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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야구의 전설 한국시리즈)

배정섭 (지은이)
보누스
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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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성 라이온즈 (야구의 전설 한국시리즈)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8896494122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10-15

책 소개

한국 프로야구 32년 역사의 산증인인 삼성 라이온즈의 모든 기록과 기념비적인 경기를 한 권의 책에 집대성했다. 라이온즈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은 스포츠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목차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한 2012년 / 철벽 불펜의 주축이 된 ‘힙지만’, 안지만 / 꾸준함의 대명사, 외야수 박한이 / 타이거즈 트라우마 / 우승을 위해 건너온 용병 투수들 / 첫 연타석 만루 홈런의 주인공, 정경배 / 쓰러지지 않은 홈런왕, 김성래 / 초창기 삼성 외야의 사령관, 장태수 / 사자 군단을 배출한 학교들 / 삼성 라이온즈의 탄생 / 국민 유격수, 박진만 / 차세대 유격수, 김상수 /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동찬 / 국민 노예, 정현욱
(…중략…)
용병 잔혹사 / 떠오르는 화수분 야구의 대가 / 바뀐 제도의 억울한 희생양 / 쓰라린 버스 방화 사건 / 최고의 유격수에서 ‘야통’까지 / 단명하는 감독들 / 그라운드의 ‘게리 쿠퍼’, 이종두 / 뼈아픈 한국시리즈의 추억 / 삼성의 전성시대를 이끈 캡틴 / 수중혈투, 2014년 한국시리즈 9차전 / 4번 타자의 자리를 메운 돌격대장 / 60억 원의 사나이 / 우투수 선발 계보 / 공격형 2번 타자, 동봉철 / 폭포수 커브의 ‘윤태자’, 윤성환 / 외야의 날쌘돌이, 허규옥 / 3프로 원년 마운드의 트로이카 / 잘못 꿰어진 첫 단추 / 프로야구 첫 몰수게임 / 천하 통일의 1985년 / 호세와의 악연 / OB와의 악연 / 역대 좌투수 계보 / 이만수와 관중 난동 사건

부록 - 삼성 라이온즈의 기록실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투수 부문) /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타자 부문) / 역대 MVP / 역대 외국인 선수

저자소개

배정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어보다는 관객 수를 먼저 파악할 만큼 야구를 사랑한다. 또한 야구가 관람과 참여의 스포츠로서 총체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스포츠경영?마케팅연구소 연구원이며, 굿모닝투데이 스포츠부 부장, 한국스포츠사진연구소 편집장을 거쳤다. 또한 월간 <황토> 칼럼리스트로 활약한 스포츠 전문 저술가로서 <프로야구 투타의 전설>(2010) <타격의 전설>(2012) 등의 저서가 있다. 한국야구연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야구계 안팎에서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그에게 바람이 있다면 팬들과 가까워지는 야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삼성은 프로야구 창단 당시 1970년대 고교야구 돌풍을 이끈 경북고와 대구상고 출신의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꾸렸다. 이후에도 두 학교는 삼성의 인재풀을 담당하는 텃밭 같은 역할을 했다. 프로 원년 삼성은 황규봉.이선희.성낙수.함학수.배대웅.천보성.정현발.정구왕 등으로 구성된 경북고 출신 선수와 이만수.오대석.김한근 등의 대구상고 출신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듬해에 대구상고 출신의 장효조.김시진.양일환, 경북고 출신의 김동재.김근석.정진호.황병일이 합류했다. - 29쪽, <사자 군단을 배출한 학교들>

“왼손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라도 건져 오라”는 야구 격언이 있듯이 좌완 강속구 투수의 가치는 높다. 삼성 역시 좌완 강속구 투수 기근에 시달렸던 1992년에 연고지 내의 최고 투수 자원이라 할 수 있는 대구상고 ? 계명대 출신의 김태한을 1차 지명으로 선택하게 된다. - 38쪽, <1990년대 삼성의 대표 좌완 강속구 투수>

프로야구 31년 역사상 장효조만큼 ‘타격의 달인’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타자는 없을 것이다. 장효조는 대구상고 시절 고교야구 3대 메이저대회인 봉황대기.청룡기.황금사자기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한양대에 진학해서도 4할 이상의 타율을 올렸다. 이후에도 줄곧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1982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바지했고, 1983년 프로 데뷔 첫해부터 차원이 다른 타격으로 리그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 73쪽, <타격의 달인, 장효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삼성은 전문가들에게 1997년에도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비록 양준혁과 이승엽.박충식은 건재했지만 고질적인 톱타자와 마무리의 부재, 좌완 김태한의 선발 실패와 에이스 김상엽의 부진 등 팀이 안고 있는 문제가 전년도에 비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은 탓이 컸다. - 132쪽, <타격으로 극복한 삼성의 암흑기>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선이 10회까지 침묵하면서 배영수는 결국 11회에 마운드를 권오준에게 넘겨주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노히트 노런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던져야만 인정되는 기록이다. 배영수는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9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유지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을, 그보다 1회 많은 10회까지 유지했음에도 승부가 결정되지 않아 정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 183쪽, <10이닝 노히트 노런>

세 선수는 1986년과 1987년 골든글러브까지 나란히 수상했지만, 1989년 장효조가 롯데로 트레이드되면서 아쉬운 이별을 한다. 이후 공포의 중심 타선은 ‘우타 장효조’로 불린 강기웅.장효조의 트레이드 상대였던 김용철, 좌타자 박승호로 메워졌다. 그리고 1993년 ‘괴물 신인’ 양준혁이 입단하면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다. - 231쪽, <클린업 트리오 계보>

2002년 한국시리즈는 매 경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었다. 게다가 백투백 홈런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21년간 그토록 열망하던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 285쪽, <21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삼성 라이온즈의 우투수 선발 계보는 1982년 역사적인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황규봉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그 계보를 이어받은 선수는 에이스 김시진이었다. 김시진은 1985년 25승, 1987년 23승을 올리며 프로 통산 첫 100승 투수이자 선발 20승을 두 번 기록한 유일한 투수로 기억되고 있다. - 318쪽, <우투수 선발 계보>

삼성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40승 14패(승률 0.741)라는 놀라운 승률로 전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후기 리그에서는 양일환과 진동환을 선발로 내세우며 유망주를 육성하고 힘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8월 5일 롯데와의 경기부터 8연승, 8월 25일 청보와의 경기부터 1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기어이 후기 리그
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그 때문에 1985년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국시리즈가 없는 해가 되었다. - 330쪽, <천하 통일의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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