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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6471024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1-03-23
책 소개
목차
Part 01. 나는 어떤 아이일까요?
수백 번 잔소리를 해도 내 아이는 왜 변하지 않을까요?
평소에는 똑똑한데 왜 발표시간만 되면 주눅 들어 아무 말도 못할까?
알다가도 모를 내 아이의 속마음, 바로 기질 안에 해답이 있답니다.
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외향형
조용히 사색하길 좋아하는 내향형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는 감각형
멀리서 숲 전체를 관찰하는 직관형
꼬치꼬치 캐묻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고형
착한 행동과 칭찬에 관심 많은 감정형
결단력이 빠른 판단형
천천히 과정을 즐기는 인식형
Part 02. 나만의 멋진 매력을 찾아주세요!
과연 내 아이의 적성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첫째, 아이가 선호하는 그림이나 사진 안에 숨어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자주 쓰는 말이나 행동 안에 숨어 있습니다.
그동안 막막하기만 했던 적성테스트,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뚝딱뚝딱 만들기 재주꾼 실습중시형
조용히 관찰하는 호기심대장 학습흥미형
상상력이 풍부한 예술가 감성중시형
배려심 많은 평화주의자 관계협동형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는 무대체질 자신만만형
책임감이 강한 모범생 성실노력형
Part 03. 제발 내 마음 좀 읽어주세요!
끊임없이 속사포로 쏟아내는 엄마의 잔소리는 잠시 멈추고
내 아이의 마음에 안테나를 세워보세요.
하루 종일 엄마를 향해 외치고 있었던 내 아이의 속마음이 환히 보일 거예요.
내 아이가 지금 엄마에게 간절히 원하는 소원 9가지.
신나게 놀아주세요
부부싸움은 몰래 조용히 해주세요
함께 웃어요! 그림도 그려주세요!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할 말은 짧게 해주세요
아빠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어요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이랬다 저랬다 정말 헷갈려요
Part 04. 사흘만 바꾸고 싶은 엄마
“사흘 동안 엄마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엄마로 바꾸고 싶니?”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답변을 찬찬히 읽어보니, 아이들의 어깨 위에 놓인 무거운 짐들이 보입니다.
아, 오늘은 내 아이의 마음부터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습니다.
정답연필/ 게임친구/ 초능력자/ 요리의 달인/ 숙제로봇/ 동화작가
연예인/ 캥거루 엄마/ 큐피드 화살/ 대변인/ 교장선생님
부자엄마/ 도라에몽/ 걱정지우개/ 그림자/ 지금 엄마
Part 05. 엄마, 어느 쪽에 서 있나요?
5억 대 1의 경쟁을 뚫고 나의 품에 안겼던 아이에게
당신은 과연 어떤 부모인가요?
왼쪽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서 있고,
오른쪽에는 나약하고 불행한 부모가 서 있습니다.
건강한 씨앗 vs. 병든 씨앗
깨끗한 거울 vs. 먼지 낀 거울
영양소 주기 vs. 독소 되기
네 인생은 너의 것 vs. 네 인생도 나의 것
나 전달법 vs. 너 전달법
같이 놀아주기 vs. 명령만 하기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이로 vs. 지금도 싫은 엄마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vs. 안 아픈 손가락도 있다
해피엔딩 대본가 vs. 언해피엔딩 대본가
책속에서





가장 훌륭한 스타일리스트는 모델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적인 가치와 지향하는 바를 제대로 표현한다고 들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자녀의 가장 훌륭한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신체조건 등 외형적인 모습뿐 아니라 사고방식, 생활습관, 장점과 단점, 선호하는 스타일 등등을 그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의 손발 역할을 대신해주는 ‘매니저 엄마’ 대신 아이의 기질과 적성을 잘 파악해 숨은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리스트 엄마’는 어떤가요? 단점은 다독여서 살짝 감추고, 장점은 더욱 멋지게 보이도록 꾸며주는 일은 정말 행복할 거예요.
- 저자 서문 중에서
아이들은 “의자에 제발 엉덩이 좀 붙이고 앉아 있어.” 대신 “풀(엉덩이를 떼지 말고 철썩 붙이고 앉아 있으라는 의미)”이라고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가방 밑바닥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니? 이 더러운 걸 왜 식탁에 올려놓니?” 대신 “가방” 하면서 손짓만 해도 아이들은 기분 좋게 치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