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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

제갈공명

(진순신 역사소설)

진순신 (지은이), 박희준 (옮긴이)
서책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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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갈공명 (진순신 역사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64941034
· 쪽수 : 664쪽
· 출판일 : 2013-07-19

책 소개

진순신 역사소설. 제갈공명이 삼국시대 유비 진영의 한 군사로서가 아니라 존경받는 역사 인물로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새롭게 조명한 작품. 제갈공명의 일대기를 다루면서 그와 시대를 함께한 삼국시대 군웅들의 천하 쟁패를 위한 투쟁기를 보여준다.

목차


양보음을 노래 부르던 시절
천하의 형세
난세에 살다
지옥으로
양양 춘추
젊은이들의 노래
남북의 영웅
비육지탄
삼고의 예, 그 전후
전군이 남하하다
동맹이 이루어지다
적벽의 풍운


싸움은 끝나고
서쪽을 바라보는 사람들
파촉으로 가는 길
창업과 계승
사람들의 죽음
이릉에서 와해되다
출사표
가정에서 울다
비풍, 많도다
후기

저자 후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진순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대 최고의 중국 역사 문학가. 중국의 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한 대중적 글쓰기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24년 일본 고베에서 출생하여 오사카 대학 외국어학부에서 인도어와 페르시아어를 전공했다. 1961년 『시든 풀뿌리』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1969년 『푸른 옥사자 향로』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소설 십팔사략』 『태평천국』 『칭기즈 칸 일족』 『비본 삼국지』 『중국역사단편집』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였다. 역사와 소설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높은 식견으로 대중 역사소설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오키 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NHK 방송문화상, 요미우리 문학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일본예술원상, 이노우에 야스시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제갈공명』에서 저자는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당시 군웅할거 시대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키려 각고의 노력을 경주했다. 진순신은 이 소설에서 철저한 고증과 현장 답사로 제갈공명의 인간적인 면까지 복원하며, 진수의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그리고 현대의 그 어떤 책도 하지 못한 것을 이룩해내는 역사 저술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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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전공하고 대기업 등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1980년대 초부터 건강, 기, 명상, 정신세계와 관련된 외국 서적의 번역과 저술 활동에 종사해왔다. 『동양의 명상과 서양의 심리학』『氣란 무엇인가』『사랑은 언제나 기적을 만든다』『禪과 깨달음』 등의 많은 번역서를 냈고, 『氣 건강법의 세계』『건강 명상 이렇게 한다』『세계의 자녀 양육』 등 10권에 이르는 저서를 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레이키의 신비 속으로』가 있다. 현재 한국 정신과학학회 이사, 한국 트랜스퍼스널 학회 이사, 국제 레이키(Reiki) 마스터 명단에 올라 있는 국내 유일의 레이키 마스터로서, 1997년에 설립한 <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reik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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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갈공명의 입장에서 보면 황건난과 환관 살육이라는 2대 사건은 어머니의 죽음을 전후해서 일어난 일들이었다. 황건난의 주전장(主戰場)은 하북(河北)이고 세상 물정을 알까 말까 한 공명은 태산에 있었기 때문에 난리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환관의 몰살 당시에는 이미 아홉 살이었고, 사건의 무대가 낙양의 궁전이었으므로 사건의 전말을 어른들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 26쪽, '양보음을 노래 부르던 시절'


“항복. 이것도 난세의 상식이 아닙니까?” 공명은 사이를 두지 않고 다시 말을 이었다. “싸우는 것도 난세의 상식, 싸우지 않고 항복하는 것도 난세의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우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의 생명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것은 큰 영웅을 탄생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 108쪽, '지옥으로'


“우리가 좋아해서 이 난세에 태어난 것은 아니오……. 지금 같은 시대에 같은 하늘 아래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나는 애처롭게 생각하오. 같은 문제로 함께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이오. 물론 나도 당신도 그중 한 사람이고, 우리를 포함하여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으련만…….”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수의 눈이 빛났다. “아니,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돕겠다는 거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런 일일 것이오.” “그러면 그런 사람을 찾아야겠군요.” - 175쪽, '남북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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