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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6496078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2-05-03
책 소개
목차
학부모의 글 4
제자의 글 6
작가의 글 8
1 초등학교 시절,탄탄한 ‘인성’ 교육이 아이를 빛나게 한다
기본 1 식습관, 운동 습관 / 아침밥과 하루 30분 운동’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18
기본 2 밝은 표정 / 환한 표정을 지닌 아이는 학습 태도가 예쁘다 24
기본 3 바른 태도 / 바른 인성은 바른 태도로 나타난다 30
기본 4 자존감 / 자존감 있는 아이가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 35
기본 5 배려심 / 타인에 대한 배려는 밥상머리 교육에서 나온다 42
기본 6 도덕성 / 착한 것도 가르쳐야 한다 46
기본 7 교우 관계 / 좋은 친구는 가장 큰 보물이다 51
기본 8 꿈과 열정 / 초등학교 시절, 세상을 담을 그릇을 빚어라 57
2 초등학교 시절, 평생 실력의 밑바탕이 되는 일곱 가지 뒷심을 쌓자
뒷심 1 자신감 / 당당함이 평생의 무기이다 66
뒷심 2 실수 딛고 일어서기 / 실패의 경험이 좋은 선물이 된다 72
뒷심 3 협동 정신 / ‘더불어’의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76
뒷심 4 문제 해결력 / 문제 해결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81
뒷심 5 성취감 / 아이 스스로 해내는 과정이 최고의 공부이다 85
뒷심 6 글로벌 감각 / 넓은 세상,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언어 교육이 필요하다 89
뒷심 7 독창성 / 아이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94
3 초등학교 시절, 흔들림 없는 엄마의 교육 철학을 세워야 한다
엄마 철학 1 행복 교육 / 가르친다는 것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키는 것이다 100
엄마 철학 2 가치 교육 / 좋은 엄마는 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엄마이다 105
엄마 철학 3 호기심 교육 / 엄마는 아이가 가진 재능을 끌어내는 사람이다 111
엄마 철학 4 기다림의 교육 / 유능한 엄마는 행동이 습관이 될 때까지 돕는다 117
엄마 철학 5 자연스러운 교육 / 아이는 부모로부터 배우고 집안 분위기로부터 익힌다 124
엄마 철학 6 열정 교육 / 배움 자체가 ‘상’이다 129
엄마 철학 7 창의 교육 / 부모는 자식을 똑똑하게 키울 의무가 있다 136
엄마 철학 8 믿음 교육 / 채근하는 엄마인가, 차근차근 가르치는 엄마인가 140
엄마 철학 9 집착을 버리는 교육 / 집착의 가지를 잘라내야 아이의 마음이 열린다 145
엄마 철학 10 양심 교육 / 부모가 자식에게 주어야 할 단 하나의 가치를 꼽으라면, 양심이다 149
4 초등학교 시절, 엄마표 차근차근 학습법
차근차근 1 미래를 보는 교육 / 교육이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to learn how to learn)이다 156
차근차근 2 시민 교육 /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이유를 알려준다 164
차근차근 3 듣기 교육 /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이다 168
차근차근 4 읽기 교육 / 읽기 능력은 많이 읽는다고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174
차근차근 5 쓰기 교육 / 글쓰기는 나를 알리는 최고의 수단이다 186
차근차근 6 토론 교육 / 자신감을 길러주는 토론 교육이 창의성 교육의 시작과 끝이다 195
차근차근 7 탐구 교육 / 탐구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이 쑥쑥 자란다 205
차근차근 8 시험 준비 / 시험 보기 프로젝트를 짠다 213
차근차근 9 학교생활 / 전인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은 학교다 219
차근차근 10 가정 생활 /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가정에서 배운다 227
저자소개
책속에서
교육이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to learn how to learn)이다. 중에서
내가 이 책 한 권을 통틀어 말하고자 하는 단 한 가지는, 아이들을 차근차근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차근차근 가르쳐주면 아이들은 누구나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과정이 곧 실력이 된다.이것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방법에 국한되지 않는다. 책 읽는 방법, 글씨를 바르게 쓰는 방법, 남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하는 방법에서부터 수업 시간에 바로 앉는 방법,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는 방법, 심지어 옷걸이에 옷을 바르게 거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차근 지도해야 한다. 학습 방법을 기본부터 제대로 배운 아이들은 학년이 높아지면서 가속이 붙어 교과 성적만이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력 그리고 창의력까지 높아진다.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이다. 중에서
학교 수업을 분석해보면 학생들의 활동 중에서 듣는 활동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결국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는 ‘듣기’를 잘하도록 지도해야 하는 것이다. ‘듣기’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힘이 들지 않는 수동적인 활동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중 누가 더 에너지를 많이 쓰는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놀랍게도 집중해서 들을 때 에너지 소비가 더 많다고 한다.
또 듣기는 결코 일방적인 활동이 아니다. 교실에서 수업을 해보면 교사가 똑같은 설명을 해도 아이마다 이해하는 내용은 각기 다르다. 그것은 듣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서도 다르고, 배경 지식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즉, 듣기는 고도의 사고 과정이며 모든 배움의 기본 바탕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아이의 듣기 능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