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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과 도쿄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경성과 도쿄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관객성 연구로 본 제국과 식민지의 문화사)

정충실 (지은이)
현실문화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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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과 도쿄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성과 도쿄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관객성 연구로 본 제국과 식민지의 문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사
· ISBN : 978896564212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한국영화사총서 3권. 한국 영화와 미디어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인식론적 전환, 독해의 대안적 가능성 모색, 동시대 한국영화의 정치적 경계에 대한 비평 담론 형성, 한국영화 또는 시네-미디어에 대한 트랜스내셔널한 접근을 국제 학술 심포지엄, 워크숍과 더불어 포럼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의 성과물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다르게 역사 쓰기, 다양한 관객 그리기
1. 어둠 속에 집합해 스크린을 보는 눈
2. 분석의 세 시각

제2장 관객성 연구와 문화사 연구
1. 역사적 관객에 대하여
2. 새로운 역사 쓰기의 경향들

제3장 도쿄의 관객성
1. 영화관의 지역적 분포
2. 1920년대의 영화관과 관객의 관람 양상: 아사쿠사의 영화관
3. 1920년대 후반 이후의 영화관과 관객의 관람 양상
4. 오모리·가마타 지역의 영화관과 관객의 관람 양상, 그 효과
5. 도쿄의 불균질한 관객성

제4장 경성의 관객성
1. 영화관의 지역적 분포
2. 1920년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의 영화관
3. 1920년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의 상영 환경과 관람 양상
4. 1930년대 후반의 영화관
5. 1930년대 후반의 상영 환경과 관람 양상
6. 경성의 불균질한 관객성

제5장 관객성으로 본 1920?30년대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
1. 불균질적으로 존재한 관람 양상과 그 효과
2. 영화관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관계
3. 다양한 성격으로 존재한 식민지민
4. 관객성을 둘러싼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관계
5. 과제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충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의대학교 일본학과 조교수. 도쿄대학 학제정보학 박사. 전공은 문화(史)연구, 한일 영화·미디어 연구이다. 주요 저서로는 『경성과 도쿄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 주요 논문으로는 「춘천, 기지촌」, 「엑스포 70, 한국이 빌려온 미래」, 「부산으로 월경한 일본 TV 전파 차단 시도의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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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글은 내가 그랬듯 1920?30년대 제국 도쿄의 노동자·서민·중산층, 식민지 경성의 조선인 및 이주 일본인이 영화 경험으로 각자의 도시를 만들어간 것에 관해서다. 영화 보기 양상 및 효과의 다양함과 그것을 다양하게 하는 힘과 관계들의 복잡한 만남을 살펴보고 도쿄에서 영화 보기와 경성에서 영화 보기 사이의 연관성도 다루어보려 한다. 영화 보기의 다양함을 통해 보편성이나 법칙으로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한지도 고민해보려고 한다.


이 글에서는 1920?30년대 제국 도쿄와 식민지 경성의 관객성(spectatorship)을 비교·검토하려 한다. 여기서 ‘관객성’은 영화 텍스트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있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존재하는 관객과 그들의 관람 양상이 아니라 영화 텍스트, 상영 환경, 사회·역사 등에 의해 유동적으로 결정되어 다양하게 존재하는 관객과 그들의 관람 양상을 의미한다.


불균질하게 존재한 관람 양상과 그 효과를 통해 1920?30년대를 파시즘기 혹은 억압적 시기라고 단순히 정의하는 것은 1920~30년대의 영화관에서의 자유, 영화에 매료됨, 관객 간 교류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일상과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게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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