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하던 역자는 일본에서 일을 하던 중 다른 나라 언어로 쓰여진 책을 우리나라 독자와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저자의 색깔에 녹아든 번역을 추구한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일하는 사람의 컨디션 사전』,『심리학 용어사전』,『초등수학 부모가 가르쳐라』,『처음으로 시작하는 천체관측』,『수학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즐거운 이야기 365』,『슬기로운 수학생활』,『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이 있다.

일본수영연맹 수영경기 담당자.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본 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어린이 수영 지도에 정평이 나 있으며 주니어 올림픽에서 상위 입상자를 다수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런던 올림픽 일본 대표 히라이 야스나리 선수(마라톤 스위밍),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표 히라이 아야쓰구 선수(자유형), 제27회 유니버시아드 경기 대회 대표 스미요시 마리 선수(자유형)를 키워내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지바현 수영연맹 이사로 지바현 국민체육대회 경영감독과 공인 수영 상급코치 등을 맡고 있다.

어린이 전문 수영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과 졸업. 2006년부터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09 청소년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접영 100m 은메달, 혼계영 400m 금메달, 계영 400m 은메달을 연달아 따내며 입지를 다졌다. 2009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접영 100m 1위로 한국 신기록(59초 84)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대전체육회, 울산시청 소속 수영선수로 꾸준히 성적을 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존 수영과 영법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