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독서

프롤로그 1. 독서의 세가지 즐거움
프롤로그 2. 눈으로 만든 진정한 눈사람

PART 1. 지식
알게 되면 보이나니 / 강성윤
내가 아는 게 다일까? 부모교육 / 김희경
AI(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는 아이로 키우려면 / 설원
블록체인에서 가상화폐를 거쳐 메타버스까지 / 염선빈
1월의 두 얼굴 / 윤지숙
철밥통과 4차산업혁명 / 이정임
미래 산업 속 블록체인 / 장우현
코로나 이후 학교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 / 장윤정
스마트한 업무환경의 시작 / 장진수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교육 개정이 필요하다 / 정다겸
이전과는 다른 세상에 와있는 사람들 / 정미선
귀를 보며 세상을 읽다 / 조재숙
미래를 트렌디하게 리딩하라 / 조현정
메타버스는 110번 버스를 타고 달린다 / 지홍선

PART 2. 사고
왜 다들 자기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할까? / 강성윤
환자경험평가, 양면성보다 방향이 우선 / 김은진
같은 상황, 나는 어떤 선택으로 볼 것인가? / 김희경
멈춤이 전진이다 / 심지영
시선의 변화, 새로운 시작! / 염선빈
전문가와 프로의 차이 / 윤은정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상 / 장우현
사소함이 바꾸는 세상 / 장진수
새로운 습관으로 지금 하는 일을 가슴 터지게 시작해보자 / 정다겸
우리가 머물렀던 익숙한 세상 / 정미선

PART 3. 성장
대체 불가능한 공감과 창조로 의료경영하라! / 김은진
변화하되 변함없는 우리들 이야기 / 노유진
믿음, 날아오르다! / 설원
일단 시작하자 / 심지영
나만의 ATOM을 갖자 / 오지영
뇌의 항상성을 통제하라 / 윤은정
혼란 속에서도 누군가는 꽃을 피운다 / 윤지숙
모난 돌이 세상을 바꾼다 / 이정임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위한 중요한 한가지 / 장우현
미디어의 늪에서 청소년을 구하라 / 장윤정
나 다운 인생을 만들기 위한 하루 습관 / 정다겸
공간 속 습관의 힘 / 정미선
카멜레온의 시야를 가져라 / 조현정
역쇠권(驛衰圈), 신흥동 골목 인문학 ‘집(zip) 밖으로 나오다’ / 지홍선

PART 4. 성공
성공하는 병원은 무엇이 다른가? / 김은진
꽁치의 이유 있는 변신 / 노유진
명품의 시작 / 심지영
화폐 시장에서 살아남기! / 염선빈
성공의 방정식 오지영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이정임
나를 먼저 공감하자 / 이현아
날마다 기적을 불러오는 습관 / 조재숙
해빗(habit)을 마케팅하라 / 조현정

PART 5. 행복
당연한 것은 없다 / 김희경
오래된 미래 / 설원
행복을 담보로 사는 시대 / 윤은정
가치상점 / 이진훈
행복을 부르는 관점의 변화 / 이현아
기후위기의 가해자에서 해결사로 / 장윤정
의자 사용법 / 장진수
귀르가즘? 귀로가좀! / 조재숙
부부가 행복해지는 아주 작은 말 습관 / 지홍선

에필로그. 돌 속에 갇혀 있던 칼럼에 대한 신화

‘프롤로그2 – 눈으로 만든 진정한 눈사람’ 중에서
독서를 통한 공저 프로젝트는 많다. 그러나 참여한 멤버들 모두가 쓴 칼럼에 대해 지속적인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며 그로 인해 놀라운 성장과 성과로 이어진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없었다. 이렇게 <MPR club> 멤버들은 지식칼럼 공저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 칼럼 공저인이 되고 나아가 미디어 언론사를 통한 지속적 칼럼을 발행하는 칼럼니스트로 또 하나의 직업을 추가했다.

‘철밥통과 4차산업혁명’ 중에서
이미 삶의 곳곳에 인공지능은 포진해 있다. 공직 사회라고 달라지지 않는다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이미 정부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인간의 편의’는 곧 ‘국민의 편의’로 직결된다. 공무원들처럼 점심시간을 갖거나, 퇴근을 하지 않는다. 아프거나 각종 경조사와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도 없고, 하물며 급여가 적다고 불만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사람이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의 특징이다.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다. 비용 측면에서도 비교가 불가하다.

‘멈춤이 전진이다’ 중에서
여러 관계 속에서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상대방을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너그럽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학교에서 O 아니면 X를 선택해야 하는 2지선다를 교육받아왔다. 교육이 다양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며 변화해왔다고 하지만 아직은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적이다. 이후 사회생활에서도 그것이 그대로 적용되는 상황에 늘 놓여있다.
하물며 가정에서는 어떤가? 동양에서는 눈을 보고 대화하고, 서양에서는 입을 보고 대화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이모티콘도 우리는 눈을 강조한 ^^으로, 서양에서는 입을 강조한 :) 을 자주 사용한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윙크에 대한 표현. ;) 이는 그저 우리와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관점도 이해하는 관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