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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병을 앓고 있다

우리는 같은 병을 앓고 있다

(일과 사랑, 삶을 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김태경 (지은이)
  |  
쌤앤파커스
2012-03-21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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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 병을 앓고 있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같은 병을 앓고 있다 (일과 사랑, 삶을 앓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5700555
· 쪽수 : 308쪽

책 소개

22년간 두 아이를 키우며 카피라이터에서 AE로, 그리고 다시 프로듀서로 직업과 직장을 바꾸며 지치지 않고 일터를 지켜온 이 책의 저자 김태경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전하는 조언이 담긴 책. 직장과 연애, 가족, 결혼, 육아를 모두 짊어지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온몸으로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여자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마라

Part 1. 영원히 닿지 않을 머나먼 행성, 남자
세상은 점점 여자들에게 유리해진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 | 마초적 시스템에서 살아남기 | 달팽이처럼 쏙 들어가버린 여자들 | 여자만의 강점으로 고유영역을 구축하라
남자들을 ‘이해’하지 말고 ‘인정’하라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르다 | 직장에서 마주치는 이상한 남자들 | 일과 직장에 대해 얼마나 절박한가?
마초들의 전쟁터, 직장생활 서바이벌 가이드
한밤의 반란 | 여자의 직장생활 첫 3년은 갓난아기의 첫 세 돌과 같다 | 여자에게 더더욱 중요한 일의 ‘내공’ |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 욕 좀 먹어도 안 죽는다 | 직장생활 서바이벌 가이드 22
내 인생에 어떤 남자를 들일까?
학벌 좋고 돈 많고 성격 좋은 남자가 널 왜 만나니? | 핫한 남자와는 연애만 | 남자들이 인정하는 ‘좋은 남자’란?
나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남자 구별법
“그 사람, 알고 보면 괜찮은 사람이에요.” | 매번 나쁜 남자에게 헌신하는 ‘연애패턴’이 문제 | 드러나는 조건이 아닌 평생을 함께할 본질 | 결혼은 내 식구 잘 챙길 남자와 하는 것

Part 2. 여자들이 앓고 있는 7가지 속병
돈에 휘둘리는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라

제대로 쓴 것도 없는데, 월급은 다 어디로? | 여자에게 더더욱 필요한 ‘돈에 대한 철학’ | 돈 쓰는 일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사람이 아닌 물건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그녀들
“남자 없인 살아도 쇼핑 없인 못 살죠.” | 쇼핑을 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 물건에 집착하는 이유, 사랑받지 못해서? | 인생을 아름답게 채우는 건 물질보다 체험
진짜 중요한 걸 잃어버린 다이어트 홀릭
“아직 한참 더 빼야 한다니까요.” | 과연 사회생활이 제대로 될까? |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모르는가?
지금의 내 모습이 왜 이렇게 싫을까?
늙고 미워지니까 괄시받는다? |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자신을 원하는가? | 나이 들수록 그윽해지는 사람은 따로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은 죄
“어머니, 나를 왜 이렇게 낳으셨나요!” | 인생은 말하는 대로 펼쳐진다 | 혼자 떠난 여행에서 자기애를 발견하라
점쟁이가 알려주는 나의 불안한 팔자
“언제쯤 결혼할 남자를 만나게 될까요?” | 멘토를 정하고 진지하게 조언을 구하라
괴로운 현실을 떠나 드라마로 도피한 그녀들
“TV 보는 맛에 살아요.” | TV에 빠질수록 현실은 삐딱해진다 | 훨씬 더 다이내믹한 오프라인 세상 | 라이프 아티스트, 예술과 일치된 고상한 삶


Part 3. 여자의 인생을 망치는 6가지 불안
비틀거리는 인간관계, 그녀는 사람이 괴롭다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둔다고? | 나의 원수는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준다 | 세상이 나를 쓰지 않으면 내가 나를 쓴다
불친절한 그녀들, 개나 소나 그놈의 ‘쿨’ 타령
“친절하게 대해주면 우습게 본다니까요?” | 당신이 쏟아낸 불평은 고스란히 되돌아온다 | 친절이 모이면 성공이 된다
당신의 성공은 나의 불행
“잘나가는 친구를 보면 질투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 인생의 클라이맥스는 저마다 다르다 | ‘최고로 잘하는 것 한 가지’를 찾아라
주기만 하는 사랑은 스스로를 상처 낸다
“가족들 앞에서 힘든 내색을 해본 적이 없어요.” | 주기만 하는 사랑은 스스로를 상처 낸다 | 마음껏 투덜대고 마음껏 화내라
왜 엄마와 가족을 당신이 책임지려 하는가?
딸에게 엄마는, 엄마에게 딸은 무엇인가? | 거리를 둘수록 애틋해지는 게 가족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늘 곁에 있는 엄마’가 아니다
아이와 직장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 버젓한 직장이 가져다주는 대단한 위력 | 엄마가 일을 하면 아이의 정서가 불안해질까? | ‘늘 옆에 있는 엄마’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엄마’


Part 4. 너와 나, 가장 행복한 방식으로 존재하기를
나는 나이 든 내 모습이 더 좋다

100세까지 살 텐데, 왜 벌써 나이 타령?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불행하지만 않아도 행복한 것이다
행복에 대한 터무니없는 집착은 인생을 모르는 것 |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당신만 빼고, 아무도 당신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 | 누구나 불행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행복할 수도 있다
몸은 마음 때문에, 마음은 몸 때문에 아프다
마음의 병은 의외로 쉽게 나을 수 있다 | 불행한 현실을 외면하기 위한 도피처 | 몰입의 순간, 불안이 사라진다 | 내 안의 나와 나누는 솔직한 대화 | 마음을 노 젓는 방법들 | ‘스펙’보다 중요한 ‘내공’을 키워라
생각에는 돈 안 든다, 망상을 즐겨라
빨강머리 앤처럼 신나고 즐겁게 | 미래의 나를 상상해보는 천진한 즐거움 | 때론 ‘객관’보다 ‘긍정’이 필요하다
서른과 마흔 사이, 놀기에 가장 좋은 나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면, 짐을 싸라 | 길고 힘든 싸움일수록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 |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여행가방을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지적 사치 누리기
돈이 없어도 충분히 우아하게 살 수 있다 | 꾸미지 않아도 우아함이 저절로 우러나오는 사람 | 문화를 즐기며 자뻑에 빠져 사는 재미
영혼이 세련된 여성들을 위한 셀프 테라피
에필로그 - 왜 자신의 눈물조차 닦아주지 못하는가?

저자소개

김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가까운 직장생활 중에도 아직 몸과 마음이 이렇게 멀쩡한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광고회사에서 AE라는 혹독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두 아이를 낳아 키웠고, 카피라이터에서 AE, 프로듀서로 과감히 업종변경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직장생활 틈틈이 강연과 저술을 이어갔고, 철학과 미술을 깊이 있게 공부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힘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자기계발로 해소하며 긍정적으로 승화시켜온 결과다. 이제와 돌아보니 흐뭇하고 흐뭇한 30년이었단다. 저자는 또 다른 항해를 시도 중이다.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이제까지 배우고 배워온 내공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려는 꿈을 꾸며 화창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년간 30여 개국을 배낭 하나 매고 돌아다녔던 20대의 어느 날처럼 마냥 들떠 있다. 경희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성균관대에서 문화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MBC애드컴에서 AE로 일했고, 2000년부터 SBS프로덕션으로 옮겨 제작본부 특임 CP로 일했으며, 현재 SBS콘텐츠허브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종상영화제, 로또 추첨방송, 국토대장정, 몽골 화첩기행, 인천공항개항 1주년 기념식, 디즈니 아이스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우석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가톨릭관동대 방송문화예술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남자들과 부딪치기 싫다고 피하는 여자들, 조직에서 사람들에게 욕먹기 싫다고 도망치는 여자들은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든다. 매번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그걸 강 건너 불 보듯 한다면 그건 비겁함이다. 자신의 의무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찾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런데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할 줄 모르는 여자들이 너무나 많다.
인간의 핵심을 이루는 성품 중 하나가 분노인데, 분노할 일에 반드시 분노하는 사람이라야 자신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으며,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 남들에게 좋은 소리만 듣고, 양갓집 규수 대접만 받으려거든 일찌감치 직장을 그만둘 것을 권한다.


사실 이런 얘기까지 하면 좀 꼰대(?) 같아 보이겠지만, 회사에서는 점심시간에 중요한 일이 많이 벌어진다. 사석에서 오가는 회사의 중요 정보들을 혼자서만 모른다면, 그 조직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겠는가?
윗사람이든 동료든 밥으로 쌓은 정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말을 괜히 하는 게 아니다. 회식에, 사우나에, 상사와 담배까지 피워드리며 네트워크를 만드는 남자들을, 구석에서 혼자 과자 부스러기나 먹고 있는 여자가 어떻게 당해낼 수 있을까?


가끔은 누구나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고, 사람들과 말 섞기도 싫어질 때가 있다. 불안한 상상이 목을 조여와 밤잠을 못 이룰 때도 많다. 다들 그러고 산다.
이해하려고 들면 더 어려워진다. 굳이 이해하려 들지 말자. 나는 회사에서 억울하고 분한 일들을 겪을 때면 ‘월급 받는 대가’라고 생각하고 무심히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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