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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6518050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3-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우리 아이 학습 준비도 체크하기
1.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에는 1분당 100글자 정도를 읽어야 한다
2.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기 전에 연필을 바르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3. 놀이 학습을 통해 기초 수학에 대한 동기를 높이자
4. 학교 입학 직전에는 40분 동안 ‘정해진 자리 떠나지 않기’가 되어야 한다
5. 초등학교 입학 전에도 단순한 시간 관리는 할 수 있어야 한다
6.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해야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다
Part 2 입학 준비를 위한 일상생활 습관 들이기
1.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한다
2.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어떤 목표를 이룰 것인지 리스트를 만든다
3. 하루에 한 가지씩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초등학교 입학 전에 간단한 의사 결정 연습을 해야 한다
5. 유치원생도 용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6. 초등학교 입학 전에 친구 사귀는 연습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Part 3 유치원 방학 200% 활용하는 방법
1. 입학 예정인 초등학교를 둘러본다
2. 유치원 생활에서 겪는 자녀의 스트레스를 점검한다
3. 학교 들어가기 전에 체험 학습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계획 세우기 연습을 시작한다
5. 친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환경을 만든다
6. 방학 중 기초 체력 기르기를 통해 튼튼한 아이로 키운다
Part입학 준비를 하는 부모를 위한 이모저모
1. 초등학교 입학 전에 종합 심리 평가를 받는다
2. 취학 전 아이들의 심리 사회적 발달 특성을 이해한다
3.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취학 전 아이들의 교재 선택,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5. 적절한 책상과 의자를 갖추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6.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할까? : 분리 불안
Part 5 사례로 살펴보는 홈 심리학습클리닉
1. 엄마 말을 듣기 싫어하는 상진이 : 훈육은 일관성 있고 짧고 명확하게!
2.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영준이 : 협동심 가르치기
3.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민석이 : 컴퓨터 게임 주기를 길게 하기
4. 웅얼웅얼 말하는 준혁이 : 입술의 소근육 발달시켜 주기
5. 저녁 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소라 : 공부 시작 시간 정해 놓기
6. 영어만 좋아하는 수영이 : 한글 학습 비중 높이기
부록 1 : 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연습 예시 답안
부록 2 : 최정금 선생님이 추천하는 학습 능력 향상 교구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단지 쓰는 모양 때문이 아니라 쓰기 도구를 올바르게 잡는 방법이 손에 익숙해졌을 때 가장 편하게 글씨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쓰기 도구를 올바르게 잡는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쓰기 도구를 올바른 방법으로 잡지 않으면 소근육 조절이 더 힘들어져서 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증폭시키게 되니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의 ‘연필 잡는 자세’를 점검하고 적절하지 못하다면 교정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실수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그 전에 왜 잃어버렸는지, 누구의 책임으로 그랬는지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실수였다는 것을 납득하도록 이야기해 보게 합니다. 심하게 야단쳐서는 안 되며 스스로 반성할 기회를 주고 불편함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유치원이나 학원에서의 단체 활동과 같이 친구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색연필을 잃어버려서 칠하고 싶은 색을 못 칠할 수도 있고 꼭 하고 싶었던 머리띠를 못하고 가서 속상한 마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시다.
초등학생이 되어 유독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든가 선생님들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고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 맺기를 두려워해서 전문 기관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요. 발달력을 꼼꼼히 체크하다 보면 유치원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표현에 미숙해서 유치원에 다닐 때 엄마, 아빠한테 말하지 못한 부분을 초등학생이 되어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때 우리 부모들이 너무도 가슴 아파하면서 그 당시에 아이를 면밀하게 관찰해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