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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가요
· ISBN : 9788965700203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네 안의 스타 DNA를 깨워라
PART 1.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자들이 알려주는 아이돌스타의 조건
1. 노력파보다는 게으른 천재를 제대로 훈련시킨다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완벽주의 트레이닝 |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지망생들 중 누가 살아남을까? | 노래 잘하는 가수들의 시대가 온다 |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 가수, 그 이후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냉정한 평가가 가장 고마운 조언 || 신인 계약 7년에 담긴 의미 | 스타를 꿈꾼다면 연예계 아이비리그에 도전하라 | 예비스타 조련의 현장을 가다
2. 오디션에서는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어필하라
-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전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오디션에서 보여줄 건 성장 가능성과 재능의 본질 | 서울대 들어가기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웠지 | 조권과 선예가 가진 끼, 재능, 열정의 3박자 | 노력만큼 크게 성공한 월드스타 비 | 좌절과 아픔에서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 | 인재를 키우는 인큐베이터, 신인개발팀의 스타 발굴 시스템 | 중고교 중퇴는 연예인에게도 독이다 || 학력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공부에는 때가 있다 | 가수와 배우의 길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3. 끼와 존재감으로 기획자를 감동시켜라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끼, 존재감, 그리고 기획자를 감동시키는 힘 | 스타의 조건, 재능+근성+인성 | 4단계로 체계화된 가수 육성 노하우 || 엄마와 함께 오는 지망생들은 왜 99%가 중도에 포기할까?
4. 음악이 곁들여진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라
- 김용범 Mnet 슈퍼스타K 책임 프로듀서(CP)
기획사들이 거들떠보지 않았던 연령과 유형의 스타들 | 피 말리는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누굴까? | 음악이 곁들여진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라 | 지망생의 피눈물을 먹고사는 노예상인들을 경계하라 || 폴 포츠의 ‘오디션 생존 비법 3’ | 지금 대한민국은 오디션 열풍!
5. 죽을 만큼 하고 싶은가? 열정도 재능이다
- 최준영 트로피엔터테인먼트 대표(전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
죽어도 스타가 되고 말겠다는 동기가 있는가? | ‘1%의 감’은 되고‘99%의 확신’은 안 되는 이유 | 가장 잘 맞는 컨셉을 잡아서 승부한다 |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 해외 교포가 연예계 특권층? 외국인 멤버가 몰려온다!
PART 2.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자들이 알려주는 스타 연기자 되는 법
6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정도로는 절대 버틸 수 없다
- 변종운 웰메이드스타엠 대표
될성부른 떡잎은 전문가들이 첫눈에 알아본다 | 꿈이나 환상이 아니라 삶이고 현실이며 직업이다 | 재능이 더 중요한가, 노력이 더 중요한가? | 가수들이 연기자로 전향하는 이유 | 모나고 비뚤어진 성품은 사절 | 뜨뜻미지근? 펄펄 끓어도 될까 말까다 | 배우 지망생, 어디로 가야 할까? || 빵빵한 선배 톱스타들이 있는 기획사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들 | 길거리 캐스팅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7. 오디션보다는 연기 포트폴리오에 더 신경 써라
-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종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무엇일까? | 숨어 있는 진주는 반드시 발견된다 | 오디션보다는 연기 포트폴리오에 더 신경 써라 | 평생 반려자를 찾듯 똑똑하게 소속사 선택하는 법 | 연기자를 ‘직업’으로 보면 다른 것이 보인다 | 재능 있는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 예술적 자양분은 어디에서 자라는가? | 사람 좋은 스타란 없다, 독해야 산다
8. ‘정말 미친 듯이 하는 애가 있다’는 소문이 나도록
-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
너무 일찍부터 특별해지는 건 권하고 싶지 않다 | 소수정예 신인, 그러나 성공확률은 100% | 캐스팅 오디션 백전백승의 비결 | 성공한 1%의 행복한 고민 | ‘정말 미친 듯이 하는 애가 있다’는 소문이 나도록 || 연예인 성형수술, “누구냐, 넌?” | 매니저는 스타의 컨셉을 만드는 ‘프로듀서’다
9. 한류를 넘어 글로벌 스타를 꿈꿔라
- 정영범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대표
‘타고난 재능’ 말고 ‘주어진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 자신이 가진 매력이나 재능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 가슴 아프지만 꿈을 포기시키는 이유 | 엉뚱한 유혹이나 불확실한 연줄에 매달리지 마라 | 한류를 넘어 글로벌 스타를 꿈꿔라 || 연예인의 꿈, 포기할 수 없다면 매니저나 코디라도? | 연예계 성상납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PART 3. 이 길의 끝에 네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 - 선배 스타들의 연예계 분투기
2NE1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는 여전사들
2PM 보이밴드의 정의를 바꾼 무대 위의 짐승돌
라니아 최고의 걸그룹을 꿈꾸는 노력파 신인
엄정화 한국의 마돈나, 원톱 여배우가 되다
남규리 걸그룹 출신, 연습벌레 정신으로 연기를 공부하다
김아중 흥행보다 작품, 본업에만 충실한다
김명민‘연기 기계’라 불리는 사나이
원빈 진지한 고민과 프로근성이 진짜 배우를 만든다
이병헌 완벽을 추구하는 명실상부 월드스타
황정민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실력파 배우
하지원 온갖 배역을 소화하는 독보적인 원더우먼
에필로그_꿈을 꿈으로만 남겨두지 않기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노력으로 만들어진 재능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살아남아요.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썩히는 애들도 많은데, 물론 이런 경우는 100% 실패하고요. 타고난 재능이 있으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자신의 재능을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스타일이죠. 두 번째는 자기가 잘하는 걸 알기 때문에 별로 열심히 하지 않는 연습생들이에요. 물론 YG는 게으른 천재들을 방치하지 않아요. 빨리 도태시키거나 철저히 개조합니다. 저희의 시스템이나 훈련방식이 좋다고 인정받는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 p.25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지망생들 중 누가 살아남을까?(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단순히 남들보다 뛰어난 정도로는 안 통해요. 월등히 뛰어나거나 아예 레벨이 달라야죠. 그런데 부모님의 눈으로는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평가하기가 힘들어요. 자녀가 조르거나 성화를 부리면 더 헷갈릴 테고요. 그래서 일단 기회를 줘보는 게 중요해요. 가수학원이나 연기학원에 한번 보내봐서 연예인의 꿈을 가진 다른 친구들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거기서 ‘내가 더 잘한다.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 확고하게 뛰어난 재능을 발굴해서 키운다면 소문은 저절로 나기 시작하죠. 기획사를 찾아 가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 p.41 냉정한 평가가 가장 고마운 조언(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획자는 미래의 스타가 될 재목감을 고르는 데 동물적인 감각이 필요해요.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실력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고, 그 속에 담겨진 재능의 본질을 헤아릴 수 있는 혜안이 중요한 겁니다. 오디션에서도 그런 점을 보고요.
아이돌 지망생들의 연령이 갈수록 어려지다 보니까 오디션에서 지금 당장의 가창력만을 따져서는 곤란해요. 음악적인 면에서 앞으로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느냐를 심사하고 판단하는 게 제 오디션 심사기준입니다. 지금은 비록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노래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가르쳐서 개선시킬 시간과 여지는 충분하니까요. 그런데 타고난 재능은 연습과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 p.49 오디션에서 보여줄 건 성장 가능성과 재능의 본질(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