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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70150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06-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최고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첫 번째 만남
“바닥에서 보면 문제가 잘 보입니다.”
세계 최고의 성공학 작가 | 잭 캔필드Jack Canfield
두 번째 만남
“배움에 고파하세요. 그러면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겁니다.”
세계 최고의 자기계발 구루 |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
세 번째 만남
“액션 없이는 어떤 것도 점화시킬 수 없지요.”
세계 최고의 이그나이터 | 데이비드 김
네 번째 만남
“남을 돕는 것이 결국 나를 돕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칭찬 전문가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다섯 번째 만남
“겸손함은 최고의 엘리트가 가져야 할 덕목입니다.”
세계 최고의 트레이더 | 다우 김Dow Kim
여섯 번째 만남
“남의 모방품이 아닌 진정한 자기를 창조하세요.”
세계 최고의 리더십 구루 | 워렌 베니스Warren Bennis
일곱 번째 만남
“꿈을 실현할 그 무엇을 만나거든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세계 최고의 열정가 |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여덟 번째 만남
“취미를 새로운 직업으로 삼아보세요.”
세계 전기차 열풍의 주역 | 남기영Ki yeong Nam
아홉 번째 만남
“숙명 같은 일과 조우하세요.”
세계 최고의 셰프 | 조엘 로부숑Joel Robuchon
열 번째 만남
“결핍이야말로 성장을 가져다주는 가장 센 동력입니다.”
세계 최고의 영화 메카 할리우드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재 | 스티브 정Steve Jung
열한 번째 만남
“인생에 한 방은 없습니다.”
세계 최대 카지노·호텔 경영자 | 개리 러브맨Gary Loveman
열두 번째 만남
“그도 하고, 그녀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하겠어요?”
세계 최고의 ‘캔 두 스피릿Can Do Spirit’ | 김태연Tae yeon Kim
최고와의 만남을 마무리하며
최고가 되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에필로그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브라이언, 당신은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세요?”
그는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당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당신이 존경하는 사람들 속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나지막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 성공에 대한 정의를 들었지만 이처럼 명쾌하고 분명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그는 말을 이었다.
“또한 성공의 중요한 기준은 행복입니다. 그것은 어떤 일을 한 결과입니다. 그 일을 잘하게 되면 행복지수가 상승합니다. 인간관계도 중요하지요. 한 연구에 따르면 행복의 85%가 배우자, 자녀, 친구, 동료 직원 등과의 관계에서 온다고 합니다. 건강과 재정적인 안정감도 성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벌어서 저축하고 경제적 안정을 느낄 때 더 행복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목표를 세워야 해요. 한 낯선 대도시로 가서 특정한 집이나 사무실로 찾아간다고 해보세요. 단 한 장의 사진만 들고서. 지도나 도로 표지판 없이 그 곳으로 찾아가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아마 평생이 걸려도 못 찾을지도 모르죠. 목표는 지도나 도로 표지판처럼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마나 갔는지, 방향은 맞는지 목표에 비춰보면 알게 됩니다.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을 말하라면, 전 ‘목표를 세워라’라고 말하죠. 목표는 그만큼 중요해요. 우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인생을 열심히 사는데도 성취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목표 없이 달리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그동안 만난 억만장자의 성공비결은 무엇인가요?”
“사업을 하면서 억만장자를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이런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것은 주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사실입니다. 내게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를 해요. ‘데이비드, 성공하려면 줘야 해요. 결국 주는 사람이 성공합니다’라고 말하죠.”
잠시 내 귀를 의심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탁월한 사업가가 된 데이비드가 성공 비결을 묻는 내게 ‘기빙Giving’,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흔히들 내가 주라고 하면 사람들은 격분해서 이런 반응을 보이죠. ‘돈이 없어서 돈 버는 방법을 물었는데, 주라고요? 그럴 돈이 없다니까요. 당신처럼 백만장자도 아니고 겨우 한 달 벌어 한 달 생활하는 사람이 어떻게 남에게 베풀 여유가 있겠어요’라고 말합니다.”
나도 중간에 끼어들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는 계속 설명했다.
“나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나 주는 것만큼 당신의 리더십과 인격을 쌓게 하는 것은 없어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부와 리더십의 핵심이 베푸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주는 것은 미래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간과하기 쉬운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한 곳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는 법을 가르쳐주지요. 주는 것은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 하는 이기심 없는 리더십을 갖도록 해줍니다.”
들을 때 이해는 됐지만 잘 믿어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확실했다. 그것은 대기업 회장으로 자신의 비즈니스만 해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그가 나를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만나주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실력과 인맥 중 어느 것이 중요할까요.”
“실력은 기본입니다. 투자은행에서 일했던 경험을 통해 말하자면 그래요. 이쪽 분야로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탁월한 재원들이죠. 실력이 두각을 드러내려면 자신의 분야에서 확실하게 잘하는 게 있어야 합니다. 인맥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주변의 평판이 그 사람의 향후 포지션을 결정할 만큼 중요합니다. 엘리트로 똘똘 뭉친 조직에서는 상사와 동료, 부하 관계를 모두 잘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중략)
한국 출신의 유능한 인재가 투자은행계에 왔다가 1~2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에 빠져 있어요. 주변의 동료를 돌아보지 못해요. 자기만 빨리 가야 하니까 동료들을 우호적으로 대하지 못해 경쟁자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은 경쟁이라면 이미 도가 튼 친구들입니다. 같이 가겠다는 생각으로 좋은 동료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일하는 동안 즐겁게 할 수 있고 나중에 결과도 좋다고 봅니다.
겸손이라는 말은 동양적인 가치가 아닙니다. 최고의 엘리트 집단에서 가져야 할 덕목이죠.”