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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교인 이야기

가나안 교인 이야기

박성원 (지은이)
동연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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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교인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나안 교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447492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6-19

책 소개

특정 교회에 소속하지 않고 종교집회나 행사에 현재 '안-나-가'(가나안의 역순)는 기독교인을 표현하고 있는 소위 '가나안 교인'에 대한 연구서. 실제 가나안 교인들을 만나서 진행했던 인터뷰 전문이 실려 있으며, 이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관점에서의 분석 및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목차

1부 가나안 교인 이야기

I. 12인의 가나안 교인들
II. 소속했던 신앙생활
1. 다양한 신앙생활의 계기
2. 나의 내면보다는 타인을 위한 신앙생활
3. 안내, 기도와 말씀은 신앙의 발판
4. 형식을 통해서 내용을 채울 수 있는 vs. 형식에 내용이 담겨있다면
5. 관계에서 하나님을 찾기는 어려움
6. 하나님의 말씀이 저것이었을까?
7. 하나님을 구심점으로 가족이 하나 됨
III. 소속하지 않은 신앙생활
1. 자유로운 시간과 형식의 예배
2.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평안을 추구
3. 나에게 하나님은 이러한 존재이다
4. 소속하지 않는 이유
5. 나에게 구원이란 이런 것
6. 나에게 소명이란 이런 것

2부 가나안 교인과 하나님 이미지

I. 가나안 교인과 한국교회
1. 가나안 교인에 대한 정의
2. 가나안 교인에 관한 연구
3. 가나안 교인과 사이버 예배
4. 가나안 교인과 공동체
II. 하나님 이미지와 상담
1. 하나님 이미지(Images)와 하나님 개념(Concepts)
2. 하나님 이미지에 대한 연구
III. 가나안 교인의 하나님 이미지 경험
1. 개인적인 하나님 이미지
2. 하나님 이미지와 어린 시절
3. 하나님 이미지와 현재의 삶

3부 가나안 교인 돌봄과 상담

I. 가나안 교인 이해 - 목회신학적 성찰
1. 가나안 교인에 대한 다섯 가지 차원 분석

II. 가나안 교인 이해에 근거한 돌봄과 상담
1. 예배와 교육 지원: 은혜의 시간, 공동체와 상호존중
2. 소모임 지원: 수평적 리더십과 섬김으로 관계 개선
3. 상담 지원: 찾아가는 상담, 존중을 실천하는 상담
4. 선교 지원 - 존중, 사회 참여, 신뢰회복을 통한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성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TESOL학과 상담코칭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상담코칭지원센터에서 인턴, 레지던트 상담사로 수련을 받았으며, 현재는 'One Counseling'을 운영하며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저서로는 원저인 <가나안 교인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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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인구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기독교인들, 그들 중에서 또 1/10 이상을 차지하는 ‘가나안 교인’이라 불리는 교인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미 여러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또한 목회 현장에서도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서 제안된 사항들과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서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적용하고 있음을 종종 접한다. 대부분의 연구들이 통계에 근거하여 가나안 교인들에 대하여 알려주었다면, 본 글은 그들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본인들의 이야기로 직접 들려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_ <머리말> 중에서


교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구원에 대한 다양한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누구의 의견이 옳고 그른지를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에서 구원은 중요한 부분이고, 이것에 해서 어떠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개인 각자에게는 어떠한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를 기해 본다. 교인들이 표현한 구원은 ‘죄에 대해서 구원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 천국보다도 현실에서 평온한 것, 바르게 사는 것 필요, 천국을 위해 하나님께 의존하지 않음, 현실의 문제 해결을 의미하지 않음,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 하나님을 믿게 하는 원동력, 구원은 없다’이다. _<소속하지 않은 신앙생활 >중에서


교인들이 소명에 대해서 표현한 이야기는 다섯 주제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가족을 돌보는 것, 지금 하는 일, 사랑하는 것, 구원을 돕는 것, 확실하지 않음’이다. 소명에 대해서 교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가족을 돌보는 것’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금 하는 일’, ‘사랑하는 것’, ‘구원을 돕는 것’ 그리고 또 아직 소명이 확실하지 않다고 이야기한 교인들도 있었다. _ <소속하지 않은 신앙생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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