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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

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

(현장에서 경험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해결책)

최순자 (지은이)
씽크스마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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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사를 위한 아이 심리 알아차림 (현장에서 경험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해결책)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529371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8-31

책 소개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22권. 부모의 역할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육아에 있어서 교사와 비교하면 아마추어 수준이기에 교사가 면담을 통해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저자가 경험하고 들은, 실제 유아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담았다.

목차

추천사

여는 글

1장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기
과정(過庭)의 가르침
아이들이 스스로 걸어서 등원하게 하자
아이들 신발장에 가족사진을 붙여주면 어떨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무가 쑥쑥 올라왔어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있을 때 제일 밝더라고요
아이들 활동사진 촬영 연출이 꼭 필요할까요?
예민한 기질의 아이가 있어요
만 2세 자위행위 어떻게 도와야 할지요?
아이의 성 정체성이 신경 쓰여요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어떻게 발현하게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어른 하기 나름이더군요

2장 아이 행동을 통한 심리 읽기
12개월 아이가 안아달라고 합니다
만 1세아가 빨기에 집착해요
짜증을 부리고 분노가 많은 16개월 아이가 있어요
친구 장난감을 뺏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하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우는 아이가 있어요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의 심리는?
손을 잡아줘야 낮잠을 자는 아이가 있어요
낯가림이 심해 쉽게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자기중심적 사고를 보이는 4세 아이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장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함께하기
아이 발달은 대상과 관계가 중요하다
공격적인 23개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28개월 아이가 말을 거의 못해요
‘대박’보다는 ‘대단하다’고 해주세요
진정한 영유아를 위한 보육과 교육을 위해서
돌아다니는 아이가 신경 쓰여요
발달지체 아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소리 지르며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장 아이를 둘러싼 환경과의 관계
교사가 제일 어렵다는 부모와의 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둘째 임신이나 출산 후 엄마, 아빠 역할에 대해 알려주세요
선생님 바라기 아이 어찌할까요?
언어 표현을 거의 못 하는 아이가 있어요
유아에게 받아쓰기가 적절할까요?
환경구성, 비계설정, 부모교육을 잘 살펴보길
아이 심리가 궁금해서 배우고 싶어요
아직도 손톱을 뜯어요
말을 잘 못하는 아이가 있어요
다른 아이를 꼬집고 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위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요?
선생님만 붙들고 있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폐 경계로 보이는 아이 부모에게 어떻게 전해야 하나요?

5장 마음가짐과 태도
존재 자체가 소중한 아이들
안타까운 아이들의 상처가 낫도록 매개 역할을 하길
이해하니 안타까웠어요
아동학대 할 것 같아서 그만두었어요
먼저 아이를 만나 아이의 발달과 마음을 알기를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교사가 되길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차별이요? 너무 많아요
사회를 걱정하는 이들이 희망이다
실천이 배움의 완성이다
평생 배워야 하는 이유
따뜻함이 참 좋거든요

닫는 글

저자소개

최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원장·공명재학당 학장이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아동발달·부모교육·발달심리 등을 가르친다. 역사학도로서 격동의 1980년대를 겪으면서 국가 지도자의 사고형성에 관심을 가졌다. 덕분에 사고와 인격이 형성되는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 졸업 후 관련 공부를 했다. 대학 강의를 하던 중 더 깊고 넓은 공부를 위해 현해탄을 건넜다. 국제교류기금연구원을 포함한 7년 동안, 도쿄에서 영유아 심리·발달임상학·몬테소리 교육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귀국 후에는 교육심리를 전공했다. 인간발달을 좌우하는 시기인 영유아기 교육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며, 거꾸로 사회가 보다 건강해져야 어린이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부모·교사 교육을 1천 회 넘게 했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사회도덕성 관계-한일비교〉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공저 포함)와 역서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의 생각 읽기》, 《부모와 자녀 사이》, 《별을 찾는 아이들》, 《글로벌시대 부모교육》, 《발달심리학자 입장에서 본 조기교육론》, 《0세에서 7세까지의 슈타이너교육》, 《인터뷰 사례 중심, 상호주의관점 다문화 이해와 실제》, 《다문화를 살아가는 어린이들(도쿄)》,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영화로 만나는 문화토론, 원탁시네마》, 《어린이와 용돈의 문화발달심리학(도쿄)》등이 있다. ■ 경기북부 한국가족치료연구소 소장(1급 상담심리사) ■ 에이블뉴스 부모교육·아동발달 칼럼니스트 ■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해외보육 집필 ■ 폴라리스 부모교육 집필, 보육계획안 감수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위원 ■ 서울시 동작구·파주시 보육정책위원 ■ 한국일본교육학회 회장 ■ 대통령 선거 교육특보·정책자문위원회 아동교육분과위원장 ■ 2014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 공명재학당 http://cafe.daum.net/ICDEI/ ■ 부모교육, 교사교육, 상담을 하며 공부하는 이들의 대중서 쓰기 과정 운영 ■ 부모교육강사, 아동상담심리사, 대상관계상담심리사, 다문화가족상담사 자격증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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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정의 가르침’ 중에서
‘과정(過庭)의 가르침’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다고 본다. 하나는 〈논어〉의 해제 그대로 공자가 특별한 방법으로 자식을 가르치기보다 제자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교육했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일부러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깨닫게 한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밥상머리’ 교육이라 볼 수 있다.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가르치기 위한 특정한 시간을 만들기보다, 전박사와 같이 일상 활동에 교육적 의미를 부여하여 함께하면 어떨까? 또 아이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지켜보며 ‘과정(過庭)의 가르침’을 하면 어떨까? 내가 유학한 일본의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개방 보육’이라 하여 우리의 ‘자유선택 활동’ 중심으로 일과를 운영한다. ‘과정(過庭)의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과정(過庭)의 가르침’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놀이중심 보육·교육과정’의 실천이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보이는 4세 아이’ 중에서
네 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은 다 보이는 곳에 숨어서 눈을 감고 “나 찾아봐라.”라고 술래놀이를 하는 것은 이 시기 아이의 사고 특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스위스의 생물학자로 자신의 아이들 세 명을 대상으로 사고 발달을 연구한 인지 발달학자 장 피아제는 이를 아이들이 보이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라 했다. 여기서 ‘자기중심적’이란 이기적이라는 뜻이 아니다. 다른 상황이나 전체를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가 생각하거나 판단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사고의 발달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조망 수용 능력이 생겼을 때 가능하다. 또 경험도 필요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교사들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할 것이다. 그때 이 시기 아이들 사고 발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상호작용해야 한다.


‘공격적인 23개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에서
먼저 아이들 입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싶은 대상인 부모와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 엄마는 누나와 두 아이를 키우는데 벅찰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고 편하게 대하기보다 엄마의 감정이 아이들에게 실릴 수 있다. 또 혹여 엄마가 누나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어, 두 아이가 그걸 느끼고 있지는 않나 살펴봐 줄 일이다. 교사가 살펴봐 준다는 의미는 아이의 행동을 부모에게 사실대로 말해주고 집에서 아이들이 느낄 정서에 대해 부모와 솔직하게 얘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부모가 자기 행동으로 아이들이 불안, 불편함을 느낄 것 같다고 한다면, 부모가 그 점을 인식한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행동의 변화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입장에서 조곤조곤 얘기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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