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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지 않아요!

그건 옳지 않아요!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배우는 책)

다니엘 맥러플린 (지은이), 다말리 파텔 (그림), 지혜연 (옮긴이), 박성혁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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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지 않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건 옳지 않아요!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배우는 책)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인권/평등
· ISBN : 9788964963524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17-11-20

목차

우리 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난처해진 팔랑귀 시장
- ‘모자 벗기’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까?

팔랑귀 시장과 사라진 목걸이
- 동의 없이 몸과 소지품을 수색해도 될까?

팔랑귀 시장, 별을 보다
- 별이 중요할까? 안전이 중요할까?

팔랑귀 시장과 불쾌한 뉴스
- 언론의 자유를 제한해도 될까?

팔랑귀 시장과 아주 중요한 손님
- 평화롭게 시위해도 문제가 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팔랑귀 시장
- 평등이 항상 공정한 걸까?

반디 의원이 보내는 편지 옳지 않다고 말해요!

부모님께 드리는 당부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세요!

저자소개

다니엘 맥러플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시민의 자유를 지지해 왔습니다. 말을 곧잘 하면서부터 “그건 옳지 않아요!”라고 외쳤거든요. 30년간 캐나다 시민청의 교육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우리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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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프린세스 올리비아》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열두 살 좀비 인생》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아북거》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간 이 된 스탠리》와 〈명탐정 티미〉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윔피 키드〉 〈열두 살 좀비 인생〉 시리즈 등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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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리 파텔 (그림)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터이자 디자이너로 많은 애니메이션과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재능은 텔레툰과 카툰 네트워크, 워너브로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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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혁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한국사회과교육학회 부회장과 한국법교육학회 학회장, 교육부교육과정 심의위원, 재단법인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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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처해진 팔랑귀 시장
“다 같이 모자를 벗자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비뚜리 의원이 대답했다.
“저는 시 의원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 머리 위에 있는 물건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건 모두에게 똑같이 강요하는 것이 항상 공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대하는 방식을 달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팔랑귀 시장과 불쾌한 뉴스
“저는 언론은 물론이고, 그 누구도 남에게 불쾌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례함이 판을 치는 이런 도시에서 누가 살고 싶어 하겠어요. 전 정말 싫습니다.”
팔딱이 의원도 벌떡 일어서더니 말했다.
“저도 동의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친절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는 겁니다. 남을 비난하는 무례한 시민들에게 엄청난 벌금을 매기는 법안이지요.”
나부리 의원은 전적으로 찬성했다.
“정말 멋진 생각이에요! 모든 시민들이 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도시는 정말 예의 바르고 친절한 도시가 될 거예요.”
의회실 뒤편에 있던 반디 의원의 꼬리가 깜박거렸다. 반디 의원은 큰 소리로 외쳤다.
“그건 부당합니다! 옳지 않아요. 그런 법을 만들면 자유롭게 말할 권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언론의 자유는 또 어쩌고요?”
하지만 아무도 반디 의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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