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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최순자 (지은이)
씽크스마트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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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6529265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02-28

책 소개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6권. 전작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을 통해 부모는 물론이고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유아교육자들에게 큰 울림과 가르침을 주었던 저자 최순자 교수가 이번에는 교육 현장 및 상담, 강의 등에서 수집한 여러 사례들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 내용을 <아이의 마음 읽기>란 이름의 책으로 출간하였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_아이가 바라는 사랑의 방식

제1장_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
큰아이가 자꾸만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해요
할퀴고 무는 행동, 불안함이 원인이라고요?
늘 손가락을 빨고 있는 아이, 어떡하죠?
공격적인 아이,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어서 깎아준 적이 없어요
자다가 경기하는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만 2세 아이, 자기주장이 강해서 당혹스러워요
소유욕이 너무 많은 만 1세 아이, 무엇 때문일까요?
눈뜨자마자 TV만 보려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꾸만 화장실을 가지만 정작 볼일은 보지 않는 아이
우리 아이는 부끄러움이 많은 것뿐이에요
말을 더듬거리는 아이, 왜 그럴까요?
말을 잘 하지 않는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아요
아이의 요구에는 정서적으로 반응해줘야 해요
아이가 전화해서 말합니다, “엄마 빨리 와!”

제2장_우리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아이에게
아이가 직접 종이를 오리고 밥을 먹게 하세요
아이들은 자신의 다리로 스스로 걸어야 해요
맨발로 나무에 오르는 세 살배기 아이로 길러봅시다
금지하지 말아요, 주의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혼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이가 되어야 해요
아이는 여러 바깥 장소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자라야 합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연입니다
실패와 성공을 아이가 직접 경험하게 해줘야 합니다
몸은 움직여야 반응하는 것, 오감을 자극하는 신체 활동이 필요해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이는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요
함부로 아이를 나무라지 마세요
아이의 질문에는 확장하여 답하는 게 좋아요
아이가 새롭게 발견한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아이의 엉뚱한 질문을 존중해줍시다
우는 아이에게는 행동뿐 아니라 말로도 공감해주세요
아이에게 말을 걸기보단 아이의 말을 듣고 반응해주세요
“하지 마세요” 보다는 “해줄 수 있겠어요?”
다문화 가정의 두 살짜리 아이는 어떻게 언어 교육을 해야 할까요
한국에 중도 입국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는 이렇게 언어를 배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남을 돕는 행동을 연습해야 합니다
늘 오던 도서관의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아이
해야 할 일은 미리 해두어 여유를 갖는 버릇을 들여요
가을에는 아이들 앞에서 책을 읽어봐요
배려 교육은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 9시까지 혼자 남아 있는 아이의 마음은
그림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는
겁을 주려고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는 건 좋지 않아요
아이를 제대로 관찰해야 건강한 사랑이 가능해요
분홍색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아이에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주세요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올바른 사회성을 갖게 됩니다

제3장_아이와 함께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요
충고하고 평가하기보단 공감하고 이해해주세요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영유아기 때 부모가 남긴 마음의 상처는
부모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따뜻한 날씨여야 합니다
다시 한번 아이를 진심으로 길러보자
부모의 어긋난 사랑은 자녀를 바보로 만듭니다
아이 때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랑,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어린 시절 엄마와 먹었던 음식이 인스턴트뿐이라면?
어린 시절의 상처가 하고 싶은 일을 바꾸기도 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라도 육아휴직 제도가 꼭 필요합니다
20대 중반의 딸아이가 집에만 있어요
열 살 된 둘째 아이와 다시 애착을 형성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엄마를 만나도 시무룩합니다
학원에 가야 해서 엄마 아빠와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제4장_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아이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믿어주세요
부모가 먼저 행복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이 없으면 아이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아요
위대하고 훌륭한 부모들에게 응원을
부모가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선택한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절대 왼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만지지 않는답니다
부모의 욕망을 아이에게 투영시키지 마세요
아이의 대답을 엄마가 대신하지 말아주세요
엄마의 과한 사랑은 아이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느낄 때 아이는 올곧게 자랍니다
지금 청년세대에겐 사랑받았다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아이에게 온전히 시간과 마음을 내줘야 해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며 배웁니다
더 많은 아이들을 산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돌쟁이 아이를 위해 쉬기로 했다는, 공무원 엄마의 용감한 선택
아이를 경찰서에 데려가지 마세요
부모가 변해야 아이도 변합니다
아이가 부모를 편하게 느끼도록 지켜보고 지지해주기
아이의 초상권을 존중해주는 부모가 됩시다
후회하지 않는 부모가 되려면
아이 양육보다 돈 버는 일을 우선해야 할까요?
아이를 향한 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감정을 배제한 훈육을 할 수 있을까요?

제5장_아이를 둘러싼 가족 관계 속에서 제대로 양육하기
형제 사이의 싸움,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나요?
동생과 자주 싸우는 첫째 아이에게
아빠와 엄마가 함께 육아를 해야 하는 이유
부모와의 관계가 이후 아이가 맺을 관계를 결정합니다
더 많은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감을 맛보길
아이는 어린 시절 부모가 준 사랑의 힘을 평생 안고 살아갑니다
아이와 아빠가 몸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어떤 아빠의 사랑법, 아이의 교통카드 여유 있게 충전해주기
점차 늘어나는 할머니의 육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아이들을 친정엄마에게 맡기려고 하는 엄마들에게
아이의 주 양육자는 할머니가 아닌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이 아무리 크다 한들 엄마 아빠의 사랑에 비기랴

맺음말_어른들이 건강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

저자소개

최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원장·공명재학당 학장이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아동발달·부모교육·발달심리 등을 가르친다. 역사학도로서 격동의 1980년대를 겪으면서 국가 지도자의 사고형성에 관심을 가졌다. 덕분에 사고와 인격이 형성되는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 졸업 후 관련 공부를 했다. 대학 강의를 하던 중 더 깊고 넓은 공부를 위해 현해탄을 건넜다. 국제교류기금연구원을 포함한 7년 동안, 도쿄에서 영유아 심리·발달임상학·몬테소리 교육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귀국 후에는 교육심리를 전공했다. 인간발달을 좌우하는 시기인 영유아기 교육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며, 거꾸로 사회가 보다 건강해져야 어린이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부모·교사 교육을 1천 회 넘게 했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사회도덕성 관계-한일비교〉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공저 포함)와 역서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의 생각 읽기》, 《부모와 자녀 사이》, 《별을 찾는 아이들》, 《글로벌시대 부모교육》, 《발달심리학자 입장에서 본 조기교육론》, 《0세에서 7세까지의 슈타이너교육》, 《인터뷰 사례 중심, 상호주의관점 다문화 이해와 실제》, 《다문화를 살아가는 어린이들(도쿄)》,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영화로 만나는 문화토론, 원탁시네마》, 《어린이와 용돈의 문화발달심리학(도쿄)》등이 있다. ■ 경기북부 한국가족치료연구소 소장(1급 상담심리사) ■ 에이블뉴스 부모교육·아동발달 칼럼니스트 ■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해외보육 집필 ■ 폴라리스 부모교육 집필, 보육계획안 감수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위원 ■ 서울시 동작구·파주시 보육정책위원 ■ 한국일본교육학회 회장 ■ 대통령 선거 교육특보·정책자문위원회 아동교육분과위원장 ■ 2014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 공명재학당 http://cafe.daum.net/ICDEI/ ■ 부모교육, 교사교육, 상담을 하며 공부하는 이들의 대중서 쓰기 과정 운영 ■ 부모교육강사, 아동상담심리사, 대상관계상담심리사, 다문화가족상담사 자격증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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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아이들은 불안하다. 그 불안이 짜증 내기, 손가락 빨기, 손톱과 발톱 뜯기, 공격적인 행동 보이기, 인형이나 담요 등 애착 물건에 집착하기 등의 행동을 만들어낸다. 이런 행동은 아이를 혼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가 불안해하는 원인을 살펴야 이런 행동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아이가 가장 사랑받고 싶은 대상인 부모의 사랑으로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자.


지금까지 받아본 질문지에서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한 행동은 영아의 경우는 소리 지르기, 유아와 아동의 경우는 손톱 물어뜯기가 많았다. 영아의 소리 지르기는 발달상 내면적 욕구는 있으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보이는 당연한 행동이라 전혀 걱정할 사항이 아니다. 단 그 행동이 지나칠 때는 아이의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는 증거이므로, 아이가 편안해할 수 있도록 아이가 뭘 원하고 있는지 살펴서 채워줄 일이다.
유아나 아동이 손톱을 깨무는 것은 발달상 염려가 되는 행동이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얻고 즐거움을 얻으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리 만족적 퇴행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의 사례처럼 열두 살인데도 손톱을 깨문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럴 때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더라도 모른 체 해주고 물어뜯지 않았을 때 칭찬을 해주자. 자꾸 지적하면 긴장감이 높아져 더 불안해지고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점토놀이를 하게 하거나, 이야기를 들을 때 손에 만질 수 있는 물건을 들려주는 등 부모의 적절한 양육이 필요하다.


아이는 누구의 사랑을 가장 받고 싶겠는가? 바로 부모이다. 아이는 그런 존재로 태어났다. 같은 포유류인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혼자서 걸을 수 있는데, 왜 사람의 아이는 약 1년이라는 기간을 누워서 지내야 할까? 누군가의 보호와 사랑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에 그렇게 태어난 거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안아주고 먹여주고 눈을 마주쳐주고 말을 건네주는 것을 통해 아이는 애착이 형성되고 언어를 배워가는 것이다.
도쿄 유학 중에 들었던 유아심리 강의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한 적이 있다. “귀엽지 않은 신생아를 본 적이 있는가? 왜 아이들은 귀엽게 태어났을까?”라고 말이다. 교수는 “아이가 귀엽게 태어난 것은 생득적 능력이다. 귀엽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더 쉽게 안아주고 눈을 마주쳐주고 말을 걸어준다.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는 발달해간다.”고 했다. 부모는 아이에게 밀도 있게 상호작용을 주고받아야 한다. 아이가 가장 원하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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