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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독설

청춘독설

(이제 꿈꾸지 말자)

태정호 (지은이)
  |  
지상사
2012-01-2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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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독설

책 정보

· 제목 : 청춘독설 (이제 꿈꾸지 말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502140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사회 권력의 이해관계에 공헌하기 위해 생겨난 각종 규범과 가치관의 홍수에 침수된 사람들, 꿈과 희망의 맹공에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자기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선물하고, 소박하고 작은 삶의 주인 자리를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1. 사회의 화장을 지우고 옷을 벗기면
나라의 주인은 누구인가
교육의 또 다른 얼굴
국가관과 애국심
윤리와 규범
하면 안 된다 vs. 해야 한다
공헌과 보상의 별거
보상 형성의 일반론
필요성의 역설
미시적 권력에 의한 왜곡
무공헌 무보상의 원칙
불공정의 일반화
고아원과 돼지농장 이야기

2. 자신을 속이지 말라
도덕적 자아의 멍에를 풀고
즐기는가, 아니면 견디는가
잠재력이란 환상을 잠재우고
성장은 멈추었다
최고기록의 함정
지구력도 실력이다
‘하지 않는다’와 ‘하지 못한다’ 사이의 진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3. 실패는 극복하지 말고 피해 가라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다
절실함이 실패를 부른다
패자는 말이 없고 보이지도 않는다
멈출 수 있겠는가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공이다

4. 당신의 인생주권 회복을 위해
꿈은 흉내 내지도 경쟁하지도 말라
최 진사 댁 셋째 딸과 칠복이 이야기
당신의 본능에 의지하라
삶의 주인으로 살자

저자소개

태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전문CEO로 다우기술 감사, UDS 주식회사 대표이사, 주식회사 태원엔터테인먼트(현 아인스 M&M) 대표이사, 우원개발 주식회사(KOSDAQ)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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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의 필요에 의해 사고를 지배당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위해 살 수 있겠는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고, 심지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는 과정마저도 허구 속에 함몰되고 만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이런 상태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란 것이 이 글 전체에 흐르는 필자의 기대다.


선택은 필수적인 항목에서 차별적인 성과를 통해 안정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차별적 보상을 구할 수 있는 영역에 도전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물론 개인의 능력과 성향에 달린 문제지만, 차별적 보상 영역에서는 어느 정도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면 오히려 바닥으로 추락해버린다는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학교 교과과정도 다 빼먹고 운동에 열중하다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서 메달도 못 따고, 프로도 못 가고, 진학도 못하게 되면 어린 나이에 인생의 일대 위기를 맞는 게 전형적인 예 중 하나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덤벼들면 큰 낭패를 보게 마련인데, 앞서 보았듯이 사회가 이런 무모한 시도를 부추기는 공급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 적절한 판단을 어렵게 하는 큰 요인이라는 점이 또 하나의 슬픈 현실이기도 하다.


노인들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게 해주지만, 노인들이 공짜라고 소일거리 삼아 잔뜩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지하철역에 장애인용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 장애인들이 와서 자주 이용하길 바라지는 않는다. 오히려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장애인용 주차 공간 어딜 가나 잔뜩 비어 있지만, 장애인들이 많이 와서 그 공간을 다 채워주길 바라지는 않는다. 장애인용 화장실도 마찬가지고 지하철 노약자석의 설치 개념도 다 마찬가지다. 그러한 시설들이 만들어져 있고 그러한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것을 경제 활동자들과 정상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시설들은 항상 비어 있는 것이 사실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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