장애는 거의 30만 명의 장애 아동이 혼자 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이 연령 그룹 전체의 2.4%에 해당되었다. 또한 0~17세 장애 아동 중 1.2%가 두 가지 이상의 장애 유형을 가졌으며 이 수치는 2019년에 장애 아동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였다. 일부 장애 유형의 특정 조합은 특히 흔하게 나타났는데, 예를 들어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중 88%가 독립생활
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82.2%가 인지적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이현아╻장애 아동 신앙 형성을 위한 교회와 가정의 역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